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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엘라 다음은 이란?..트럼프 '군사 개입' 시사에 국방부 예비 논의 착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반정부 시위 유혈 진압에 대해 강력한 군사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미 정부가 대규모 공습을 포함한 구체적인 공격 방안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한 데 이어, 이란 신정 체제를 향해서도 '세게 때리겠다'는 경고를 날리며 전 세계적인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이 이란 내 군사 표적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공습 등 예비적 단계의 공격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6-01-11
    • 美, 미군 공격한 시리아 IS 겨냥 대규모 보복 공습
      미국이 10일(현지시간) 시리아에 있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이슬람국가(ISIS·통칭 IS)를 겨냥해 공습했습니다.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중부사와 파트너 병력이 이날 오후 12시 30분쯤(미 동부시간) 시리아 전역에서 다수 ISIS 표적을 상대로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습은 지난달 19일에 개시한 '호크아이 공습 작전'(OPERATION HAWKEYE STRIKE)의 일환이라고 중부사는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지난달 13일 시리아 중부 팔미라에서 미군과 시리아군이 ISIS의 기습
      2026-01-11
    • "덴마크도 미국도 아닌 그린란드인 원해"..85%가 '미국 편입' 반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차지하기 위해 '현금 살포'와 '강압적 수단'을 동시에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자 그린란드 정계가 초당적으로 뭉쳐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9일(현지시간) 옌스 프레데리크 닐센 총리를 포함한 그린란드 의회 5개 정당 대표는 공동성명을 통해 "그린란드의 미래는 그린란드인이 결정한다"며 "우리나라를 무시하는 미국의 태도가 끝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최근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그린란드를 덴마크에서 분리해 미국에 편입시키는 대가로 주민 1인당 1만~10만 달러(약 1,460만~1억
      2026-01-10
    • 이란 혁명수비대 "안보 레드라인 넘었다"..반정부 시위 '무력 진압' 초읽기
      이란의 정예군 혁명수비대가 1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반정부 시위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용납하지 않겠다는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이란 군당국까지 가세해 전략 인프라 수호를 공언하면서, 단순 경제난에서 시작된 시위가 정권 퇴진 운동으로 확산하는 것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현지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당국의 진압 수위는 이미 임계점을 넘었습니다.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현재까지 시위대 등 6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집계했으며, 부상자 상당수가 실탄에 맞은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는
      2026-01-10
    • 극초음속 미사일 '오레시니크' 충격과 에너지 시설 타격..영하 10도 혹한 속 러-우 보복 공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밤새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대규모 상호 공습을 주고받으며 전쟁의 수위가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가 요격이 사실상 불가능한 극초음속 미사일 '오레시니크(Oreshnik)'를 동원해 핵심 기반 시설을 타격하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 정유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하며 맞대응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서부 거점 르비우 등 전국 주요 도시를 향해 240여 대의 드론과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키이우에서
      2026-01-10
    • '흑인 인어공주·라틴계 백설공주' 파격 선보인 디즈니…'라푼젤' 역에는 '금발 백인' 뽑아 눈길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라푼젤'이 실사영화로 재탄생합니다. 이번에는 원작 속 캐릭터 그대로 금발에 흰 피부를 지닌 백인 배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7일(현지시간) 월트디즈니 스튜디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티건 크로프트와 마일로 맨하임이 디즈니 '라푼젤'의 실사 영화 속 라푼젤과 플린 라이더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라푼젤을 연기하게 된 21살 티건 크로프트는 호주 출신 배우로, 2016년 영화 '홈 앤드 어웨이'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대중들에게는 DC 유니버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타이탄'에서 레이븐
      2026-01-10
    • 관세 무효 판결 앞두고 美 재무 "환급 판결 나와도 돈 충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작년 2월부터 부과해 온 이른바 '상호관세' 등이 무효라는 확정판결이 연방대법원에서 나올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환급 자금 부족 사태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9일(현지시간) 로이터 인터뷰에서 재무부의 현금 보유액이 거의 7,740억 달러(1,130조 원)라며 "(대법원에서 환급 판결이 내려지는 경우를 가정하더라도) 돈이 한꺼번에 하루 만에 나가는 게 아니다. 아마 몇 주, 몇 달, 어쩌면 1년 넘게 걸릴 수도 있다"고 관세 환급에 필요한 돈이 모자랄 가능성
      2026-01-10
    • 일본 다음 달 조기 총선 가능성 급부상…"다카이치, 국회 해산 착수"
