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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美 요르단·쿠웨이트·바레인 기지 타격…호르무즈 해협마저 봉쇄
      이란이 12일(현지시간) 미국의 공습에 대응해 중동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대규모로 반격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이날 "미국의 계속된 이란 남부 공격에 대응해 이란 정규군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와 함께 요르단, 쿠웨이트, 바레인의 미군 시설을 공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란군은 미군이 추가 행동을 하면 더 가혹한 보복을 촉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 이란 혁명수비대는 요르단의 프린스 하산 공군기지에 주둔한 미군의 지휘통제소와 MQ-9 드론 격납고를 탄도미사일로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쿠웨
      2026-07-12
    • 유럽·미국 폭염...에펠탑·루브르 단축 운행
      유럽이 폭염으로 시달리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현재 프랑스는 수도 파리를 비롯해 본토의 4분의 1 이상에 최고 수준의 폭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상 고오느로 파리의 명물 에펠탑은 이날과 12일 오후 4시에 일찍 문을 닫습니다. 매년 7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에펠탑은 성수기에는 보통 자정 이후까지 개방됩니다. 루브르 박물관도 지난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오후 4시까지만 단축 운영한다고 이미 밝혔습니다. 오르세 미술관도 극심한 폭염으로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오후 5시에 문을 닫는다고 공
      2026-07-12
    • 베트남 푸꾸옥 고속정 전복...인도인 관광객 15명 사망
      베트남 남부의 유명 관광지인 푸꾸옥섬 근처 바다에서 관광객들을 태운 고속정이 전복해 인도인 관광객 15명이 사망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관영 베트남뉴스통신(VNA)과 VN익스프레스 등은 이날 오후 1시께 푸꾸옥에서 남쪽으로 약 11㎞ 떨어진 작은 섬인 혼마이룻섬 해안에서 관광용 고속정이 뒤집어졌습니다. 이 배는 인도인 관광객 32명과 승무원 3명, 베트남인 관광 가이드 1명 등 36명을 싣고 푸꾸옥 항구로 가기 위해 혼마이룻섬에서 출발, 400m가량 운항하던 중 강풍과 거친 파도에 전복됐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2026-07-12
    • 美, 호르무즈 상선 피격에 이란 공습 재개 "대가 치를 것"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이 또다시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며 이란 공습을 재개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동부 시간 기준 오후 7시 15분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키프로스 국적의 컨테이너선 'M/V GFS 갤럭시'호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부사령부 소속 부대가 이번 주 세 번째 공습을 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란 측의 공격으로 해당 선박의
      2026-07-12
    • 트럼프, NYT 기자에게 "구더기·마녀" 폭언…'건강 이상설' 보도에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건강 이상설을 제기한 뉴욕타임스(NYT) 기자 매기 하버먼을 맹비난하면서 손해배상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매곳 해거먼은 10년간 나에 대해 잘못된 보도를 일삼으며 생계를 이어왔다"며 "'실패한 뉴욕타임스'를 상대로 한 우리의 수십억 달러짜리 소송이 법정에 가게 된다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매기 하버먼'(Maggie Haberman)이라는 이름을 의도적으로 '매곳 해거먼'(Maggot Hagerman)이라고 쓴 것으로 보인다.
