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개천절 아침 10도 아래로 '뚝'..전국 곳곳 비바람
      개천절인 3일 쌀쌀하고,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대구 16도, 춘천과 천안 9도 등 6~18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특히 일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등은 아침 기온이 5~10도 이하로 떨어지며 매우 쌀쌀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7~22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새벽부터 경상권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 전라권과 충청권, 오후 경기 남부와 강원도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 5mm 안팎, 강원도와 전라권, 제주도 5~40mm, 경상권 1
      2024-10-02
    • 김영록 지사 "벼멸구 피해 재해 인정·특별재난지역 선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벼멸구 피해의 재해 인정'과 '피해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폭염으로 벼멸구가 대규모로 발생하고, 이 때문에 연약해진 벼가 연이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가중됐다며 '벼멸구 피해 재해 인정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올해 농민들은 일조량 부족, 집중호우, 역대급 폭염 등 역사상 유례없는 이상기후로 농업 분야에만 12차례 재해가 발생하는 등 농업인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도에서 행정력
      2024-10-02
    • "감히 날 횡령범으로 몰아" 오해..직장동료 살해
      자신을 횡령범으로 몰았다고 오해해 직장 동료를 살해한 5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형사 3부는 직장 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50살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9일 오전 7시 30분쯤 광주 서구 한 아파트단지 복도에서 직장 동료 B씨를 붙잡아 넘어뜨린 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범행 전 흉기를 준비해 B씨의 집 앞에서 1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출근길에 나선 B씨를 살해했습니다. A씨는 실적 스트레스를 받던 중 친했던 B씨가 자신이 공금을
      2024-10-02
    • 전라남도 70kV급 신송전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선도한다
      전라남도가 70kV급 신송전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70kV급 신송전 시스템은 기존의 송·배전망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전압 기준입니다. 기존 154kV 송전망과 22.9kV 배전망은 각각 100MW 이상의 대용량 전력 송전과 20MW 이하의 소규모 전력 배전에 적합하지만 자주 사용되는 중간 전력 용량의 송·배전에서는 비효율이 발생합니다. 특히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에서 생산되는 40MW~100MW 수준의 전력 송전에는 70kV급 신송전 체계가 가장 바람직합니다. 예를
      2024-10-02
    • 정진욱 "5년간 벤처투자심사역 93% 수도권 집중"
      정진욱 "5년간 벤처투자심사역 93% 수도권 집중"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에서 수도권 편중과 성별 다양
      2024-10-02
    • 국립광주과학관, 세계우주주간 기념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 개최
      국립광주과학관이 2024 세계우주주간(10월 4일~10일)을 기념해 오는 9일 오후 1시 반, 과학관 본관 1층 상상홀에서 '2024 세계우주주간 기념 특별강연'을 개최합니다. 세계우주주간은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발사(1957년 10월 4일)와 평화적 우주 탐사활동에 관한 국제 우주조약 발표(1967년 10월 10일)를 기념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한 우주개발을 알리기 위해 1999년 UN에서 제정한 국제행사입니다. '세계우주주간 기념 특별강연'은 국립광주과학관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공동 주최하는 우주과학자 특별강연
      2024-10-02
    • 만취상태로 아파트 울타리·포르쉐 '쾅쾅'..40대 입건
      한밤중 아파트 울타리와 고가 외제차를 연달아 들이받은 40대 만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대 중반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11시 55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의 한 아파트 옆 편도 1차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SUV를 몰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에서 측정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0%의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주차 도중 아파트 울타리를 충격한 뒤, 사고 수습을 위해
      2024-10-02
