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1년 사이에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발생한 재선충병 소나무는 16만 7,900여 그루로 지난해에 비해 2.8배 급증했으며, 발생 시ㆍ군 15곳 가운데 여수와 순천, 광양 지역이 전체 피해의 9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형대 전남도의원은 "고온현상과 인접 경남 하동 지역에서 소나무 재선충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방제를 위한 예산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