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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보면서 물놀이해요!"..KIA, '핫 서머 페스티벌' 개최
      야구 관람과 함께 물놀이도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KIA 타이거즈는 다음 달 6~8일 KT wiz, 9~1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핫 서머 페스티벌'로 치른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동안 KIA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좌측 외야 샌드파크에 가로 12m, 세로 6m 규모의 미니 수영장과 높이 4m, 길이 8m의 물 미끄럼틀을 설치합니다. 3루측 내야 응원석에는 8대의 워터캐논을 설치해, 득점과 안타가 나올 때마다 15m 높이의 물대포를 쏘아 올릴 예정입니다. 물대포 집중 분사 구역에서 관람하는 팬들에게는 우
      2024-07-30
    • 조합장 보류지 무상 지급 숨기려 증거 위조한 경리, 2심도 벌금형
      재개발 조합장에 대한 보류지 무상 지급 사실을 숨기려고 분양 공고문을 위조·행사한 경리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0일 광주지법 제4형사부는 증거위조와 위조증거사용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35살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증거위조죄는 국가의 사법 기능을 저해하는 범죄다.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고 봤습니다. A씨는 광주 동구 학동 3·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경리로 일하면서 2018년 11월 12일 조합장 등 2명에 대한 형사사건
      2024-07-30
    • 아프리카 혼 담은 쇼나조각..신안 1004 분재공원에 전시
      전남 신안군이 보유한 아프리카 쇼나조각 150여 점이 다음 달 18일까지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서 전시됩니다. 쇼나조각은 남부아프리카에 위치한 신비의 석조유적 짐바브웨를 건설했던 쇼나부족민들의 노력을 담은 작품입니다. 돌로 지은 집을 뜻할 정도로 돌과 인연이 많은 나라에서 탄생한 이 조각들은 영혼이 깃든 신비의 아프리카 석조문화를 전달하며, 감상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대표작으로는 '여인상', '모자상' 등이 있으며, 이들 작품은 신안군이 2007년과 2009년에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습니다. 쇼나조각이 전시되는
      2024-07-30
    • 박지원, 한동훈 강성 지지층에 '가발의 딸'.."한 대표 발목 잡을 것"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강성 지지층을 '가딸', 즉 '가발의 딸'이라고 지칭하며 "결국 가딸이 한 대표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 '개딸'을 공격하던 한동훈 댓글팀 '가딸'들이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유임설에 공격을 퍼붓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박 의원은 "20~30년 전 민주당 전매특허였던 '용팔이 폭력 전당대회'가 21세기 들어 국민의힘에서 재현, '가팔이 폭력전당대회'로 망쳤지 않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원
      2024-07-30
    • 세계김밥페스타 수상작 '톳김밥' 먹어봤니? 편의점 출시 '눈길'
      2024 신안세계김밥페스타 수상작이 편의점 제품으로 출시됐습니다. 30일 신안군은 군청 직원들이 구내식당에서 해당 김밥의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출시된 '잡채톳김밥'은 이마트24가 상품화해 전국 6,000여 개의 편의점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잡채톳김밥은 건조 톳으로 밥을 지어 맛과 영양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잡채와 톳의 조화를 살린 제품입니다. 올해 4월 27일 열린 신안세계김밥페스타 김밥경연대회에서 톳을 활용한 창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마트24 특별상을 받은 김밥을 제품화했습니다.
