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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치료제 無' 에볼라 확산 민주콩고…외교부, 여행금지 지역 확대
      외교부가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으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 이투리(Ituri)주에 대해 22일 오후 2시부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콩고민주공화국 내 여행금지 지역은 북키부주와 남키부주에 이어 이투리주까지 총 3개 주로 확대됐습니다.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되면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할 경우 여권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투리주와 북키부주에서 에볼라 확진자와 다수 의심환자가 보고됐으며, 이미
      2026-05-22
    • "이스라엘군 여러 차례 구타"...' 석방' 가자구호 한국 활동가 2명 귀국
      가자지구행 구호선에 탑승했다가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다 석방된 우리 국민 2명이 22일 오전 귀국했습니다. 구호활동가 김아현(활동명 해초) 씨와 김동현 씨는 이날 오전 6시 23분 태국 방콕발 항공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김아현 씨는 가자지구로 향했던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람이 폭격뿐 아니라 기아로 죽어가고 있다"며 "그곳에 사람이 있기 때문에 중동 정세가 아무리 위험하더라도 다시 항해를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언제나 가자지구에 (다시) 갈 계획이 있다"며 "가자가 해방될 때까지, 그리
      2026-05-22
    • "SNS 중독 책임져라"...메타, 美 교육당국과 소송 첫 합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미국의 지역 교육 당국이 제기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중독 소송을 합의로 종결했습니다. 메타는 소송을 제기한 켄터키주 동부의 브레시트 카운티 교육구와 합의를 마쳤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법원에 제출된 서류를 인용해 21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미국 전역에서 1,200여 개 교육구가 메타 등 거대 기술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가운데 선도 재판으로 지정돼 오는 6월 15일 심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원고 측은 앞서 유튜브와 스냅챗, 틱톡을 각각 운영하는 알파벳, 스냅, 바이트댄스와 합의한 데
      2026-05-22
    • "조종사 실수 아닌 기업 책임"...'228명 사망' 에어프랑스 추락사고 17년 만에 유죄
      지난 2009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프랑스 파리로 가던 여객기가 추락한 사고와 관련해 항공사와 항공기 제조업체가 17년 만에 과실치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파리 고등법원은 21일 에어프랑스와 에어버스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던 1심을 깨고 두 업체의 책임을 인정해 법정 최고형인 22만 5천 유로, 우리 돈 약 3억 9천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벌금 액수 자체보다 조종사 개인의 실수를 넘어 기업의 시스템적 방치가 대형 참사를 낳았다는 점을 사법부가 공식 인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
      2026-05-22
    • 사무직 절반 사라진다?...실리콘밸리 덮친 'AI 실업'에 美 행정명령 도입
      인공지능, AI 기술 발달로 인한 일자리 감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노동자 보호를 위한 행정명령을 전격 도입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은 21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AI발 대규모 실업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노동정책 개편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행정명령은 기존 직원을 AI로 대체하지 않고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주정부 차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핵심으로 담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마케팅, 영업 담당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
      2026-05-22
    • 루비오 美 국무 "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강행 시 외교 합의 불가" 경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징수 추진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21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외무장관 회의가 열리는 스웨덴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현지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란이 통행료 징수를 강행할 경우 "외교적 합의는 불가능해질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로 반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이 문제와 관련해 안보리 역사상 가장 많은 100여 개국이 참여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상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대
      2026-05-22
    • "韓유조선 호르무즈 통과 중… 이란과 협의해 통행료 없어"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 26척 중 한 척이 한국 정부와 이란 당국 간 협의를 거쳐 해협을 통과 중입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선사가 운영하는 선박 한 척이 20일 오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도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지금 이 순간에 우리 유조선이 이란 측과 협의로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이란 당국과 협의를 마쳤고, 그래서 19일부터 항해를 시작해서 매우 조심스럽게 통과하고 있다"면서 "200만 배럴
