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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작물에 피해를 주는 열대 거세미나방이 영광에서도 발견됐습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영광읍 연성리의 한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에서 열대 거세미나방이 발견돼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아열대 지역이 원산지인 거세미나방은 암컷 성충 1마리가 최대 1천 개의 알을 낳고, 바람을 타고 하룻밤에 100km 이상을 이동하는데 유충 시기에 식물의 잎과 줄기에 피해를 줍니다.
우리나라에는 올해부터 제트기류를 타고 들어와 제주와 전북, 경남 지역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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