      2026-07-12
    • 이란군 "호르무즈 해협, 추가 공지까지 전면 봉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12일(현지시간) 선박들이 불법 항로로 통항을 시도했다는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다고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이날 낸 성명에서 "외세의 간섭과 호르무즈 해협 항로의 불법적 지정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고 통항량 증가 흐름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사전에 발표했다"며 "그런데도 불과 몇시간 전 이런 경고가 무시됐고 외세의 선동으로 여러 선박이 승인되지 않은 항로로 통항을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들 선박에 항로를 수정해 승인된 항로로 이동하라고 경고했으나 무시했다"며 "외세의 불법 개
      2026-07-12
    • 트럼프 "암살 시도하면 이란 완전 파괴"...대이란 강경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자신에 대한 암살을 시도할 경우 이란 전역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현직 미국 대통령인 자신을 암살하거나 암살을 시도할 경우 1천 기의 미사일이 이미 이란을 겨냥하고 있으며, 추가 공격도 즉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명령은 이미 내려졌으며 미군은 필요하다면 이란 전역을 완전히 파괴할 준비와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자신이 이란의 암살 대상 1순위"라고 밝
      2026-07-11
    • 북중 정상 "전략적 관계 강화"...우호조약 65주년 맞아 협력 의지 재확인
      북한과 중국 정상이 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하고 양국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낸 축전에서 "북중 친선을 새로운 높이로 발전시켜 가장 강력하고 전략적인 사회주의 국가 간 관계의 본보기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주석도 "전략적 소통을 더욱 긴밀히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을 확고히 하겠다"며 지역의 평화와 발전에 함께 기여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북중 정상은 지난달 평양 정상회담을 언급하
      2026-07-11
    • 중국 CXMT, 6조 5천억 실탄 장전…삼성·SK 추격 본격화
      중국 D램 제조업체 CXMT(창신메모리)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6조 5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며 글로벌 메모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CXMT는 최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투자설명서를 제출하고 IPO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회사는 생산능력 기준으로 중국 1위이자 세계 4위 D램 업체라고 소개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을 주요 경쟁사로 지목했습니다. 다만 생산능력과 연구개발(R&D), 매출 규모 등에서는 글로벌 3사와 여전히 격차가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대규모 투자로 차세대 D램 개
      2026-07-11
    • 머스크, "지구 전체보다 비싼 회사 만들겠다"
      일론 머스크가 자신이 이끄는 스페이스X를 두고 "지구상의 모든 가치를 합친 것보다 커질 것"이라는 메가톤급 호언장담을 내놨습니다. 10년 안에 달에 자급자족 도시를 세워 수만 명을 이주시킨다는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10일 자신의 SNS와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2~3년 내 우주비행사의 달 착륙을 시작으로 일반인의 화성·달 여행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시선은 냉정합니다. 머스크는 지난 2022년에도 테슬라의 가치가 애플과 아람코를 합칠 것이라 장담했지만, 4년
      2026-07-11
    •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4천 명 돌파...복구는 손도 못 대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초대형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결국 4,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오랜 경제 파탄으로 나라 곳간이 비어 있어 복구 작업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의회는 지난달 24일 발생한 두 차례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4,118명이 숨지고, 만 6,700여 명이 다쳤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골든타임이 지나면서 공식 구조 작업은 공식 중단됐습니다. 하지만 무너진 잔해 속에서 가족의 시신이라도 찾으려는 실종자 가족들의 처절한 수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6-07-11
    • 미·이란 무력 충돌 속 '중재국' 카타르 협상단 이란 전격 방문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갈등에 따른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속에 중재국인 카타르 협상단이 이란을 방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 보도했습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을 완화하고 포괄적 협상을 이어가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카타르 협상단이 이란을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날 카타르 협상단이 이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고 있다면서 "이번 회담은 미국과의 사전 조율 하에 이뤄지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이행 문제를 비롯해 호르무즈 해
      2026-07-10
    • SK하이닉스 "ADR 공모가 149달러"…외국기업 美 IPO 사상 최대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공모가가 주당 149달러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SK하이닉스는 ADR 1억 7,790만주의 기업공개(IPO) 가격을 주당 149달러로 확정했다고 10일(한국시간) 발표했습니다. ADR 1주가 한국 보통주 10분의 1에 해당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ADR 공모가는 전날 한국 증시 SK하이닉스 보통주 종가 218만 6,000원(원/달러 환율 1,509.9원 기준)보다 약 2.9% 높은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265억 700만달러(약 40조 원)를 조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2026-07-10
    • 이란은 말 안 듣고 확전은 부담 크고...트럼프의 '진퇴양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이란 대응은 끝없이 올라가도 언제나 같은 장소에 도달하는 '펜로즈 계단'을 닮아가기 시작했다." 미 CNN 방송은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처지를 이렇게 진단했습니다. 사실상 실질적 진전 없이 같은 자리를 맴도는 상황을 펜로즈 계단에 비유한 것입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언사에는 '진퇴양난'의 곤란함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대해 "끝난 것으로 본다"며 비속어를 동원해 온갖 거친 표현을 쏟아냈다가 전쟁을 재개하는 것은 아니라며 진화에 나서고 다시 더욱
      2026-07-10
    • 뉴욕증시, 반도체주 강세에 상승 출발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출발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오전 9시 51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50포인트(0.05%) 상승한 52,372.89를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23.35포인트(0.31%) 오른 7,506.06,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24.14포인트(0.48%) 상승한 25,994.79를 가리켰습니다. 이날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는 각각 7.78%, 6.02% 올랐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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