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강성노조 도시'라던 광주...노사분규는 특·광역시 '최저'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발표 이후 일부에서 지역 노사관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광주가 오랫동안 '강성노조 도시'라는 이미지로 불려온 만큼,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 과정에서 노사 갈등이 중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실제 통계는 이 같은 인식과는 전혀 다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5년 간 광주 노사분규 발생 건수는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통계포털 KOSIS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광주에서 발생한 노사분
      2026-07-09
    • 코레일 "집중호우로 KTX 26개·일반열차 32개 지연 운행"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일부 구간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열차 지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9일 코레일에 따르면 현재 KTX 26개 열차는 20~80분, 일반열차 32개는 30~150분가량 지연 운행 중입니다. 앞서 코레일은 새벽 시간대 경부선 부강역~서창역 구간에 내린 집중호우로 안전 확보를 위해 경부선과 충북선 일부 일반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하고 운행을 조정했습니다. 이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마친 뒤 오전 9~10시 사이 해당 구간 일반열차 운행을 재개했지만, 일부 열차는 여전히 지연 운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6-07-09
    • 함평수도센터 액화염소 배관 터져 누출...인명피해 없어
      함평의 수도 시설에서 위험물질인 액화염소가 누출됐습니다. 9일 오전 11시 25분쯤 함평군 함평읍 함평수도센터에서 염소약품동 내 액화염소 배관이 터져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누출 알람을 들은 센터 관계자가 밸브를 잠그고 119에 신고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액화염소는 정수장과 소독시설 등에서 사용되며, 사람이 흡입할 경우 호흡곤란을 일으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화학보호복을 입고 가스를 외부로 빼내고 있습니다. 소방은 배관이 노후화돼 파손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6-07-09
    • 대법, 윤석열 체포방해 등 혐의 징역 7년 확정
      12·3 비상계엄 이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12·3 계엄 583일 만에 나온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첫 대법원 판단입니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9일 오후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하는 등의
      2026-07-09
    • 함양 백전1터널 달리던 포르쉐 전도 후 화재…운전자 사망
      9일 새벽 1시 15분쯤 경남 함양군 광주대구고속도로 백전1터널에서 대구 방향으로 달리던 포르쉐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도된 뒤 불이 났고, 운전자 A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이 과속 상태였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DNA 감식을 진행하는 한편, 차량 블랙박스와 현장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6-07-09
    • "연애경험 이야기해 봐" "손 잡고 몸 밀착"…성희롱 진정 350건 '최대'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접수된 성희롱 진정 사건이 350건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9일 인권위에 따르면 성희롱 진정 사건 접수 건수는 2010년 210건으로 처음 200건을 넘긴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인권위 설립 이후 작년까지 접수된 사건은 총 4,372건으로, 이 가운데 3,969건이 처리됐습니다. 처리된 사건 중 권고, 합의종결 등 권리가 구제된 비율은 21.7%(858)였습니다. 권고 사건에서는 직접고용 상하관계가 212건(70.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
      2026-07-09
    • '통일교-김건희 청탁' 건진법사·윤영호, 대법서 징역형 확정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교단 현안 관련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은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이들에게 금품을 건넨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대법원에서 나란히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이 두 사람에 대한 유죄를 확정하면서 이들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하급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김건희 여사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상고심 결과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법원 3부는 9일 전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에 징역 5년과 1억 8천여만 원 추징, 윤 전 본부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에 징
      2026-07-09
    • 전남광주 9일까지 장맛비...밤 사이 비 피해 30여 건
