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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 ~ 일본과 대만..매일 운항 국제선 첫 취항
      무안국제공항에서 일본과 대만을 매일 운항하는 항공편이 첫 취항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 내년 3월까지 매일 무안에서 일본 도쿄와 오사카, 대만 타이베이를 연결하는 데일리 국제 정기선 취항식을 가졌습니다. 무안국제공항에서 해외 도시를 매일 오가는 국제선 취항은 2007년 개항 이후 처음입니다.
      2024-12-03
    • 대학병원들, 진료 전담의사 모집도 난항
      전공의가 대거 이탈한 광주 지역 대학병원들이 진료 전담 의사 모집에서도 지원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3번째 진료 전담 의사 신규 채용을 했으나 지원자가 없었다고 어제(2일) 밝혔습니다. 앞서 1·2차 모집에서 채용한 진료 전담 의사는 4명에 그쳤습니다. 조선대병원도 지난 6월부터 응급의학과 진료 전문 교수를 모집 중이지만,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아 채용 공고를 연장하고 있습니다.
      2024-12-03
    • 광주·전남 아침 기온 0도 안팎..낮에도 기온 '뚝'
      오늘(3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0도, 낮 최고기온은 7도 안팎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1도, 담양과 장성 0도 등 영하 1도에서 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와 목포 7도, 여수 11도 등 7에서 12도 분포로 어제(2일)보다 5~11도 정도 낮겠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습니다.
      2024-12-03
    • 아침 기온 '뚝' 출근길 영하권 추위..밤부터 눈·비
      화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밤부터 4일 아침 사이엔 인천과 경기남부, 충청, 전북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비나 0.1cm 안팎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은 2일보다 5~10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 -4도, 춘천 -5도, 전주 0도, 부산 5도 등 -8~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청주 5도, 대구 7도, 제주 10도 등 3~12도 분포에 머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2024-12-03
    • 나주 혁신산단서 LPG 폭발..20대 2명 중상
      나주 혁신산단 한 에너지저장장치 생산업체에서 LPG 가스통이 폭발해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일) 오전 11시 47분쯤 나주시 왕곡면 한 에너지저장장치 생산업체 앞 공터에서 LPG 가스통이 폭발해 업체 소속 20대 직원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이들이 가스통을 옮기려는 순간 갑자기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들여다 볼 계획입니다.
      2024-12-02
    • '의장 선거 금품수수 의혹' 나주시의원들 강제수사
      경찰이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는 나주시의원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뇌물공여·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한 나주시의원들의 사무실과 자택, 차량, 통신 기기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수천 만원을 주고받은 것으로 보고,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혐의 입증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2024-12-02
    • 사람을 고라니로 착각..공기총 쏜 60대 입건
      사람을 고라니로 착각해 공기총을 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오늘(2일) 새벽 1시 반쯤 나주시 남평읍 지석천에서 50대 남성 낚시객을 고라니로 착각해 공기총을 쏴 다치게 한 혐의로 66살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남성은 이마 등을 다쳐 응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 해당 공기총은 허가받지 않은 총기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12-02
    • '무상급식 분담률' 도청 40%-교육청 60% 합의
      전남도와 도 교육청이 내년도 학교 무상급식 총식품비를 6대 4 비율로 분담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오늘 2025년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양자 협의를 통해 내년도 무상급식 식품비를 교육청 60%,시군을 포함한 지자체가 40%를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 내년 무상급식 지원대상은 2,199개교 21만 9,000명에 달하고, 지원액은 끼니당 4,613원, 총사업비는 1,651억원으로 추산됩니다.
      2024-12-02
    • 사랑의 온도탑 함께 올려요..'100도' 향한 대장정 돌입
      【 앵커멘트 】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목표액을 달성해왔는데요. 올해도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채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기부로 광주를 가치있게! 버튼을 눌러주세요!" 버튼을 누르자 사랑의 온도탑이 환하게 불을 밝힙니다.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 목표 모금액은 광주 51억 2,000만 원,
      2024-12-02
    • 아침 기온 '뚝'..강풍 동반 영하권 날씨
      광주와 전남은 내일(2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도, 나주 0도, 광주 2도 등 -1~4도로 0도 안팎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무안 7도, 순천 11도 등 6~11도로 평년보다 1도가량 낮겠습니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순간 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4-12-02
    • 문닫은 공장에 연탄값 50%↑..취약계층 '한기'
      【 앵커멘트 】 올해 4월 광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던 한 연탄공장이 문을 닫아 광주·전남에서는 이제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물류 비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연탄 사용 가구의 부담은 더 커졌고, 취약계층은 힘겨운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0년 째 연탄 보일러를 사용하는 광주의 한 주택. 값싼 연탄 덕분에 그동안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지만, 올해는 걱정이 큽니다. 연탄 값이 크게 오른데다 후원마저 줄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A씨 / 연탄 보일러 사용 - "작년에
      2024-12-02
    • 5·18 위자료 최대 규모 배상 확정됐지만..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가족 854명의 정신적 손해를 국가가 배상하라는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번 소송에서 인정된 위자료 산정 기준은 향후 소송에도 중요한 잣대가 될 전망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법원이 854명이 낸 5·18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국가가 5·18 유공자와 유족의 정신적 고통과 피해를 배상하라며 위자료 430억 원을 지급하라는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전두환 신군부의 헌정 질서 파
      2024-12-02
    • "영업이익 1조 롯데케미칼 여수2공장 멈춘다"
      【 앵커멘트 】 한해 조 단위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롯데그룹의 현금 물줄기로서 역할을 하던 롯데케미칼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적자 탓에 결국 여수2공장 가동을 멈춥니다. 중국발 과잉공급 탓인데, 롯데케미칼 실적 부진이 롯데그룹 전체의 경영 위기로 번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석유화학제품 기초소재를 생산하는 여수산단 내 롯데케미칼입니다. 지난 2021년 1조 5천억 원의 영업이익 냈지만 이듬해부터 실적이 빠르게 악화되더니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도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이 6,
      2024-12-02
    • GGN, 김광진 전 부시장 고액 출연료 논란 프로그램 폐지
      고액 출연료 지급으로 특혜 논란이 일었던 김광진 전 광주시 부시장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폐지됩니다. 글로벌광주방송은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ㆍ전남 지역 위주의 소식과 생활 정보, 시사 문제를 다뤘던 '김광진의 오 마이 광주'를 이달 말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7월 말 신설됐지만 매달 7백만 원 가까운 진행자 출연료와 별도의 영어 통역 비용 등이 제작비로 쓰이면서 예산 낭비라는 비판과 특혜 의혹 등이 제기됐습니다.
      2024-12-02
    • 예산 감액안 상정 보류는 됐지만..속 끓이는 지자체
      【 앵커멘트 】 민주당이 국회 예결위를 열어 단독 처리하면서 국회 예산 심의 일정이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이 예산안은 감액만 반영됐고, 심의과정에서 증액된 예산은 모두 빠졌습니다. 이대로라면 KTX 등 현안 사업비에 타격을 받게 돼 광주시와 전남도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은 일단 보류됐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정부 원안이나 민주당의 감액 예산안 모두 상정하지 않겠다며, 오는 10일까지 추가 협상에 나서달라고 여야에 요청했습니다. 그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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