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나라" 민주당 전남도당 노동선대본부 출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선대위 노동위원회(위원장 주종섭)가 오늘(3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노동선대본부 발대식을 갖고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수진 국회의원과 김한종 전남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도의회 의장), 주종섭 전남도당 노동위원장(여수시의원)과 이만진 부위원장, 김정선 노동선대본 정책위원과 당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수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일하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소년공 출신 이재명을 대한민국의 20대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노
      2022-02-03
    • 광주ㆍ전남, 5G 이동통신 구축 분포율 2%대 '전국 최하위'
      광주와 전남 지역의 5G 이동통신 구축 분포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분석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국 현황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5G 무선국 분포율은 경기도와 서울이 각각 21.9%, 18.8%로 두 자릿수를 기록한 반면, 광주와 전남은 각각 2.9%, 2.8%로 2%대에 머물렀습니다. 통신3사 합산 5G 무선국이 10개 미만인 지역은 전남이 5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인천·경남 각각 1곳이었습니다.
      2022-02-03
    • '이번에는 민주당이'..국힘 관계자에게 임명장 논란
      국민의힘 광주 선대위 관계자에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명의의 임명장이 전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등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두고 국민의힘 광주 선대위 고문을 맡고 있는 정 모 씨에게 이재명 후보 명의의 특보 임명장이 모바일로 전달돼, 국민의힘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광주지역 민주당 당원들에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모바일 임명장이 발송돼 선관위가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03
    • 노웅래 "'미래 진영' 이재명-안철수 단일화 가능성 있어"
      노웅래 민주연구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노 원장은 오늘(3일) KBC 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미래 진영의 단일화, 반기득권 단일화라면 어느 쪽이 조합이 더 맞겠느냐"고 반문하며, 두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야권 후보 단일화가 지금 거의 물 건너갔다"면서 안 후보가 민주당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원장은 두 후보 모두 "새로운 정치를 통해서 세상을 바꾸자 하는 것도 공통점이고, 주류
      2022-02-03
    • '아무나 대선 후보 특보(?)'..양당 임명장 살포 논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명의의 특보 임명장이 무차별로 전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출신으로 현재 윤석열 후보 광주 선대위 고문을 맡고 있는 정 모 씨에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명의로 디지털전환특보 임명장이 모바일로 전달됐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본인 동의도 없이 개인 번호로 임명장이 전달됐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 등을 검토한 뒤 선관위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당원들에게는 무더기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명의의 특보 임명
      2022-02-03
    • 광주·전남, 5G 안 터지는 이유 있었다..무선국 분포 전국 최하위 수준
      광주와 전남 지역의 5G 이동통신 구축 분포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분석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무선국 현황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5G 무선국 분포율은 광주의 경우 2.9%, 전남은 2.8%에 불과했습니다. 5G 무선국 19만 8,832개 중 절반 가까이인 45.5%가 수도권에 집중된 반면, 광주와 전남은 2%대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경기도가 21.9%로 가장 높은 분포율을 보였고, 서울은 18.8%, 부산 7.8%, 경남 5.6%, 대구 5.3% 등
      2022-02-03
    • "나 빼고는 안돼" 허경영 또 4자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허경영 국민혁명당 대선 후보가 자신을 제외한 대선 후보 토론회는 차별이라며 또다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허 후보는 오늘(3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을 방문해 지상파 3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만 초청해 4자 토론을 진행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허 후보는 이미 한 차례 같은 내용으로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지난달 28일 이를 기각했습니다. 당시 법원은 허 후보를 4자 토론에서 배제한 결정
      2022-02-03
    • 국힘 이준석, 호남 표밭 갈며 민심 공략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신안 등을 찾아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호남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 신안군 압해 청년회관에서 주민 간담회를 갖고, 지지부진한 흑산공항 조기 조성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과잉 의전' 논란을 부른 이재명 대선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적용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설 당일 무등산 등반에 이어 오늘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 5개 시군을 돌며 대선을 앞두고 호남민심 공략에 힘쓰고 있습니다.
      2022-02-03
    • 문재인 "추경안, 속도가 생명..신속처리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과 관련해 신속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3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지원을 주목적으로 하는 만큼 속도가 생명"이라며 국회에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최소한 35조 원 (규모의) 추경을 통해 충분하고 두터운 재정지원을 하겠다"며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월 15일 전에는 반드시 처리해 즉시 지급할 수 있게
      2022-02-03
    • 감사원, 섬진강 수해 감사 나서.."재발 예방"
      감사원이 섬진강 범람에 따른 제방 붕괴로 수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감사 계획을 채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달 27일 감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2020년 수해를 입은 섬진강 하류 등을 포함한 5개 지역에 대한 '댐 하류 지역 수해 대비 실태' 감사계획을 채택했습니다. 소병철 의원은 감사원이 명확한 수해 원인과 책임 기관을 밝혀 실질적인 피해 보상이 이뤄지고 향후 비슷한 수해 재발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2-03
    • 이준석, 김혜경 '의전 논란'에 "원스트라이크 아웃 적용 필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과잉 의전' 논란이 일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적용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일) 오전 신안군 압해 청년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에 공금 횡령 같은 경우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처리하겠다고 했다"며 "이번에 연습문제가 될 것 같은 데 이런 사안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국민들이 지켜볼 기회"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의 호남 지지율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대통령 선거에서 호남에 적극적인 공약 제
      2022-02-03
    • 이재명, 배우자 사적 심부름 의혹 사과.."감사 의뢰, 책임지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배우자 김혜경 씨의 공무원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3일) 입장문을 내고 "경기도 재직 당시 근무하던 직원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지사로서 직원의 부당행위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지 못했고, 저의 배우자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일들을 미리 감지하고 사전에 차단하지 못했다"며 "더 엄격한 잣대로 스스로와 주변을 돌아보려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모자랐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
      2022-02-03
    • 권영세, 김혜경 사적 심부름 의혹에 "'김혜경 방지법' 나와야"
      권영세 국민의힘 선대본부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의 공무원 사적 유용 의혹과 관련해 "'김혜경 방지법'이라도 나와야 할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선대본 원내지도부 연석회의에서 "문진표 대리 작성부터 대리 처방, 음식 배달, 속옷 정리, 아들 퇴원 수속 등 심부름까지 국민과 국가를 위해 봉사해야 할 공무원에게 몸종 부리듯 갑질을 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 후보 측은 잘못을 시인하고 국민의 용서를 구해도 모자랄 판에 양심선언
      2022-02-03
    • 이준석, 1박 2일간 호남 다도해 순회.."호남 득표율 20% 달성"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박 2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일)부터 이틀간 전남 지역 다도해에 위치한 섬을 돌며 주민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합니다. 이날 오전에는 신안군 압해 청년회관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어 진도군 진도읍 쉬미항, 완도군 노화읍, 완도 화흥포항 등에서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4일에는 장흥과 고흥 등을 찾아 주민 간담회를 엽니다. 설날인 지난 1일 무등산 등반에 이은 이 대표의 잇따른 호남 방문은 이번 대선에서 호남 득표율 20%
      2022-02-03
    • 대선 4자 후보 첫 TV토론..후보별 전략 마련 고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오늘(3일) 첫 4자 TV 토론을 갖습니다. 오늘 TV토론은 밤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동안 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의 진행하에 지상파 방송 3사 합동으로 생중계됩니다. 이번 토론은 주제토론과 주도권 토론으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주제 토론은 각 후보당 5분씩 질문과 답변을 할 수 있으며 부동산과 외교ㆍ안보 등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주도권 토론은 후보당 7분씩 주도권을 갖고 2명 이상의 상대 후보에게 질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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