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이면 설 선물 무엇으로 할까?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불황의 여파로 올해 설 선물세트는
실속형이 대세를 이루면서
곶감과 굴비 , 김 그리고 3만원대
가공식품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의 한 유통업체는
최근 곶감 판매가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생산량이 많아
가격이 5~ 10% 저렴해진데다
추운 날씨로 품질도 좋아 인깁니다.
굴비와 김도 잘 팔립니다.
굴비는 한파와 큰 일교차로 품질이 좋고,
김은 수온이 낮았던 탓에
생산량이 많아져 가격이 싸졌습니다.
가공식품의 경우도 3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가 대셉니다.
<인터뷰> 김기동 / 광주농협유통센터
하지만, 불황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은 탓에 작황부진으로 가격이 뛴
사과와 배,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한우는
고전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특색은 저렴한 선물을
내놓기 위해 선물 포장도 간단해 졌습니다.
스티로폼이던 일색이던 내부 포장도
재활용이 가능한 밀폐용기나 종이류로
바꼈습니다.
<인터뷰> 권혁천 / 백화점 수산담당
올해 설 명절은 불황에다
한파와 폭설 등 기상 상황으로
선물 품목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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