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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광주비엔날레]'파빌리온' 섹션..동시대 미술 연결하는 플랫폼(5편)
      ◇ 역대 최대 31개 파빌리온..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장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이 본전시 '판소리, 모두의 울림'과 함께 선보이면서 광주 전역이 역동적인 동시대 미술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은 국내외 미술 및 문화기관 네트워크의 장이라는 목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3개 기관 참여로 시작하여 2023년에는 9개로 증가, 창설 3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31개로 확장됐습니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서는 22개 국가관, 9개 기관 및 도시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파빌리온으로 관
      2024-09-19
    • 광양 도심권 경관 관리 위해 건축물 높이 제한
      광양권의 도심 경관 관리를 위해 건축물 높이가 제한됩니다. 광양시는 광양읍과 광영동 일원을 고도지구로 지정해 건축물의 최고 높이를 장소에 따라 16~73미터로 제한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합니다. 옛 광양읍성이 있는 읍성지구는 16미터 이하로 높이를 제한하고, 이팝나무와 광양읍수 등 천연기념물이 있는 목성지구는 20미터 이하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2024-09-19
    • 광주ㆍ전남 내일부터 독감 무료접종 시작..53만 명 대상
      내일(20일)부터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독감 무료접종이 시작합니다. 6개월부터 13세까지 기초접종은 20일부터, 75세 이상은 다음 달 11일부터, 65세 이상은 다음 달 18일부터 시작해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되며, 무료접종 대상자는 53만 명입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독감과 코로나19 동시접종 안전성이 확인된만큼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 저하자 등은 다음 달 중순부터 코로나19와 동시 접종해 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2024-09-19
    • 전라남도·에너지연구원, 키르기스스탄에 전력계통시스템 구축
      전라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이 키르기스스탄에 전력계통 안정화 운영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외교부 국제협력단이 공모한 2024년 공공 협력사업에 선정된 전남과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정부로부터 32억 원을 지원받아 키르기스스탄의 정전과 전력 손실 문제를 해결하고 관련 기술 교육도 실시하게 됩니다. 이 사업에는 전력망 시스템 전문기업인 파워플러스이앤씨가 참여해 배전망 설계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2024-09-19
    • 여행 트렌드 '촌캉스'..소득 창출는 물론 활력소
      【 앵커멘트 】 농어촌 지역에서 휴가를 보내며 마음을 치유하는 '촌캉스'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체험 관광이 활성화되면서 소득창출은 물론 농어촌 마을에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진의 한 농촌 마을의 빈집이 깔끔한 주택으로 바뀌었습니다. 도시민들이 편하게 농촌을 체험하며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방마다 에어컨도 설치됐습니다. 정진희. 김숙자씨 부부가 주변에 별다른 관광지도 없는 농촌으로 이주해 민박을 운영하기로 한 데는 강진군의 '푸소' 사업 성공 가
      2024-09-19
    •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행사..광주·전남서 개최
      9·19 평양공동선언 기념행사가 오늘(19일)과 내일 광주·전남에서 펼쳐집니다. 1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우원식 국회의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을 비롯해 시민사회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문 전 대통령이 '평화의 인사'라는 제목의 메시지도 발표합니다. 내일(20일)은 영암군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컨벤션홀에서 '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전남 평화회의'가 '평
      2024-09-19
    •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추진 탄력..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선정
      전라남도의 여수 묘도 LNG 허브터미널 사업이 정부 지원을 받게 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LNG 허브 터미널 사업이 정부의 '지역 활성화 펀드'에 선정돼 2,872억 원을 투자받습니다. 1조 4,000억 원 규모인 'LNG 허브터미널'은 간척지에 LNG 저장탱크와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만 3천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됩니다.
      2024-09-19
    • 추석 112 신고 광주 2.3%↑ 전남 17.9%↓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광주경찰에 접수된 112 신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늘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추석 연휴 닷새 동안 112 신고 건수가 지난해 추석보다 2.3% 증가한 하루 평균 1천 479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절도와 가정 폭력, 교제 폭력, 아동학대 신고가 늘었습니다. 전남경찰청에 접수된 112 신고는 하루 평균 1천 754건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17.9% 줄었습니다.
      2024-09-19
    • 광주·전남 '늦더위' 계속..내일까지 비 예보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전남은 오늘(19일)도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33도에서 36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체감 온도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부터 전남 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내일 새벽 광주·전남 전역에 비가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로, 비가 그친 뒤에도 높은 습도로 더위와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다가 주말부터 점차 시원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4-09-19
    • '암 분야 세계 최고'..화순전남대병원만 비수도권서 뽑혀
      한국 의료기관들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임상 분야별 세계 병원 평가에서 무더기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대부분은 수도권 소재 의료기관이었습니다. 우수 의료기관의 극심한 '수도권 쏠림' 현상을 다시 보여주고 있어, 지역 의료기관의 질적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19일 뉴스위크의 '2025 월드베스트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5) 평가 결과를 보면, 암(종양학·oncology) 분야에서 한국 의료 기관 중 삼성서울병원(3위)과
      2024-09-19
    • '구직 단념자 증가세'..3년 넘게 쉬는 청년 8만↑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 중 직업 교육을 받거나 취업 준비를 하지 않고 '집에서 그냥 쉰' 청년이 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청년층(15∼29세) 부가 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최종 학교를 졸업(수료·중퇴 포함)했으나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은 지난 5월 기준 23만 8천 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최근 3년(2022∼2024년) 중 가장 큰 수치입니다. 이들 중 주된 활동으로 '집 등에서 그냥 시간을 보냈다'고 응답한 청년은 8만 2천 명
      2024-09-19
    • 文, 9·19 선언 6주년 기념식 참석..檢수사 언급할까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2024 한반도평화 공동사업 추진위원회' 주최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평화의 인사'라는 제목의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 등을 간단하게 언급할 예정입니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었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기념사와 우원식 국회의장,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상 축사 등도 예정됐습니다. 사위였던 서모 씨의 항공사 특혜
      2024-09-19
    • 한가위 삼킨 늦더위, 오늘도 기승
      추석 연휴 다음 날인 19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됐습니다.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수도권·충청권·남부지방 35도 이상)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일부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 등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폭염특보는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점차 완화되거나 해제될 전망입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중부지
      2024-09-19
    • 목포 지역 내일부터 바닷물 수위 상승 침수 주의
      목포 지역에 내일(19일)부터 바닷물 수위가 상승하는 대조기가 시작돼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목포시는 내일 새벽 2시에서 3시 사이, 20일부터 22일까지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5미터 이상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안 저지대에 대한 침수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배수펌프장과 배수갑문, 수문 등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을 강화했습니다.
      2024-09-18
    • 광주 주상복합 상업시설 의무면적 10%로 축소 전망
      광주 주상복합 건물의 상업 시설 의무 면적 비율이 10%로 축소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경기 불황 등으로 상가 공실이 늘어남에 따라 일부 상업지역이 슬럼화하는 현실을 반영해 주상복합건물의 상업시설 의무 면적을 기존 15%에서 10%로 하향하기 위한 절차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상당수의 광역시에서는 하한선인 1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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