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냄새 좋아서" 여성 뒤쫓아 현관문 킁킁

    작성 : 2019-06-26 10:54:09
    광주 남부경찰서

    귀가하던 여성을 뒤쫓아 현관문을 열려고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쯤 광주시 주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집에 들어가는 30대 여성을 뒤따라가 현관문을 만지거나 냄새를 맡는 등의 혐의로 28살 윤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윤 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의 향수 냄새가 좋아 따라갔고 집에 들어가려고 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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