      2024-07-30
    • '민간·군 공항 이전' 광주·전남·무안 첫 3자회동..입장차만 확인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을 놓고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무안군수가 첫 회동을 했으나 아무런 성과 없이 마무리돼 향후 꼬인 실타래가 풀릴 수 있을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 군수는 시도 기조실장, 무안 부군수를 대동해 29일 오후 5시쯤 영암의 한 식당에서 만나 3시간 회동을 가졌습니다.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 세 기초·광역 단체장이 만난 것은 민선 7기 출범 직후인 2018년 8월 무안 공항 활성화 협약 이후 6년 만입니다. 또, 민선 8기에 새로 취임
      2024-07-30
    • 파크골프장서 30대 작업자 열사병으로 병원행
      파크골프장에서 작업자가 열사병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9일 오전 10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파크골프장에서 30대 작업자 A씨가 열사병으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냉찜질 등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공근로자로 일하던 A씨는 파크골프장에서 잔디 관리를 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광주의 기온은 31.5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달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광주 8명,
      2024-07-30
    • 환경부,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 발표..화순·강진·순천 등 전남 3곳 포함
      환경부가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한 가운데 화순과 강진, 순천도 후보지에 포함됐습니다.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다목적댐 3곳과 호수조절탬 7곳, 용수전용댐 4곳 등 모두 14곳의 기후대응댐 건설 후보지가 발표됐습니다. 이 중 전남지역 3곳도 포함됐습니다. 화순 동복천에 용수전용댐이, 강진 병영천과 순천 옥천에 홍수조절댐이 건설됩니다. 섬진강 유역의 동복천댐 후보지는 전남 화순에 위치하고 있고, 총저수용량은 3,100만 입방미터로 추산되고 새로 건설됩니다. 영산강 유역의 병영천댐 후보지는 전남 강진에 있으며, 총저수용량
      2024-07-30
    • 공무원 점심시간 일회용 컵 사용률 31.3%..3명중 1명 사용
      전남 도내 공무원 3명 중 1명이 일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환경운동연합, 광양환경운동연합, 목포환경운동연합, 여수환경운동연합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도청과 시청의 점심시간(12:00~13:00) 일회용 컵 사용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조사결과 전남도청과 세 개 시청의 3일간 점심시간 입장 총인원은 4,760명이었으며 그중 1,500명이 일회용 컵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3%의 사용률로 3명 중 1명이 일회용 컵을 사용한 셈입니다. 전남도청은 총인원 2,004명 중 524명(26
      2024-07-30
    • “항일운동 생각하면 눈물 또르륵!”..제15회 소안항일운동문예백일장 수상작
      ◇초등 4학년생 작품 대상 수상작 선정 "나는 소안도에 왔다/마음이/싱숭생숭//때로는 마음이/뒤죽박죽/집에 가고 싶은 마음//내 마음이/낭떠러지에서 떨어질 것처럼/두근두근//항일운동을 생각하면 눈물/또르륵"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시작품입니다. 절묘한 반전과 음률의 반복을 통한 시어로 소안도의 항일독립운동의 의미가 자신의 마음과 연결되는 순간의 감정을 표현한 수작입니다. 이 시의 제목은 '소안도에 온 나는?'으로 전남 완도군 군외초등학교 4학년 이영미 학생이 쓴 것입니다. 이양의 이 시는 '제15회 소안항일운
      2024-07-30
    • 매 타석마다 역사 써 내려가는 KIA 김도영, 이번엔 '30-30'이다!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이번 주 30홈런-30도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30일 KBO에 따르면 김도영은 이날 기준 홈런 28개, 도루 29개로 30-30까지 단 2개의 홈런과 1개의 도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앞서 김도영은 지난달 23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괴물 투수' 류현진을 상대로 20번째 홈런을 때려내며, 역대 57번째 20-20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현재까지 30-30을 기록한 타자는 모두 8명으로, 김도영이 30-30을 달성할 경우 역대 최연소 타자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2024-07-30
    • 여름방학, 전남농업박물관서 이색 농경체험 즐겨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8월 3일부터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도시민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여름! 좋잖아요, 농업박물관과 夏하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 개설한 주말 체험과 상시 체험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주말 체험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콩 화분 만들기 △민화 부채 만들기 △천연 버물리 만들기 △백중놀이 체험 등 매주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2024-07-30
    • 전라남도, 어린 모 갉아먹는 왕우렁이 '관리' 나선다
      전라남도가 왕우렁이를 활용의 대상에서 관리의 대상으로 전환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2년부터 친환경농법으로 왕우렁이를 공급해 왔지만, 지난 겨울 따뜻한 날씨와 잦은 비로 인해 해남과 강진 등 9개 군에서 월동한 왕우렁이가 모내기한 어린 모를 갉아먹는 피해가 발생하자, 왕우렁이를 '관리의 대상'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왕우렁이 피해면적에 대한 세부조사를 통해 읍면별 '우심지구'를 지정·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월동 왕우렁이 개체수가 증가하면 예방자재를 우선 공급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2024-07-30
    • 전남 장성서 80대 노인 경운기에 깔려 숨져
      전남 장성에서 80대 노인이 경운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0일 전남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4분쯤 장성군 진원면에서 80대 A씨가 자신의 경운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A씨는 밭일을 하러 가기 위해 경운기를 운행하던 중, 1.5m 아래 농로에 떨어졌고, 이어서 뒤집힌 경운기에 깔렸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30
    • '불법 개통' 유심칩 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긴 20대 구속
      휴대전화 유심칩을 불법 개통하고 보이스피싱 조직에 팔아넘긴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30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경남 창원에서 휴대전화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유심칩 약 200개를 불법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브로커로부터 외국인 등록증 등을 건네받은 A씨는 유심칩을 불법으로 개통하고 1개당 3만 5,000원에 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던 경찰은 범죄에 사용된 휴대전화가 특정 대리점에서 개통된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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