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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C, 코리아컵 결승 기념 '달빛더비' 홈 티켓 40% 할인
      프로축구 광주FC가 구단 첫 코리아컵 결승 진출을 기념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광주는 오는 10월 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 티켓 가격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할인 혜택은 온라인 예매와 현장 구매 모두 적용되며, 홈 팬 좌석인 'W, E, S'석에서 운영됩니다. 하프타임에는 그룹 '더 크로스' 보컬 가수 김경현이 무대에 올라 특별 공연을 선보입니다. 또 경기장 밖에서는 윷놀이, 보름달 행운판 등 추석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2025-09-29
    • 프로야구 '1,200만' 대축제 속 KIA만 '역주행'...관중 유일하게 줄었다
      프로야구가 사상 최초 1,200만 관중을 달성한 가운데 지난해 '디펜딩챔피언' KIA 타이거즈만 홀로 역주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총 703경기에서 누적 관중 1,201만 9,267명이 입장해, 평균 관중은 1만 7,097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5% 증가했다"며 1,200만 관중 돌파를 공식화 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KBO 최초로 단일 시즌 160만 명 관중을 돌파한 구단이 됐고, 롯데 자이언츠도 150만 7,704명으로 구단 최초로 150만 관중을 넘겼습니다. 이 외에
      2025-09-29
    • '2R 김현수' 1.3억 원 도장 '쾅'...KIA, 2026 신인 입단 계약 완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6년도 신인 선수들과의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28일 KIA 구단에 따르면 2라운드 지명 선수인 김현수(광남고BC, 투수)를 비롯해 9명의 신인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IA의 첫 지명인 2라운드 김현수(광남고BC, 투수)와는 계약금 1억 3,000만 원, 연봉 3,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3라운드 김민규(휘문고, 외야수)와 계약금 1억 원, 연봉 3,000만 원에 계약을 맺었고, 5라운드 정찬화(청담고, 투수)와는 계약금 7,000만 원, 연봉 3,000만
      2025-09-29
    • 나주시 리틀야구단, 강진청자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전남 나주시 리틀야구단이 2025 강진청자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함평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무실점·최다득점이라는 완벽한 성적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대회 주최·주관은 강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와 강진군체육회, 후원은 강진군이 맡았고, 전국 16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나주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27일 강진베이스볼파크 3면에서 진행된 여수 리틀과 경기에서 4회 콜드게임(8대0 완승)을 기록했으며 이어 광주 서구 메가팀과의 경기
      2025-09-28
    • 양현종, KBO 최초 11시즌 연속 150이닝...대기록에도 팀은 패배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양현종의 11시즌 연속 150이닝 달성 등 선수들의 대기록에도 불구하고 NC다이노스에 패했습니다. KIA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타선의 침묵으로 1-2로 패했습니다. 6회말 나성범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2-1로 쫓아가기 시작한 KIA. 7회 말 1사 만루 상황에도 윤도현과 위즈덤이 연속 삼진아웃 당하며 찬스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9회말에도 동점을 만드는 데 실패했습니다. 선두타자 정해원이 좌전 안타, 주효상이 볼넷으로 출
      2025-09-27
    • 프로야구 2차 잔여 경기 일정 확정...다음 달 3일 정규시즌 종료
      2025 프로야구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잔여 경기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26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월 중 우천 취소된 뒤 편성하지 않았던 7경기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KIA와 SSG가 3경기, NC·한화·KT 2경기, LG와 삼성이 1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다음 달 1일엔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잠실),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인천), kt wiz와 KIA 타이거즈(광주) 3경기가 열리고 2일엔 광주에서 SSG와 KIA가 맞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3일에는 한화와 kt(수원
      2025-09-26
    • '디펜딩챔피언' KIA는 어디서부터 무너졌나...상처 입은 '형님 리더십'
      시즌 전만 해도 이런 상황을 예상한 이는 없었습니다. 지난해 통합우승을 차지한 디펜딩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25일 가을야구 탈락을 확정했습니다. 이날 KIA는 경기가 없었지만, 5위 KT 위즈가 SSG를 상대로 10대 1 승리를 거두면서 KIA의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KIA가 빈손으로 올 시즌을 마감하게 되면서 불명예 또한 다시 쓰게 됐습니다. 2000년대 들어 통합우승을 차지한 팀이 다음 해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건 2005년 현대, 2010년 KIA, 2021년 NC 세 차례인데, 여기
      2025-09-26
