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여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고등학교 교사에 대해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순천 모 고등학교에서 여제자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 60살
A모씨에 대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데다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법원에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고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말 피해자들의 신고로
성추행 혐의가 불거진 뒤 직위해제돼
현재 수업에서 배제된 상태인데
현직교사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어서
법원의 판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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