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오는 12일 회의를 열어 지역사무실 직원 성범죄 의혹이 제기된 양향자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합니다.
윤리심판원은 오는 12일 양 의원에 대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한 뒤 최고위원회에 보고할 방침인데, 이르면 다음 주 중에 양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과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이번 성범죄 의혹을 둘러싼 민주당과 양 의원의 소극적인 초기대응과 2차 가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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