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39개 의대 중 '수시 등록포기자' 0명..서울대 의대 유일
      지난해 대학 수시모집에서 전국 39개 의과대학 중 서울대 의대에서만 유일하게 등록포기자로 인한 추가 합격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의대를 제외한 의대 38곳에서는 모두 등록 포기자로 인한 추가 합격이 발생했습니다. 등록 포기자가 계속해서 나오면서 추가 합격자 규모가 당초 모집 정원의 3배에 달하는 대학도 나왔습니다. 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의 2024학년도 수시 모집 정원은 1천658명, 추가 합격 규모는 1천670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추가 합격
      2024-07-07
    •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서 ‘북한이탈주민의 날’ 첫 기념행사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개관한 통일종합플랫폼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전남 정착 수기공모전 시상과 남북 주민 간 화합행사를 개최합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 행사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목포 용당로 소재 호남권통일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요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전남 정착 수기 공모전 시상식 ▲윤설미 28만 북한이탈주민 유투버를 초청한 평화통일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국내 유일 북한이탈주민으로만 구성한 평양아리랑 예술단 공연 ▲북한전통음식 나눔체험(인조고기&mid
      2024-07-07
    • [인터뷰]한옥정원 '3917마중' 남우진·기애자 대표 "역사와 문화, 정신 살리는 관광자원 개발"(2편)
      ◇ 의병장 정석진의 항일정신 깃든 '난파정' - '3917마중'의 터가 남다른 것 같은데. "여기는 터가 어마어마하게 센 터거든요. 고려시대 법륜사였다고 합니다. 향교하고 나란히 있고 뒤에 금성산이 있고요. 바로 뒤로는 국도1호선이 지나갑니다. 사실 여기 지대가 높아 나주에서 제일 높은 곳으로 나주 사람들한테 상징적인 곳이거든요." - 본채 거주자는 누구였는지. "듣기로는 구한말까지 나주에서 만석군이었던 난파 정석진의 집이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언덕 위에 그 분을 기리는 난파정이라는 조선 중기의 정자가 보존돼 있습니다.
      2024-07-07
    • [남·별·이]'마을문화 전도사' 소정호 "첨단지구 30년 역사, 나무 한 그루도 빠짐없이 기록할 것"(2편)
      '마을문화 전도사' 소정호 "첨단지구 30년 역사, 나무 한 그루도 빠짐없이 기록할 것"(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올해 62살인 소정호 씨는 광주 첨단지구 이주민 1세대로서 첨단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첨단지구는 최
      2024-07-07
    • 광주 찾은 나경원 "'변화'의 적임자..호남 몫 비례대표 30% 지킬 것"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전당대회 레이스의 열기가 점차 달아오르는 가운데, 당권주자 중 한 명인 나경원 의원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당을 가장 잘 아는 자신이 변화와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며, 당대표가 되면 당선권 비례대표에 호남 인사들을 30% 공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들 가운데 처음으로 광주를 찾은 나경원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화두로 '변화'를 꼽았습니다. 나 의원은 '알아야 바꿀 수 있다'며 22년간 당에서 활동해 온 자신이 당대표의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2024-07-06
    • 제15회 해남군 다문화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제15회 해남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대회가 오늘 해남 우슬 동백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5백여 명의 다문화가정이 함께 한 한마음대회는 다문화 예술동아리 학생둘과 나눔 봉사단의 공연과 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가족 초청 계절근로자 가족들도 참여해 화합의 한마당을 이뤘습니다.
