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을 복원하는 공사의 설계 초안이 공개됐습니다.
옛 전남도청 복원 추진단은 오늘(27일) 옛 도청 별관 1층 회의실에서 '도청 복원공사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건물 원형 복원과 추모 공간 조성 등 향후 설계 방향과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5·18 단체와 시민사회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옛 전남도청은 이번 복원계획을 토대로 이르면 오는 2022년 말쯤 원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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