    • '김의성·이제훈·배유람' 모범택시 3인방 챔필에 뜬다! 오는 28일 NC전 시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배우 김의성, 이제훈, 배유람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개최합니다. 25일 KIA 구단에 따르면 배우 김의성, 이제훈, 배유람은 오는 28일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각각 시구, 시타, 시포를 맡습니다. 이들 세 배우의 타이거즈 사랑은 팬들 사이에서도 이미 유명합니다. 이제훈과 배유람은 각각 지난 2019년 3월과 2023년 5월에 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김의성은 지난 2월 오키나와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전지훈련지에도 방문하며 남
      2025-09-25
    • '33홈런' 거포인데 내년 거취는 불투명...위즈덤, 한국 생활 계속할 수 있을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패트릭 위즈덤은 내년에도 한국 무대에서 뛸 수 있을까? 정답은 알 수 없지만, 올해 성적만 놓고 보면 전망은 밝진 않습니다. 위즈덤은 올 시즌 114경기에 나서 타율 0.234 33홈런 81타점 OPS 0.844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포스트시즌 경쟁에 들어선 후반기, 타율 1할대에 머무르며 타격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3개의 홈런(리그 공동 2위)을 쏘아 올리며 확실한 한방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지만, 그 외 세부 지표에서는 물음표가 찍힙니다. 96개의 안타 중 33개가 홈런
      2025-09-25
    • 장충고 문서준, ML 토론토와 150만 달러 계약...광주일고 김성준에 이어 두 번째
      장충고등학교 오른손 투수 문서준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지난 5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한 광주일고 김성준에 이어 두 번째 미국 진출입니다. 25일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에 따르면 문서준은 현지시간 24일 계약금 150만 달러에 정식 계약을 체결했으며,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공식 입단 절차를 마쳤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 앤드류 티니쉬 국제스카우팅 & 야구운영팀 부사장은 "문서준 선수는 메이저리그 선발 투수로 성장하기에 적합한 신체 조건과 다양
      2025-09-25
    • '벼랑 끝' KIA, 키움에 2-0 승리..'트래직 넘버' 1 유지
      KIA 타이거즈가 위기 속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내며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KIA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시즌 63승 4무 71패를 기록한 KIA는 8위를 유지했습니다. '트래직 넘버'까지 1패만 남기며 벼랑 끝에 몰린 KIA지만, 키움에 승리하면서 포스트시즌 희망을 남겼습니다. 승리의 중심에는 선발 애덤 올러가 있었습니다. 올러는 6이닝 동안 볼넷 2개와 안타 1개 만을
      2025-09-24
    • "아기 호랑이를 환영합니다"...KIA, 27일 홈경기서 신인 선수 입단식
      KIA 타이거즈가 2026년 신인 선수 입단식을 개최합니다. 24일 KIA에 따르면 오는 27일 낮 1시 30분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신인 입단식을 진행합니다. 이날 입단식에는 심재학 단장을 비롯한 구단 임직원들이 참석해 2026년 신인 선수들의 입단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입단식은 신인 9명에 대한 소개와 유니폼 착복식, 꽃다발 및 기념품(아이앱 스튜디오 의류 세트, 정장 상품권) 전달, 단장 환영사 등의 행사로 채워지며, 프로 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태도에 대한 가이드도 함께 진행됩니다.
      2025-09-24
    • "포기 대신 도전으로"...광남고BC, 창단 6년 만에 첫 프로 배출
      전남 나주 남평읍에 위치한 광남고등학교. 전교생이 100여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지만, 이 중 30% 가량이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학교 연계형 베이스볼 클럽(BC)인 광남고BC가 있습니다. 2019년 광남고 야구부로 출발한 광남고BC는 지난해 조금 더 유연한 운영이 가능한 BC 형태로 탈바꿈했습니다. 선수 모집의 어려움과 열악한 훈련 환경 속에서도, 올해 드래프트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프로 선수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국대회 1승조차 힘들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학교의 지원과 20
      2025-09-24
    • 화려한 축제 뒤 가을야구 탈락 '코앞'...KIA, 트래직넘버 '1'
      지난해 디펜딩챔피언 KIA 타이거즈 최악의 시즌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23일 성적표 기준, KIA는 가을야구 탈락 트래직넘버 '1'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8위 KIA(62승 4무 71패)가 남은 경기에서 전승하더라도, 5위 KT 위즈(69승 4무 66패)가 1경기라도 이긴다면 KIA의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됩니다. 멀리 볼 것도 없이 24일 서울 고척 키움 히어로즈 전에서 패한다면 포스트 시즌 진출에 탈락합니다. 자력진출은 이미 물 건너간 상황에서, 5강 경쟁팀의 갑작스런 부진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된 겁니다.
      2025-09-24
    • 무기력한 팀 패배에도 홀로 빛났다...KIA 김태형, 5이닝 2실점 시즌 최고 피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루키 김태형이 2번째 선발등판에서 최고의 투구를 펼쳤습니다. 김태형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5이닝 4피안타(1홈런) 2실점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5이닝을 책임졌습니다. 다만, 팀 타선이 2안타에 그치며 영봉패 당했고 김태형도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김태형의 경기 내용은 다음 등판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습니다. 92구를 소화하며 개인 한 경기 최다 투구 수와 최다 이닝(4이닝)을 갈아치웠고, 최고 구속은 152.4km/h를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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