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호남권 상생 발전 전방위 시동

남> 민선 6기 최대 화두가 상생인데요..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가 드디어 다음달 만나 시도 상생발전위원회를 정식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여>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광주*전남*북 호남권 광역단체협의회도 다음달 5일, 6년 만에 재개되는 등 본격적인 상생이 시작됩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가
다음달 1일 만나 광주·전남 상생발전
위원회를 정식 출범시킵니다

후보자 시절 시도상생 협약을 맺은지
5개월, 취임 백 일을 며칠 앞두곱니다

이날 광주전남 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신 영산강 시대 광주.전남 상생발전 전략이라는 주제의 학술 심포지움도 열립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이에 맞춰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역행정협의회 규약 전부개정안을 시도.의회에 상정해논 상탭니다

규약개정안은 지금까지 광역행정협의회가
유명무실했다고 보고 명칭을 상생발전위원회로 바꾸도록 하고 있습니다

안건도 산업과 문화, 관광, 교통 등
모든 분야로 확대했습니다.

시도는 일정상 이번 주 회기 내까지는
규약개정안의 의회 통과를 이뤄내야 합니다

인터뷰-명현관 전라남도의회의장

광주.전남.북까지 호남권 전체의 상생을 위한 작업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그리고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지난 19일 서울에서 만나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연내 재가동키로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경쟁 구도 대신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는데 다음달 5일 순창에서 만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호남권 전체 상생의 하나로 호남의 인맥을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23일)도청에서 호남권
출향인사모임 구성을 위한 회의를 갖습니다

호남미래포럼에 전북인사가 빠져 진정한
호남권 상생에 걸름돌이 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민선6기 백 일 어간에 추진되는 광주전남은 물론 호남권 전체의 상생 노력이 어떤 성과로 연결될지 각별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