      전남광주 8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지는 등 전남광주 전역에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9일 낮 12시부터 영광낙월면, 신안에 호우 경보가 담양, 장성, 함평, 목포, 흑산도.홍도, 영광(낙월면 제외), 나주동남부, 나주서북부, 무안북부, 무안남부에는 호우 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새벽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영광 낙월도 116.5mm, 흑산도 99.6mm, 담양 92mm, 담양 봉산 77mm, 광주 68.5mm 등 입니다. 시간당 강수량은 3시에서 4시 사이 담양 68mm, 광주 54.6mm,
      2026-07-09
    • "목숨 같은 딸, 세상에 남기고 싶어"…5살 유나, 3명에 장기기증
      이란성쌍둥이 남매 중 첫째로 태어나 자란 만 5살 여아가 뇌사 장기 기증으로 3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오유나 양이 지난 5월 14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심장과 폐, 신장(양측)을 나누고 인체 조직인 혈관도 함께 기증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유나는 2020년 7월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엄마 뱃속에서 25주 정도 머문 뒤 예정일보다 일찍 세상에 나왔습니다. 유나는 출생 당시 뇌출혈로 인한 수두증으로 뇌척수액을 배출해 뇌압을 조절하는 션트(shunt) 수술을 받았습니다
      2026-07-09
    • 목포문화연대 "'의대는 목포, 대학병원은 순천' 분리 배치안 철회하라"
      목포문화연대는 9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인수위원회가 제시한 '의대는 목포, 대학병원은 순천' 분리 배치안을 즉각 철회하고, 목포에 국립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의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목포문화연대는 전남 국립의대 신설은 전남 서남권의 심각한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의료취약지 주민의 생명권을 책임지기 위해 추진해 온 의료정책으로 결코 정치적 흥정이나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분리 배치 절충안은 의료정책의 취지를 훼손하고, 정치적 타협을 앞세운 결과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의과대학과 대학
      2026-07-09
    • "경부선 일반열차·충북선 일반열차, 정상 운행 재개"
      집중호우로 일부 노선 운행이 경부선 일반 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앞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9일 경부선 부강역∼서창역 간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이 구간 일반 열차 운행을 조정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오전 8시 기준 대전∼서울 무궁화호 2대와 새마을호 1대, 대전∼제천 무궁화호 2대, 익산∼용산 무궁화호 1대 등 모두 4대가 운행정지됐습니다. KTX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 고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이용 전 코레일톡이나 홈페이지 등에서 열차 운행
      2026-07-09
    • 경찰, '수백억 대 보험사기 의혹' 자생한방병원 압수수색…보험사들, 이사장·병원장 등 23명 고소
      경찰이 수백억 원대 보험사기 혐의를 받는 자생한방병원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강남구 자생한방병원과 자생의료재단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4개 보험사는 자생한방병원이 교통사고 환자들에게 한약을 무분별하게 처방해 보험금 수백억 원을 챙겼다며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르면 의료진은 교통사고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맞게 개별적으로 한약을 처방해야 합니다.
      2026-07-09
    • 5·18단체, 대한체육회에 "배재고 선처해달라"..."오월정신은 배제 아닌 포용"
      오월단체가 대한체육회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으로 물의를 빚은 뒤 사과한 배재고 야구부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5·18공법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9일 입장문을 내고 "이들이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이들이 과거의 잘못을 마주하고 이를 바로잡으려는 용기는 역사를 과거에 박제된 기록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
      2026-07-09
    • 신안군, '민선 7~8기 불법 행위' 전격 수사 의뢰
      신안군이 지난 민선 7~8기 박우량 군수 재임 당시 추진된 불법적인 사업에 대해 전격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수사를 의뢰하는 사업은 공유재산 교환의 건, 염전근로자 안심 숙소 건립, 기증 수목 사업 등 총 3건입니다. 공유재산 교환의 건은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지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토지사용 승낙을 받지 않은 채 미리 나무를 식재하는 등 사실상 특정인과의 토지 교환을 기정사실화한 채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한 정황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르면, 일반재산의 교환은 재산의 가치와 효
      2026-07-09
    • "염전 노동자 인권침해...재발방지 대책 마련해야"
      전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영광 염전 노동자에 대한 감금과 폭행, 임금체불 등 가혹행위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어제(8일) 기자회견을 열고 "영광의 한 염전에서 가혹행위를 한 염전 업주 3명이 최근 구속됐다"며 "영광군은 사건의 심각성을 인정하고 즉각적으로 대책을 수립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염전 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책임 있는 입장을 밝히고, 실질적인 민관 TF를 구성하라"며 "염전 사업장 전체에 대한 민관합동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2026-07-09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