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실속형 곶감 * 김 * 굴비 인기

    작성 : 2013-02-02 00:00:00
    지금쯤이면 설 선물 무엇으로 할까?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불황의 여파로 올해 설 선물세트는
    실속형이 대세를 이루면서
    곶감과 굴비 , 김 그리고 3만원대
    가공식품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의 한 유통업체는
    최근 곶감 판매가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생산량이 많아
    가격이 5~ 10% 저렴해진데다
    추운 날씨로 품질도 좋아 인깁니다.

    굴비와 김도 잘 팔립니다.

    굴비는 한파와 큰 일교차로 품질이 좋고,
    김은 수온이 낮았던 탓에
    생산량이 많아져 가격이 싸졌습니다.

    가공식품의 경우도 3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가 대셉니다.

    <인터뷰> 김기동 / 광주농협유통센터

    하지만, 불황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은 탓에 작황부진으로 가격이 뛴
    사과와 배,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한우는
    고전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특색은 저렴한 선물을
    내놓기 위해 선물 포장도 간단해 졌습니다.

    스티로폼이던 일색이던 내부 포장도
    재활용이 가능한 밀폐용기나 종이류로
    바꼈습니다.

    <인터뷰> 권혁천 / 백화점 수산담당

    올해 설 명절은 불황에다
    한파와 폭설 등 기상 상황으로
    선물 품목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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