      2026-05-20
    • 패륜 논란 '탱크데이'에 스타벅스 글로벌도 사과…"결코 일어나선 안되는 일"
      스타벅스 글로벌 본사가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와 관련해 19일(현지시간)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사과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스타벅스 글로벌의 대변인이 연합뉴스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이자 역사적·인도적으로 의미 깊은 날인 5월 18일과 맞물려 부적절한 마케팅이 한국에서 이뤄진 것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고의가 아니었으나 이런 일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됐다"며 "우리는 이번 일이 특히 희생자를
      2026-05-20
    • 트럼프 “이란 전쟁, 매우 빨리, 좋은 방식으로 끝낼 것...전쟁 조기 종식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이란 전쟁과 관련해 "매우 빨리, 매우 좋은 방식으로 끝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의회 피크닉 연설’에서 "우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베이징에서 연쇄 회동한 사실을 언급하며 "훌륭한 시간을 보냈고, 많은 사업도 얻어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미국산 대두 구매와 관련해 "우리
      2026-05-20
    • 구글 검색, 25년 만에 확 바뀐다...제미나이 같은 지능형 검색창 도입
      구글 검색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2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바뀝니다. 구글은 현지시간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 '구글 I/O'를 통해 새로운 '지능형 검색창'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개편은 텍스트 입력 위주였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이미지와 영상, 파일은 물론 크롬 탭까지 검색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외연을 넓힌 것이 특징입니다.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됐습니다. 검색어를 길게 입력하면 창의 크기가 자연스럽게 확장되며, AI가 검색어나 질문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기능
      2026-05-20
    • 이란, 美 해상 봉쇄에 노후 유조선 '부유식 저장고'로 활용
      미국의 해상 봉쇄 강화로 수출길이 막힌 이란이 걸프 해역에 노후 유조선들을 띄워 '부유식 저장고'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9일(현지시간) 민간단체 '이란핵무장반대연합'(UANI)의 자료를 분석해 이란산 원유와 석유화학 제품을 실은 유조선 39척이 현재 걸프 해역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봉쇄 조치가 시행된 지난 4월 13일 이전의 29척과 비교해 빠르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동쪽 오만만의 차바하르 항구 인근에서도 유조선으로 추정되는 선박 13척이 추가로 확인됐습니
      2026-05-19
    • "23kg 냉장고도 번쩍"...휴머노이드, 생산 현장 투입 눈앞으로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새로운 작업 영상을 18일(현지시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아틀라스는 스스로 전신을 제어하며 소형 냉장고를 통째로 들어 옮기는 데 성공해, 로봇의 실제 생산 현장 투입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무릎을 굽힌 채 양팔로 23kg 무게의 냉장고를 안정적으로 들어 올렸습니다. 이어 냉장고를 든 상태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테이블까지 이동한 뒤, 상체만 180도 회전해 물건을 안전하게 내려놓았습니다. 시뮬레이션 과정에서는 최
      2026-05-19
    • 다카이치 日총리 대구공항 도착…안동서 한일 정상회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이재명 대통령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53분 전용기편으로 대구공항에 도착한 다카이치 총리는 낮 12시 9분 항공기 출입구로 나와 국방부 의장대 사열을 받으며 대기 중이던 의전차량을 타고 정상회담이 열리는 안동 시내 한 호텔로 향했습니다. 대구공항 현장에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이 나와 다카이치 총리를 영접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이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력 170여 명과 순찰차 20여 대, 싸이카(순찰 오토바이)
      2026-05-19
    • 호르무즈 통행료 공식화?…이란, '비트코인 기반' 해상보험 도입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기반 해상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호르무즈 세이프'라는 명칭의 이 보험은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화물선이 대상으로, 보험료 결제는 비트코인으로 이뤄집니다. 이란 정부는 이 보험 서비스가 향후 100억 달러(약 15조 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보험 서비스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호르무즈 세이프는 보험의 형식을 지녔지만, 사실상 통행료 체계를 도
      2026-05-19
    • 쿠바, 이란·러시아산 '드론 300기' 확보...美 관타나모·플로리다 타격 검토
      쿠바 군부가 러시아와 이란으로부터 공격용 드론 300여 기를 들여와 미군 기지와 미국 본토를 겨냥한 공격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입수된 기밀 정보에 따르면 쿠바 군부는 이 드론들을 활용해 쿠바 내 미 해군 기지가 있는 관타나모 만(Guantanamo Bay)과 인근 미군 함정, 그리고 미국 플로리다주 최남단인 키웨스트(Key West)를 타격하는 시나리오를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쿠바는 이미 2023년부터 공격용 드론을 도입해 전략 요충지에 배치해 왔으며, 최근 한 달 사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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