      일본에서 내달 중의원 의원 조기 총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오는 23일 소집될 예정인 정기국회 초기에 중의원을 해산하기 위한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일본 국회는 임기가 6년인 참의원(상원)과 임기 4년인 중의원으로 구성됩니다. 참의원은 임기가 보장되지만, 중의원은 총리가 언제든 해산할 수 있습니다. 중의원 해산은 총리의 가장 강력한 권한으로, 시의 적절히 사용하면 권력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기 해산 이후 치러지는 총선에서 패하면 정권이
      2026-01-10
    • 엔화 약세 어디까지?…엔/달러 158엔 1년 만의 최저
      일본 엔화 가치가 1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10일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은 9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뉴욕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58엔을 넘어섰습니다. 달러화에 대한 엔화 가치는 작년 1월 중순 이후 약 1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조기 총선거를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의 영향으로 엔화 약세가 가속화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요미우리신문은 높은 지지율을 배경으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1월 23일 소집될 예정인 정기국회 초기에 중의원을 해산
      2026-01-10
    • "의대 가지 마라…3년 후에는" 머스크의 경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의대 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현지시간으로 7일 기업가 피터 디아만디스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문샷에 출연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최고의 외과의사보다 더 나아질 시점을 묻는 질문에 "3년"이라고 단언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훌륭한 외과의사가 심각하게 부족하다"며 "한 사람이 제대로 된 의사가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들고 비용도 많이 든다"고 부연했습니다. 머스크는 "훌륭한 의사가 되기까지 말도 안 되게 오래 걸린다"며 "의학 지식은 계속 바뀌니까 모
      2026-01-10
    • 北 "韓, 작년 9월과 지난 4일에 무인기 도발…대가 각오해야"
      북한이 작년 9월과 지난 4일에 한국이 무인기를 침투시켰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꽉 막힌 남북관계에 추가적인 악재가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10일 조선중앙통신에 '한국은 무인기에 의한 주권침해 도발을 또다시 감행한 데 대하여 대가를 각오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지난 4일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하도리일대 상공에서 북쪽방향으로 이동하는 공중목표를 포착했고, 특수한 전자전 자산들로 공격해 개성시 개풍구역 묵산리
      2026-01-10
    • 트럼프 "그린란드 합의 안되면 힘든 방식으로라도 확보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안보를 위해 강압적인 방식으로라도 덴마크의 영토인 그린란드를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석유·가스 기업 경영자들과의 회의에서 그린란드 확보 문제와 관련해 "난 합의를 타결하고 싶고 그게 쉬운 방식이지만 우리가 쉬운 방식으로 하지 않으면 힘든 방식으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러시아나 중국이 그린란드를 차지(occupy)하게 두지 않겠으며 우리가 차지하지 않으면 그들이 차지할 것"이라면서 "그러니 우리는 그린란드와 관
      2026-01-10
    • 美 대법원 관세선고, 9일엔 안 나와…이르면 14일 가능성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상호관세 정책의 적법성 여부에 대해 최종결정할 것으로 예상됐던 9일(현지시간) 관련 판결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대법원이 이날 중 주요 사건의 결정을 발표할 수 있다고 앞서 예고하면서 관세 선고가 나올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관세와 무관한 다른 사안에 대한 선고가 나오면서 관세 관련 선고는 뒤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주요 인사들은 전날 밤 관세 소송 패소 시 대응책을 논의하는 등 임박한 대법원 판결에 대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2026-01-10
    • 베네수 야권 '꿈틀'…마두로 맞상대 "내 대선승리 인정해야"
      2024년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에서 니콜라스 마두로를 누르고 승리했다고 주장해 온 에드문도 곤살레스 전 아르헨티나 주재 베네수엘라 대사가 고국의 민주적 전환을 위해서는 자신의 대선 승리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피력했다고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야권 측 보도팀에서 공개한 성명에 따르면 야권 대선후보였던 곤살레스 전 대사는 대선 이후 망명한 스페인에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통화하고 "베네수엘라 민주주의 재건은 2024년 7월 28일 치러진 선거 결과의 명백한 인정에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산체스
      2026-01-10
    • 美, 베네수 인근서 유조선 5번째 나포..."對러시아 제재 위반 선박"
      베네수엘라의 원유 수출을 봉쇄해 온 미국이 5번째 유조선을 나포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해안경비대가 9일(현지시간) 유조선 '올리나'에 승선했다고 미국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도 미국이 트리니다드 인근 카리브해에서 올리나를 나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원래 '미네르바 M'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던 이 유조선은 러시아산 원유 운송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작년 1월 미국의 제재 명단에 올랐습니다. 올리나는 동티모르 깃발을 달았지만, 이는 진짜 선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리나 같이 제재를
      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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