      2024-07-06
    •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50만 넘어섰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자가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지역발전에 필요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남사랑애 서포터즈 모집을 시작한 지 1년 10개월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100만명 조기 달성을 위해 서포터즈들이 혜택을 받을 수있는 전남사랑도민증 할인가맹점을 연말까지 천 곳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2024-07-06
    • 장성 동물보호센터 민간위탁 비위..수사 의뢰
      장성군 동물보호센터 민간 위탁자 선정과 예산 관리 등에서 불법과 부실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장성군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동물보호센터 운영자를 선정하고, 3년간 사업비 6억 4천여 만원을 민간위탁비가 아닌 사무관리비, 기타 보상금으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장성군에 관련자들의 징계를 요구하고, 운영비 횡령 의혹을 밝히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2024-07-06
    • '신생' 목포대 국제차문화학과, '차 문화' 세계에 알린다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은 차 문화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져있죠. 지금 광주에서는 차 문화를 알리는 '국제 차와 티푸드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데, 이곳에 국립목포대학교가 초청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차 문화와 차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국제 차와 티푸드 박람회'. 박람회장을 둘러보던 시민들은 부스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습니다. ▶ 인터뷰 : 박말다 / 국립목포대 국제차문화과학 대학원 - "여기 한 곳에서 중국 차, 대만 차, 일본 차, 이런 여
      2024-07-06
    • 여수-거문 항로에 신규 쾌속선 취항.."섬 주민 고통 덜어요"
      【 앵커멘트 】 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항로에 새로운 쾌속 여객선이 투입됩니다. 운항 횟수가 늘고, 소요 시간도 크게 줄면서 오랜 시간 불편을 겪어온 2천여 거문도 주민들의 생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와 제주도 사이 최남단에 위치한 섬, 거문도는 천혜의 풍광을 지닌 관광지이자, 인구 2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섬입니다. 하지만 육지까지 오가는 배편이 하루 왕복 1회뿐인데다 결항도 잦아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컸습니다. ▶ 인터뷰 : 이강배 / 여수 거문도 주민 - "병원
      2024-07-06
    • 순천 아파트 400여 세대 정전..폭염 속 불편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이틀째 폭염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5일) 10시쯤 순천시 왕지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불로 배전 설비가 손상돼 이 아파트 4개 동, 4백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전과 아파트 측은 비상발전기 2대를 이용해 오늘 저녁부터 피해 세대에 전력 공급을 한 뒤 내일부터 긴급 복구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순천은 오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2024-07-06
    • 내일 비 온 뒤 후텁지근..강수량 최고 60mm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오늘(6일)도 곡성 석곡의 최고기온이 32.2도까지 오르며 무더웠습니다. 내일도 오전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다시 올라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 늦게 전남 북부에서 시작돼 내일 새벽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북부 20~60mm, 전남남부 10~40mm 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4~25도, 한낮에는 화순과 완도가 32도까지 오르는 등 28~32도 분포를 보이며 덥겠습니다
      2024-07-06
    • [新고전 다이제스트]'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은 깨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은 깨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오늘은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 1, 2, 3> 9번째 순서입니다. 불교 수행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음은 불교 수행에 관해 명쾌한 일상언어로 설명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한 세계로 안내하는 김원수 법사의 법문입니다. "불교 수행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스님이나 불교 학자에게 질문하면 대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깨치기 위해서, 생사 해탈을 위해서 불교 수행을 한다." "제행이 무상하고 타력이라는 게 다 물거품과
      2024-07-06
    • 7일 충청 이남에 강한 장맛비..후텁지근한 날씨 계속
      7일은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쏟아진 뒤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5일 밤 전북 등에서 시작해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7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 5~60mm △강원도 5~50mm △충청권 30~80mm(많은 곳 충남남부 120mm 이상, 대전·세종·충남북·충북남부 100mm 이상) △전라권 10~80mm(많은 곳 전북북서부 120mm 이상) △경상권 5~80mm △제주도 5~30mm 등입니다. 특히 6일 밤부터 7일 새벽까지는 충청권
      2024-07-06
    • 식중독 의심환자 천여 명..전북 남원 24개 학교서 발생
      전북 남원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의심 환자가 1천 명을 넘겼습니다. 6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역 초·중·고교의 식중독 의심 환자가 이날 오후 1시 현재 1천24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 3일 오전 160여 명에서 사흘 사이 800명 넘게 증가한 것입니다. 의심 환자가 발생한 학교 수도 15곳에서 24곳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들 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들은 구토, 발열, 설사, 복통 등의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입니다. 남원시는 이들 학교가 공통으로 납품받은 김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해
      2024-07-0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