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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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주락] 광천권역, 도시 경쟁력·균형발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앵커멘트 】 광주 광천권역 개발사업이 본격화하며 광주 광천동 일대가 큰 변화를 맞게 됐습니다. KBC는 이같은 광천권역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획보도 '직주락 콤팩트시티, 광천'을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광천권역을 중심으로 한 광주시의 도시 비전을 살펴보겠습니다. 광주시는 도시 내 균형발전을 이루면서도 도시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광천권역 개발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천권역 개발사업은 옛 전일방 부지와 광천터미널 부지, 광천재개발 부
      2025-04-19
    • 2025 한국민영방송의 날.."규제 혁신 병행돼야"
      【 앵커멘트 】 방송플랫폼 변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민영방송인을 격려하기 위한 한국 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이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민영방송 활성화를 위해서는 규제 혁신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KBC광주방송은 지역 밀착형 정통 시사 프로그램 '시사터치 따따부따'로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국 10개 민영 지상파 방송사가 민영방송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0개 민방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어려운 방송 환경 속에서도 민영방송 본연의 역할과 사명
      2025-04-18
    • 불길 속 95살 할머니 구한 경찰..가족들 "고맙습니다"
      【 앵커멘트 】 전남 보성에서 불길에 휩싸인 주택에 고립됐던 90대 할머니가 구조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보성경찰서 박유민 경위가 겉옷에 물을 뿌리고 불길에 뛰어들었습니다. 위험을 무릅쓴 용기 있는 행동에 가족들도 감사를 전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주택 담장 너머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연신 물을 뿌려가며 진화 작업이 한창입니다. 화재 현장 영상을 촬영하던 경찰. 주민과 몇 마디 말을 나누더니 옷을 뒤집어쓰고 집 안으로 뛰어듭니다. 놀란 사람들이 모여들고, 1분 뒤 경찰이 누
      2025-04-18
    • [단독]입 연 총경 "서해청장이 타박했다"..서해청 "감찰로 밝혀질 것"
      【 앵커멘트 】 서해해양경찰청 수사팀장에게 사건 종결을 압박한 해경 본청 소속 총경이 이명준 서해청장으로부터 타박성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수사팀장을 발탁한 총경에게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보이는데, 외압으로 볼 여지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수사는 덮는 게 예술"이라며 서해해경청 A 수사팀장에게 수사 종결을 압박한 해경 본청의 B 총경. 그는 이명준 서해청장과 통화하던 중 이 청장이 A 팀장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A 팀장은 이 청장의 고교
      2025-04-18
    • 목포대·순천대 "전남 국립의대 외면 말라"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정부의 전남 국립 의대 설립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과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공동 입장문을 내고 "의과대학 모집인원 동결의 취지를 이해하지만,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와 '공공의료 기반 강화'라는 시급한 지역 현안을 외면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총장은 대학 통합 결단의 공공적 가치를 깊이 인식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 2027년에는 반드시 결실을 보도록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2025-04-18
    • 광주·전남 현안 예산, 추경 반영 '미흡'.."국회서 확보"
      광주시와 전남도의 현안 사업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부분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가 올린 인공지능 사업 예산 670억 원 중 기재부는 25억 원만 이번 추경에 반영했습니다. 또 광주의 AI 데이터센터 운영 예산 등 민생예산 대부분 기재부 문턱을 넘지 못하는 등 '지역 사업' 대부분 미반영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다음 주부터 열리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현안 예산의 추경 반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2025-04-18
    • 전남 병상의 42% 요양병원 차지..공급 과잉 우려
      전남의 병상의 40% 이상을 요양병원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2023년 9월 기준으로 전남 지역 병상수 4만 700여 개 가운데 요양병원의 병상수가 1만 7,100개로 전체 병상의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요양 병상의 경우 해남권과 영광권을 제외한 나머지 4개 권역은 공급 과잉 상태로 지적됩니다.
      2025-04-17
    • 뒷돈 챙긴 판사 출신 변호사들, 2심도 법정구속 피해
      뒷돈을 받고 선임계 없이 몰래 변론을 한 판사 출신 변호사들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지만, 법정구속 되진 않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3형사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과 8개월을 각각 선고받은 A 변호사와 B 변호사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판사 출신인 두 변호사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뒷돈 2억 여원을 받고 구속기소 된 재개발사업 철거업자를 석방시켜주고, 선임계 제출 없이 몰래 변론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법치주의를
      2025-04-17
    • KIA 홈 경기서 여성 신체 불법 촬영한 60대
      KIA 타이거즈의 홈 경기 관람 도중 여성 관람객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16일) 저녁 8시쯤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KT 위즈 경기에서 앞 좌석에 앉은 40대 여성 관람객의 다리와 얼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17
    • 4월은 과학의 달..국립광주과학관으로 오세요
      【 앵커멘트 】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국립광주과학관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주 주말에는 과학관을 무료로 개방한다는 방침인데요.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빈 우주 공간을 누르자 별이 모이더니 은하가 만들어집니다. 은하의 생성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전시에 학생들도 큰 관심을 보입니다. ▶ 인터뷰 : 채승한 / 목포 덕인중2 - "선생님들께 배운 과학을 이런 넓은 곳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거를 실제로 보니까 너무 신났습니다
      2025-04-17
    • 김영록 "2026학년 의대 정원 동결 유감..정부 약속 지켜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부의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동결 결정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동결 발표가 의대 정상화를 위한 조치임을 이해하지만, 전남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한 어떠한 언급도 없었다는 점에 대해서 깊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모두 국민이 헌법에서 보장하는 건강권을 누리도록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을 결정할 때는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4-17
    •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민주주의 대축제 열린다
      【 앵커멘트 】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소설과 12·3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최근 5·18 정신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45주년을 맞은 올해 5·18 기념식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민주주의의 참뜻을 되새길 수 있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45주년을 맞은 올해 5·18 기념행사의 주제는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입니다. 거리로 뛰어나와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킨 시민들과 더불어 민주주의 대축제를
      2025-04-17
    • 12·29 제주항공 참사 특별법 국회 통과
      12·29 제주항공 참사 피해 유가족들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이 오늘(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특별법에는 15세 미만 희생자에 대한 특별지원금을 비롯해 심리·의료·생활·교육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책, 유가족협의회의 추모 활동 등을 위한 사단법인 지원 근거가 담겼습니다. 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인사와 예산상 독립성을 보완하는 조치를 신속히 마련해 추진하도록 하는 부대의견도 채택됐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유가족들이 요구했던 내용
      2025-04-17
    • 부하에 갑질한 전남경찰청 간부..'강등 징계'
      부하 직원에게 갑질을 일삼은 전남 지역 간부 경찰관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경찰청은 전남경찰청 소속 A경정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경감으로 한 계급 강등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감찰 조사 결과 A경정은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과 독선적인 행위를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4-16
    • 조선대 신입생 MT에서 학생 간 '성추행' 논란
      조선대학교 신입생 MT에서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조선대에 따르면, 이번 달 초 열린 조선대 한 학과 MT에서 신입생이 러브샷을 강요받고, 성적 단어가 오가는 술게임이 진행되면서 불쾌감을 느꼈다는 학생들의 글이 익명 커뮤니티에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논란이 일자 해당 학과 단과대 학생회 측은 공식 사과했으며, 학교 인권윤리센터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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