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짧았던 탓에 아직 귀경길에 오르지 못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어제 오후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고속도로는 오늘 새벽에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현재 교통상황을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늘 아침 고속도로는 원활한 모습입니다.
어제 오후 극심한 정체를 빚으면서 서울까지 6시간 넘게 걸렸던 호남고속도로는 이 시간 현재는 제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도 오늘 새벽 2시를 넘으면서 모든 구간의 정체가 풀렸습니다.
아침 6시 요금소를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3시간 3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본부는 어제 하루동안 광주 전남에서 29만 9천 대의 차량이 빠져나갔고, 오늘은 21만 대가 막바지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고속버스는 아침 시간대는 일반고속만 조금 자리가 남아있고, 열차편도 일부 예약이 가능한 상탭니다.
뱃길과 하늘길을 이용한 통제나 결항없이 정상 운항될 예정이어서, 막바지 귀경길에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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