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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사니 해트트릭' 광주FC, ACLE 데뷔전서 日요코하마에 7-3 대승
      광주FC가 창단 이래 처음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역사적인 첫 승을 거뒀습니다. 광주는 17일 저녁 7시 광주월드컵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1차전에서 '일본 강호' 요코하마를 7-3으로 이겼습니다. 광주는 초반부터 안방에서 기선제압에 나섰습니다. 킥오프 2분 만에 정호연의 크로스를 받은 아사니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전반 15분엔 또다시 정호연의 크로스를 받은 오후성이 골을 넣으며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전반 34분에는 요코하마 에우베르에게
      2024-09-17
    • 슈퍼스타 김도영 "KIA 왕조 잇겠다..MVP 욕심도"
      KBO리그 최고의 슈퍼스타로 발돋움한 김도영이 정규시즌 MVP와 한국시리즈 우승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김도영은 KIA의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짓고 기자들과 만나 "이제 1위에서 계속 머물고 싶다. 제가 있는 동안 KIA 왕조를 세워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도영은 "사실 실감이 잘 안 나는데 기뻐하는 형들을 보니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찬호형이 많이 우는 것을 보면서 1위라는 무게와 압박감을 나도 체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한국시리즈에서
      2024-09-17
    •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완료 본격 추진
      완도수목원을 국립난대수목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본격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하늘길 모노레일과 트리탑 데크로드' 등 5대 랜드마크 조성을 담은 국립난대수목원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에 들어갑니다. 국비 1,475억 원을 들여 완도군 군외면 도립 완도 수목원에 조성되는 국립난대수목원은 오는 2031년 개원 예정입니다.
      2024-09-17
    • 추석 기차표 '노쇼' 260만건..불용 처리도 늘어
      지난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KTX 승차권 노쇼가 약 26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조인철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명절 연휴에 승차권 예매 뒤 출발 전 취소하는 '노쇼'가 264만 건이 넘어섰고, 결국 빈자리로 출발한 경우도 26만 8천 건에 달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노쇼 방지를 위해 위약금 기준 강화와 승차권 결제 기한 조정 등의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24-09-17
    • KIA 타이거즈, 2위 삼성 패배로 정규시즌 우승 확정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위 삼성의 패배로 2024년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17일 인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0대 2로 패배했지만, 2위 삼성이 패하면서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IA는 구단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합니다.
      2024-09-17
    • '노잼 광주'가 달라진다..복합쇼핑몰 개발 가시화
      【 앵커 멘트 】 더현대 광주와 신세계백화점 확장 등 광주에 새롭게 들어설 복합쇼핑몰의 청사진이 공개되면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의 관광 지형을 바꿀 복합쇼핑몰 건립 계획이 어느 단계까지 와 있는지, 고우리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 기자 】 가장 먼저 문을 여는 복합쇼핑몰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더현대 광주'입니다. 오는 2027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지난달 부지 철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세계적 건축사무소가 설계를 맡은 건물엔 기와지붕 등 전통문화요소가 접목되고, 더현대 서
      2024-09-17
    • 난관 부딪힌 지자체 통합..메가시티 희망 고문?
      【 앵커 멘트 】 지역 발전을 위해 광주·전남을 비롯해 전국 여러 곳에서 '메가시티' 조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면서 좀처럼 진전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의 행정 통합 무산은 광주와 전남·북의 메가시티 추진에 시사하는 점이 적지 않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7월 광주와 전남, 전북은 전국적인 초광역 메가시티 공론화 흐름 속에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포했습니다. 초광역 교통망 확충과 협력사업 발굴ㆍ협력,
      2024-09-17
    • 추석 당일 귀경길 정체 밤까지 이어져
      추석 당일 귀경길 정체가 오후 절정을 보이다 저녁부터 조금씩 풀리고 있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거북이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17일) 밤 8시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 요금소 기준으로 5시간 10분이,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6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새벽에 풀렸다 내일 아침부터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까지 광주·전남의 일일 평균 교통량이 40만 8천 대로 지난해 추석, 39만 9천 대에 비해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24-09-17
    • 영광·곡성군수 재선거..호남 정치 지형 변곡점 될까?
      【 앵커멘트 】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공석이 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를 새로 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이들 지역에 원내 제3당인 조국혁신당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호남 정치 지형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지역 재선거가 단숨에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이른바 '지민비조'를 내세우며 민주당의 우군으로 원내 제3당으로 입성한 조국혁신당이
      2024-09-17
    • 추석에도 낮 기온 35도 폭염..일부 지역 소나기
      추석인 오늘(17일) 광주·전남은 폭염 특보 속에 낮 기온이 최고 35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의 낮 최고 기온은 32도에서 35도 분포로 한 여름 수준의 폭염이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곳곳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4-09-17
    • 추석날 음주 운전 교통시설 들이받은 30대 입건
      추석날 새벽 음주 운전을 하다 가로등 등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7일) 아침 7시 40분쯤 광주 서구 마륵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친 채 자신의 SUV를 운전하다 가로등과 자전거 보관함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30대 A씨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검거 당시 A씨는 면허취소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9-17
    • KIA, 7년 만에 왕좌 탈환..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 직행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에 정규시즌 왕좌를 탈환했습니다. KIA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와 원정경기에서 0-2로 졌습니다. 하지만 2위 삼성 라이온즈 역시 이날 지면서 정규 시즌 7경기를 남기고 왕좌에 올랐습니다. 2017년 이후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입니다. KIA는 전후기리그와 양대리그 시절을 제외한 단일리그 기준 전신 해태 타이거즈를 포함해 1991년, 1993년, 1996년, 1997년, 2009년, 2017년에 우승했지만, 이후 6년간 가을 야구에는 두
      2024-09-17
    • 추석 명절 연휴 여수시 돌산 물 공급 끊겨..불편 가중
      추석 명절 연휴 관광객과 귀성객이 몰린 여수시 돌산읍에 물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여수시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부터 돌산읍 1,480여 세대에 물 공급이 끊기고 일부 숙박시설에도 단수가 발생했습니다. 돌산에 추석 연휴 물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정수장 수위가 줄어들고 결국 물 공급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9-17
    • 가을 무더위 '당분간 계속'…18일 전국적으로 소나기
      추석인 17일 낮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에서 35도까지 올라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런 추석 무더위 속에 서해5도와 전남 해남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오후 5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앞으로 전국 내륙의 강수량은 5~60mm가 예상되며,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습니다. 18일도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 강릉 27℃, 대전 33℃, 광주
      2024-09-17
    • 장성 호남고속도로서 차량 7대 '연쇄 추돌'…3명 경상
      17일 오전 9시 42분경 전남 장성군 북이면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원덕터널 인근에서 50대 A씨가 몰던 SUV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에 승합차가 앞으로 튕겨 나가면서 또 다른 SUV를 들이받았고, SUV가 다시 앞 승용차를 들이받는 연쇄추돌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또 사고를 목격한 승용차가 급정거했고, 뒤따라오던 아우디와 팰리세이드가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는 등 총 7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당시, 사고 차량 7대에는 총 17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A씨 등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02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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