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나주영산강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17회 나주영산강 전국가요제' 본선이 오는 11일 오후 5시 축제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지난달 6일 열린 예선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242명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72명 늘며, 전국 규모 가요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였습니다.
예선에서는 당초 8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높은 참가 열기 속에 현장 동의를 받아 10명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본선 진출자는 파주, 강릉, 제주, 광주, 여수, 정읍, 무안, 화순, 나주 등지에서 선발된 실력파로 구성됐으며, 각자의 개성과 열정이 담긴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70만 원 규모로, 대상 500만 원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입상 등 다채로운 시상이 마련돼 있습니다.
나주시는 올해 가요제가 전국의 신예 가수들이 함께하는 진정한 음악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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