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고 김창선 초대 전남도의장 51년만에 무죄
      반공법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60년대 혁명재판소에서 유죄판결을받았던 고 김창선 전남도의회 초대 의장에게 51년만에 무죄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제6형사부는 김 전 의장이 장면 민주당 정부시설 반공임시특별법과 데모규제 법안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시했지만, 북한의 활동을 찬양하거나 동조했다고 인정할 증거는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 전 의장은 1952년 전남도의회 초대 의장에 선출돼 4.19혁명이후 민자통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하다 1962년 혁명재판
      2013-02-24
    • 전남 노인 소비자 피해건수 26% 급증
      전남지역 노인 소비자들의 피해 건수가 26%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접수된 노인 소비자 피해사례가 2천5백여건으로 재작년보다 26%가 증가했고, 피해액도 9억천만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피해 품목은 건강보조식품 같은 건강용품이 48%로 절반에 가까웠고, 상조서비스나 수의판매 피해가 36%, 이동전화 피해가 15%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유형으로는 계약취소 문제가 44%에 달했는데 노인 소비자들이 방문판매나 다단계
      2013-02-24
    • 전남도 문화예술특구 4곳 추가 추진
      전라남도가 지역의 특화된 문화예술자원을 브랜드로 극대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문화예술특구 추가 지정을 추진중입니다. 전라남도는 진도 민속 문화예술특구와 화순 호남실학 특구, 강진 다산.영랑생가 특구, 고흥 분청 특구 등 4곳을 문화예술 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이들 지역이 추가로 문화예술 특구로 지정되면 전라남도에는 장흥 문화관광기행 특구와 강진 고려청자문화 특구 등 문화특구가 6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2013-02-24
    • R)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잇따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광주 전남에서도 달집 태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주민들은 한해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정월 대보름 달집에 불꽃이 피어오르며 어둠을 밝힙니다. 달집과 함께 주민들이 저마다의 소망을 담아 내건 소원지도 활활 타오릅니다. 하늘 높이 치솟은 불길을 바라보면서 주민들은 올 한해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빌었습니다. 인터뷰-김순옥-고흥군 풍양면 인터뷰-이향식-고흥군-풍양면 전라 우수영인 해남 문내면에서는 용잽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
      2013-02-24
    • 여수 승용차서 40대 남자 숨진채 발견
      오늘 오전 10시50분쯤 여수시 여서동 구봉산 등산로 입구 주차장 차량 안에서 40대 남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경찰은 차량에서 일명 번개탄을 태운 정황이 발견됐으며, 숨진 40대 남성의 가족이 지난 16일 경찰에 가출신고를 한 점을 고려해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2013-02-23
    • R)봄의 길목 새학년 준비 분주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쌀쌀했지만 유난히 화창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곳곳에서 민속놀이가 이어진 가운데 학부모와 학생들은 입학과 새학기 준비로 분주했습니다. 휴일 표정, 임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형마트 매장이 형행색색의 책가방과 신발같은 새학기 준비용품들로 채워졌습니다. 직접 새 가방을 메보기도 하면서 설레는 아이들.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엄마는 아이와 함께 입학준비를 위한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인터뷰-문현우 광주시 임동 불황 속에 부
      2013-02-23
    • 체감기온 2도 안팎 쌀쌀,건조조의보
      2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했습니다. 오늘 광주는 낮기온이 영상 5.9도로 어제보다 4도 정도 떨어진데다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은 2도 안팎에 그쳤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아침에 광주가 영하 3도, 순천과 담양이 영하 5도로 춥겠지만 낮에는 광주 8도,광양은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광주와 여수,광양,순천 등 전남 동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13-02-23
    • R)화장장 우리 마을로 유치전 치열
      대표적 기피시설로 여겨졌던 화장장과 납골당등을 유치하기 위해 주민들간에 유치전이 펼쳐지는곳이 있습니다 장묘문화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빚어진 현상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해남군이 최근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한 황산면의 공설 추모공원 부집니다. 국비 70억원 등 모두 130억원을 들여 화장로 3기와 납골묘 만5천기 등을 갖춘 현대식 장사시설 건립이 추진됩니다. 혐오시설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주민들의 반대가 거셀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장사시설 건립을 두
      2013-02-23
    • 빛고을 문학관 후보지 공모
      광주시가 빛고을 문학관 건립 후보지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8일까지 광주 동구지역을 대상으로 빛고을문학관을 건립할 후보지를 공모해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인데 적정한 후보지가 선정되지 않으면 광주 전지역을 대상으로 재공모하기로 했습니다. 빛고을 문학관은 국비32억과 시비 91억원, 총 123억원을 들여 오는 2015년까지 건립될 예정입니다.
      2013-02-23
    • 휘발유 가격 상승세 운전자 부담
      휘발유 가격이 3주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이 늘고 있습니다 2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7.4원 오른 ℓ당 1967.6원을 기록했고 자동차용 경유도 ℓ당 19.8원 오른 1777.1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제주가 리터당 2천원대를 넘어 가장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반면 광주는 평균 리터당 1947.5원을 기록했습니다.
      2013-02-23
    • 나들이 철 교통사고*로드킬 방지 기원
      봄 나들이철을 앞두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전남지방 경찰청과 광주전남 불교신도회는 오늘 무등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시민 3백여 명이 참여해 교통사고 희생자와 로드킬 야생동물들을 위로하는 불교전통의식을 가지며 안전운행을 기원했습니다.
      2013-02-23
    • 전남 F1대회 기반시설 애물단지 우려
      인천광역시의 F1 경기장 건립 방침에 대해 전라남도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자칫 막대한 비용을 들인 영암 F1기반시설이 애물단지가 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인천시가 F1 서킷 건립을 비롯해 자동차 박물관, 7성급 호텔 등을 지어 오는 2016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경우, 영암 F1대회를 재유치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향후 영암 서킷이 애물단지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인천시에 사업포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시는 영국계 투자사와 사업 추진을 계속하고 있어 전라남도와 앞으로 경쟁이 불
      2013-02-23
    • 평동산단 화재, 국과수 원인규명 나서
      어젯밤 4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낸 평동산단 화재에 대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원인규명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전동평동산단 내 전자제품 부품공장에서 난 화재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경찰은 다음 주 안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화재로 공장 내부 990제곱미터가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억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013-02-23
    • 장성 영하 5.3도,낮부터 점차 누그러져
      장성 영하 5.3도를 비롯해 광주 영하 3.3도 등 오늘 아침 광주 전남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 4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춥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광주 6도 여수 순천 7도 등 4도에서 9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 ~ 영하 1도,낮 최고기온은 9도 안팎으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전해상에서 0.5미터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2013-02-23
    • 전남,이천수 임의탈퇴 철회 인천에 트레이드
      무적선수로 방황하던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5년만에 k리그에 복귀합니다.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2009년 항명과 무단 이탈로 물의를 일으킨 이천수에 대한 임의탈퇴를 해제하고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키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천수는 2009년 심판 모독으로 중징계를 받은데 이어 전남선수단,코치진과 불화로 이탈해 해외 리그로 떠났지만 2011시즌부터 소속팀 없이 선수생활 마감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201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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