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할롱의 북상으로 중단됐던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사흘 만에 재개된 가운데 제 5차 수색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세월호 참사 117일째인 오늘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는 20일부터 시행될 제5차 수색에 수색구역 재조정과 민간잠수사
1개팀 증원, 그리고 시신 유실 대책 등을 보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조팀은 지난달 14일부터 진행 중인
4차 수색 기간 동안 모두 384명의 잠수사를 투입해 192회 수색을 벌여 조리원 1명의
시신을 수습했지만 여전히 10명이
실종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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