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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윤석열 당선인 인수위 인선 완료..이르면 내일 현판식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청사진을 그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이 마무리됐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오늘(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제2, 과학기술교육, 사회복지문화 등 3개 분과의 간사와 인수위원을 발표했습니다. 경제2분과 간사에는 이창양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 인수위원에는 왕윤종 동덕여대 교수, 유웅환 전 SK 혁신그룹장, '우주인' 고산 타이드인스티튜트 대표를 각각 임명했습니다.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에는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 인수위원에는 김창경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남
      2022-03-17
    •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전 국회의원 오늘 첫 재판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아들을 통해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곽상도 전 국회의원의 첫 재판이 오늘(17일) 열립니다.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오늘(17일) 오전 10시 30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 전 의원과 남욱 변호사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 공판준비기일은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의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증거조사 계획을 논의하는 절차인데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어 곽 전 의원이 직접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지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2022-03-17
    • 현대산업개발 '처벌' 속도..관련 법 논의는 '뒷전'
      【 앵커멘트 】 광주 화정아이파크 사고 원인이 총체적 인재로 드러나면서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처벌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반면 당장이라도 바뀔 것 같았던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이나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등 입법 논의는 더디기만 합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안전의식이 결여된 총체적인 관리부실로 인한 인재'. 광주 화정아이파크 사고에 대한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의 판단입니다.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법령이 정하는 가장 엄정한 처벌'도 예고했습니다.
      2022-03-16
    • [대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앵커멘트 】 광주를 찾아 호남 지역민에게 사과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이형길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1. 광주전남에서 85% 안팎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습니다. 지역에서는 호남이 다시 정치적 섬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등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 한 말씀해주시죠. 2. 의원님은 원내대표를 하시면서 어려운 비대위원장을 맡으셨고, 또 2030 위원들이 대거 포함이 시켰습니다. 어떤 생각으로 위원장직을 수락하셨고, 비대위 구성은 어떤 목적과
      2022-03-16
    • 민주당 비대위 광주서 첫 지역회의.."호남에 사과하고 쇄신"
      【 앵커멘트 】 오늘 첫 소식입니다. 대선에서 패배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광주를 찾았습니다. 호남의 압도적 지지에도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데 대해 지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뼈를 깎는 각오로 쇄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첫 일정은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로 시작했습니다. 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광주시당으로 자리를 옮겨 지역에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호남 지
      2022-03-16
    • "윤호중 비대위 반대"..민주당 내 집단 반대 표명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체제를 반대하는 당내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는 오늘(16일) 대선 평가를 위한 전체회의를 열고 윤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당내에서 윤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집단으로 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86그룹을 중심으로 구성된 진보ㆍ개혁 성향의 의원 모임인 이들은 대선 패배의 책임이 있는 윤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당을 이끌어서는 안 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호중 비대위 체제에 대한 개
      2022-03-16
    • [대담]윤호중 "호남 지역민에 사과..혁신 공천해 2030 기회 넓힐 것"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16일) 광주를 찾아 대선 패배에 대해 호남 지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뒤 어수선한 당 안팎을 수습하고 지방선거를 책임지게 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났습니다. ▷ 이형길 기자 비대위가 월요일 출범해서 여러 가지 일들이 많으실 텐데 이렇게 광주행을 결정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특히 광주ㆍ전남 시도민 여러분께서 압도적인 지지를 해주셨는데요. 그 성원에 보답을 해 드리지 못했
      2022-03-16
    • 국민의힘 이중효 전남지사 출마
      이중효 국민의힘 전남 영암·무안·신안 당협위원장이 전라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16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지역이 과거 수십 년간 특정 정당에게 몰표를 주었지만 그 정당과 정치인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도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선택했다"며 "도민들도 특정 정당 정치인을 더 이상 선택하지 말고 새로운 사람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서남해안 해양 생태 관광휴양벨트 구축 △고흥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 △광역철도망 확충
      2022-03-16
    •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청년선거구 논란 이어져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지정한 청년경쟁선거구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역 장애인 단체와 주민들로 이뤄진 광주 서구 제3선거구 청년경쟁선거구 지정철회 대책위는 오늘(16)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당헌·당규에 명확한 규정이 없고, 공정하지 못한청년경쟁 선거구 지정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민주당 광주시당은 광역의원 선거구 20곳 가운데 8곳을 청년과 여성 선거구로 결정했고, 해당 지역구 현역 시의원인 송형일 의원 등은 결정 철회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2022-03-16
    • 민주당 비대위, 호남 찾아 사과.."쇄신할 것"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첫 지방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대선 패배에 사과했습니다. 민주당 비대위는 오늘(16)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광주시당에서 비대위 회의를 갖고, 오후에는 광주글로벌모터스로 이동해 민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호남의 성원에 부응하지 못해 대단히 죄송하다며 뼈를 깎는 각오로 쇄신하고, 또 쇄신하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2022-03-16
    •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광주서 첫 지역 회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광주를 찾아 지역에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은 오늘(16일) 오전 9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광주 선대위 출신 김태진 비대위원을 비롯해 채이배, 배재정, 조응천, 이소영 위원이 참여했으며 박지현 위원장과 권지웅 위원은 코로나 확진으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참배에 앞서 윤호중 위원장은 방명록에 "광주정신으로 더 반성하고 혁신하겠습니다. 민주당이 길을 잃지 않도록 영령들께서 굽어 살피소서"라고 적었습니다. 비대
      2022-03-16
    • 박용진 "위성정당·권력형 성범죄..소탐대실로 대선 패배"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20대 대선 패배와 관련 "그동안 소탐대실했던 것들이 국민들이 민주당에 등을 돌리게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8일)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선이 한국 정치에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집권 여당이 오만하고 방심하면 언제라도 민심이 떠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연동형 선거제도개혁을 무력화하는 위성 정당을 만들었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권력형 성범죄를 옹호하기도 했다"며 "원칙과 약속을 지켜야할 때 상황 논리에 이끌려 국민을 실
      2022-03-16
    • 윤호중, "지방선거 시스템 공천·젊은 인재 적극 등용"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방선거에서 시스템 공천을 하고, 젊은 인재를 적극 등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 위원장은 오늘(16) KBC광주방송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지지를 이끌기 위해 시스템을 통한 공천을 하고 젊은 인재들이 대거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압도적 지지에도 불구하고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점에 대해 호남 지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2022-03-16
    • 민주당, 신규 입당자 11만여 명.."당 지키겠다는 국민 염원"
      제20대 대통령 선거 패배 이후 더불어민주당 신규 입당자가 1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조오섭 대변인은 오늘(16일) 광주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엿새 동안 11만 7,700명이 새로 입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시당이 25%, 경기도당이 34%를 차지하고, 부산에서도 6,700명이 입당해 승인된 상태"라며 "40대가 3만 3,000명 정도로 제일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조 대변인은 "대선에 패배했음에도 불구
      2022-03-16
    • 권은희, "기득권 양당 회귀 합당 반대..제명 요구"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국민의힘과 합당을 반대하며 당에 제명을 요구했습니다. 권은희 원내대표는 오늘(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의 입장과 별개로 저는 기득권 양당으로 회귀하는 합당을 수용하기 어렵다"며 "의원회의에서 제명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016년 국민의당 녹색 돌풍을 일으켰던 호남에서 이제 겨우 마음의 문을 열어주셨는데 또다시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며 "국민의당이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해서 국민들께도 죄송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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