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BGF로지스, 밤샘 협상 끝 최종 합의…오늘 오전 11시 조인식

    작성 : 2026-04-30 06:23:33 수정 : 2026-04-30 07:30:35
    ▲ 비어있는 화물연대-BGF로지스 회의실 [연합뉴스]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와 BGF로지스가 세부 사항 조율 과정에서의 난항을 극복하고 단체합의서에 최종 서명합니다.

    양측은 오늘 오전 11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단체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어제 오전 조인식을 열 계획이었으나 세부 문구 조정이 지연되면서 일정이 하루 미뤄졌습니다.

    양측은 운송료 인상과 휴무 확대 등 실무적인 핵심 조건에는 잠정 합의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다만 지난 20일 사고로 숨진 조합원의 명예 회복과 관련한 구체적 표현을 두고 밤늦게까지 이견을 조율한 끝에 오늘 새벽 0시를 넘겨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 20일 진주 CU 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를 계기로 본격화되었습니다.

    노사는 지난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5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으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중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단체합의서 조인이 완료됨에 따라 진주 CU 물류센터 봉쇄 해제와 화물차주들의 현장 복귀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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