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전 새정치연합공동위원장이 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경선 후보 4명이 사실상 모두 확정됐습니다
선거가 두 달 밖에 남지 않았지만, 경선룰이 아직 안갯속이어서 입지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공동위원장이
공식 출마선언과 함께 "광주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스탠딩>
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경선이 사실상 4파전으로 정해졌습니다.
하지만, 경선 룰이 확정이 늦어지면서
각 캠프마다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은
기존 민주당 후보군보다 뒤늦게 뛰어든데다
조직과 인지도 면에서 열세여서 공천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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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은 중앙당의 만류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못하면서 선거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고심중입니다
공직자 신분으로 남게됨에 따라
4월 7일부터 시작되는 선거 방송 토론회에참여하지 못해 자신의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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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의원도 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의 진 전략이 중앙당의 의원직 사퇴
자제령으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4년 전 민주당 시장 경선에서
강 시장에 0.45%포인트 차의 아쉬운 패배의 원인이 의원직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란
분석도 있어 마음이 조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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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기반이 없는 이병완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3명의 컷오프를 통한 무공천을 주장하고 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광주의 상징성을 감안할 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4명의 경선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앞으로 정해질 경선 룰에 따라 각 후보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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