    • 전직 대통령실 참모 녹취 공개 "악마의 편집..분열 공작 털고 가야".."당무 개입 여부 규명 핵심"[시사1번지]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최근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한동훈 후보를 공격해달라는 내용의 녹취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이런 류의 사람들은 전국에 아주 많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와 친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가깝다고 말하는 과장은 정치권 곳곳에서 활용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녹취 보도는 전형적인 악마의 편집"이라며 "전체 녹음한 것을 국민들이 듣고 판단하게 해야 하는 것이고, 녹취를 공개한 것은 기자로서의 역할을 넘어서는 것"
      2024-10-02
    • 'ACLE 2연승' 광주FC, 일본 원정서 가와사키 상대로 1대0 승리
      광주FC가 1일 가와사키 도토로키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이하 ACLE) 그룹 스테이지 2차전 원정경기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1 대 0으로 격파하며 첫 해외 원정 승리를 거뒀습니다. 구단 역사상 첫 ACLE 연승입니다. 이로써 광주FC는 승점 3점을 챙기며 승점 6점으로 EAST 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광주는 골키퍼 김경민을 수문장으로 김경재와 변준수를 센터백, 좌우 풀백에는 이민기와 김진호를 배치하며 수비라인을 구성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정호연과 박태준을, 공격에는 가브리엘과 아사니를
      2024-10-02
    • "국토 끝 섬 신안 흑산도에도 미술관이 있습니다" 3일부터 사진전 개최
      국토 끝 섬 흑산도 박득순 미술관에서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흑산도에는 미술관이 있다' 사진전이 열립니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풍경분과위원회(위원장 단인동)가 주관하며, 일상의 소소한 풍경부터 대자연이 선사하는 거대하고 웅장한 풍경까지 70여 점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더불어 풍경분과위원들이 대한민국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작업해 온 작품들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도심을 벗어난 여행객들에게 위안이 되고, 일평생 흑산도를 지키며 살아온 주민들에게 세상을 이야기해 주는 벗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2024-10-02
    • 내년 공립 중·고교 교사 5,504명 뽑는다..올해보다 22%↑
      교육부가 내년 공립 중·고등학교 교과 교사를 전년보다 22% 증가한 5,504명 선발합니다. 교육부는 2일 2025학년도 전국 공립 중등·특수(중등)·비교과(보건·영양·사서·전문 상담) 신규 교사 모집공고 선발 인원을 공개했습니다. 중등 교과 교사 전체 선발 인원은 올해 모집공고 기준인 4,518명보다 21.8% 늘어난 5,5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증원 비중 순으로 살피면, 인천시교육청이 139명에서 329명으로 전년도보다 57.8%(190명)를 늘
      2024-10-02
    • 초·중·고 10곳 중 9곳 "스프링클러 없다"..'제2의 부천 화재 우려'
      전국 초·중·고등학교 10곳 중 9곳에 스프링클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등학교 건물 6만 410개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6,166개(10.2%)에 그쳤습니다. 광주광역시 초·중·고등학교 건물의 스프링클러 설치율은 7%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의 학교는 그 절반인 3.5%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라 학교는 2005년 이후 4층
      2024-10-02
    • [남·별·이]20년간 '풍장' 연작시 써온 서애숙 시인①
      20년간 '풍장' 연작시 써온 서애숙 시인①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제가 먼저 이곳에 누울 줄 알았다면 당신 등 뒤에 풍경소리라도 남기고 올 걸 초분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없어 더 아픕니다 (서애숙, 죽림 풍장 53 中)
      2024-10-02
    • "눈으로 듣는 대자연의 하모니!"..기후변화 속 생명성과 치유성 탐색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이상적인 평온한 삶의 풍경을 청각적인 감각을 불러오게 하는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화가 길산 김길록 작가의 제13회 '자연의 소리'전이 지난 9월 28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전남 진도의 여귀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 작가의 작품은 생명성과 치유성이라는 두 가지 측면의 특징과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김길록의 '자연의 소리'연작이 보여주는 생명성은 기후변화현상에 대항하는 가장 적극적인 대안이 되는 것입니다. 치유성은 인간의 지친 육신과 심성을 맑고
      2024-10-02
    • 김원이 "폐업자 연 100만 명..정부 사후 관리는 후퇴"
      김원이 "폐업자 연 100만 명..정부 사후 관리는 후퇴"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고금리와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2024-10-0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