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상인 낙지 폐사 놓고 다툼

    작성 : 2013-01-30 00:00:00

    재래시장 수산물가게 수조의 낙지가

    죽은 것을 두고 상인들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다툼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광주 동구 남광주시장

    이 모 씨의 수산물 가게 낙지수조에

    누군가 빙초산을 부은 흔적을 이 씨가

    발견하고 물을 새로 채워 넣었지만

    낙지 7마리가 죽자 주인이 이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수조 주변에서 빙초산 성분을

    검출한 경찰은 CCTV를 토대로 옆 가게

    주인이 빙초산을 부은 것으로 보고 있는데

    용의자는 혐의 사실을 부인하는 등 수산물

    시장 상인간 낙지를 놓고 영업방해 다툼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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