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월)타이틀+주요뉴스

1.(세월오월) 논란 이용우 사퇴 밝혀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가 세월오월 논란의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지역 미술계는 이 대표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면서 광주시에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2. (일방통행식) 자사고 행정.. 불만 커 광주시교육청과 자사고들 간의 힘겨루기가 교육청의 요구안 관철과 일반고 전환으로 일단락됐습니다. 일련의 과정에서 불거진 교육청의 일방통행식 행정에 대한 불만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3.(기아차 파업) 우려..광주시 대책 부심

통상임금 등을 두고 사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기아차 노조가 파업을 결정하면서 3년 연속 파업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지역 경제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4. 낮은 곳 향한 교황.. (큰 위안과 희망)

지난 4박5일간 대한민국 전체가 교황신드롬에 빠지면서 교황 앓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감동했고, 푸근함과 소탈하게 웃는 모습에 모처럼 시름을 잊었습니다.



5. 소통과 협력의 (DJ 리더십 그립다)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위해 일생을 바쳤던 김대중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DJ의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잇따랐습니다.



6. (4위 싸움 치열).. 다섯 팀 혼전

마지막 한 장 남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티켓을 놓고 기아 등 다섯 팀의 싸움이 치열합니다. 4위부터 8위까지 두 경기 차이 밖에 나지 않아 시즌 막판에 가야 4위 팀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