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 운행을 놓고
여수시가 고민에 빠졌습니다.
하루 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케이블카 운행이 시급하지만 주차장 조성이
늦어지면서 교통대란의 우려때문에 허가를
망설이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여수 해상케이블카입니다.
다음 달부터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허가 조건으로 2백억 원을 들여 만들기로 했던 4백여 면의 주차장은 착공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해상케이블카 출발지역은 오동도와
여수박람회장 등 여수지역 주요 관광지가 몰려 있어 평소에도 밀려드는 차량들로
혼잡한 곳입니다.
인터뷰-김창곤-여수 해상케이블카 상무
케이블카가 운행될 경우 하루 이용 인원이 최대 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통난은 더욱 심각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주차장 조성이 늦어진 것은
예정 부지에 재해위험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다 환경 훼손 등에 따른 주민 반발이 거셌기 때문입니다.
여수시는 새로운 관광 명물이 될
해상 케이블카의 관광 효과 등을 감안해
조건부 준공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임기형-교통행정과 교통시설 담당
하지만, 시민들은 조건부 준공을 받은 뒤 백억여 원의 기부채납 약속을 져버린
여수 시티파크 골프장의 사례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한 보다 철저한 검토와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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