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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광주*전남지역 관심 후보와
격전지의 후보 선거 사무실을 연결해 그 곳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새정치민주연합 광주 광산을 권은희 후보 사무실입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주시죠.
스탠드업-정의진
네, 저는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 사무실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이 곳에는 권은희 후보와 지지자들 100여 명이 긴장된 표정으로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을에는 5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전통적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텃밭인 만큼권은희 후보가 낙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전략공천에 따른 후유증과 남편의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권은희 후보의 득표율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8시에 마감된 잠정 투표율에서 광산을의 투표율은 %로 전국 15곳에서 열리는
재보선 선거구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순천*곡성 선거구 투표율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권은희 후보와 이 곳 캠프 관계자들은
예상보다 낮은 투표율에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산을의 낮은 투표율은 전략공천 논란에 따른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투표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선관위는 투표율이 낮은 만큼
9시 30분을 전후해 당선윤곽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권은희 후보는 선거 관계자들과 함께
개표가 끝날 때까지 남아 결과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권은희 후보 사무실에서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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