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발생한 아파트 단지 내 퍽치기 강도 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새벽 1시쯤 광주시 북구 문흥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46살 김 모 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쓰러뜨린 뒤 4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33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김 씨를 검거하고 여죄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길을 건너던 40대 남성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목포시 용당동의 한 도로에서 42살 박 모 씨가 47살 박 모 씨의 1톤 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박 씨가 중앙선 부근에 있던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로호 발사 D-1, 오늘 최종 리허설) 나로호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나로호는 실제 발사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최종리허설을 진행합니다. (나주 화탑마을 농촌발전 모범사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영농조합법인을 성공적으로 꾸려나가는 나주 화탑마을을 농촌발전 모범사례로 제시했습니다. (2015 하계U대회 준비작업 본격화) 2015년 광주 하계U대회가 2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장과 선수촌 건립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아침 내륙지방 안개, 낮 기온 8~11도) 오늘 아침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오늘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낮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1.8도, 여수 0.6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1도의 분포를 나타냈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침 한 때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교통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낮에는 광주*목포 9도, 광양 11도 등 8에서 11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광주시의 상수도 관련 사업 예산 집행이 계획대로 이뤄지지않아 사업 차질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송경종의원은 823억원을 들여 상수도 효율을 높이는 이른바 유수율 제고사업이 기간이 절반이 지났어도 사업비 투자는 10%에 그치는 등 투자가 늦어져 관련 사업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밖에도 현재 1964억원이 소요되는 수도관 정비사업과 822억원이 소요되는 동복계통 도수터널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분들입니다. 신안군 압해읍 압해가스 한일석 대표10만원 압해읍 가란리 주민 25만원 압해읍 생활개선회 10만원 압해읍 매화1리 주민 15만원 매화2리 주민들이 13만원. 신안군 압해읍 학교리 주민 70만원 압해읍 하면 사드래모임, 압해읍 자원봉사자회에서 각각 10만원 광주 광산구 도산동 서라아파트 주민 10만원 도산동 18통 주민들이 10만원을 맡겨주셨습니다. 정성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남지역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스포츠강사가 배치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지역교육청 등에서 지난해보다 98명 많은 291명의 스포츠 강사를 선발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포츠강사의 응시 자격은 초*중학교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와 체육과 실기교사 자격증 소지자, 경기지도자, 생활체육지도자 등입니다.

1900여개에 이르는 전남지역 무인도서의 관광자원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은 정책연구 보고서를 통해 전남의 무인도서는 영해기점과 생태계 보고, 해양*관광레저 전지기지로서의 중요성과 가치가 높다며 기초자료 확보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남의 무인도서는 천9백23개로 환경부는 81개를 특정도서로 국토해양부는 천여개의 섬을 절대보전과 개발가능형 등으로 관리유형을 지정한 상탭니다.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2년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장 건립등 준비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선수촌 건립과 함께 지원시설로 활용될 염주 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사업도 가시화됩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특혜 논란이 일었던 양궁장은 염주체육관 옆 중앙공원에 만들어집니다. 당초 예정지였던 조선대가 광주시의 진입로 개설과 무상사용 기간 5년 주장을 굽히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따라 올 봄부터 U대회를 위해 새로 지을 5개 경기장의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에서 나주의 한 마을을 농촌 발전의 모범사례로 언급했습니다. 주민들이 철저한 주인의식으로 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운영하고 거기에서 생긴 소득을 주민공동체 복원에 힘쓴 점이 눈길을 끌고 잇습니다 이 마을을 임소영 기자가 찾아갔습니다/ 주민 대부분이 배와 벼농사,축산업에 종사하는 나주시 세지면의 화탑마을, CG/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은 이마을을 "농촌과 관광을 결합해 주민 소득도 높이고 농산물 유통 판매구조까지 잘 마련한 우리 농촌의 모범

광주지방변호사회는 광주 변호사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문정현 변호사를 제52대 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문 변호사는 광주 변호사회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적 구제 활동과 소외 계층을 위한 법률적 지원 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의 전시장 가동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중 컨벤션센터는 지난해 전시장 가동률이 70.3%로 전국 컨벤션센터 중 최고 수준을 보였는데, 특히 국제회의와 학술회의가 각각 24건과 32건으로 개관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김대중 컨벤션센터는 오는 5월 3천석 규모의 다목적 홀과 14개의 회의실을 갖춘 제2센터가 준공되고, 세계한상대회 등 국제행사도 잇따를 예정이서 광주의 전시컨벤션 사업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장흥중학교 급식비 횡령사건이 일선 학교 감사권의 지역교육청 이관 문제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민주당 서옥기 의원 등은 "지역교육청에 감사권이 주어질 경우 1년에 1-2차례 감사가 가능해 장흥중 같은 급식비 횡령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교육장의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권한을 지역 교육청에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원찬 부교육감은 "감사권이 지역교육청으로 이관될 경우 유착관계가 형성될 우려가 높아 제

광주지역 교원을 상대로한 대한 폭력 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있어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임동호 교육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9건이던 교원에 대한 폭력 발생 건수가 2011년 25건, 지난해에는 136건으로 늘고 있지만, 이에대한 정신적*육체적 피해 지원은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임의원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학교안전공제회로 부터 지원 받는 것처럼, 교원들도 교권 침해로 받는 피해를 지원받을 수

민주평화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2차 시민공청회가 내일(29) 동구청에서 열립니다. 광주시 주최로 내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공청회에는 충장로와 금남로 주변상가 상인과 시민, 전문가 등 3백여명이 참석해 민주광장과 금남로 1가에서 3가 구간을 친환경적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게 됩니다. 민주평화광장 조성사업은 5.18 민주광장 조성과 함께 금남로를 5차선에서 4차선으로 축소해 금남로에 실개천을 조성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