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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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순환도로투자, 1심 불복 항소장 제출
      자본구조 원상회복 명령이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에 반발해 광주순환도로투자가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순환도로투자는 제2순환도로를 운영하면서 대주주에게 많은 이자를 주고 광주시에서 재정 보전금을 받아온 자본구조를 원상 회복하라는 광주시의 명령이 적법하다는 법원의 1심판결에 반발해 항소했습니다. 따라서 항소심이 진행되는 동안 순환도로측이 1심판결에 따른 대책마련등에 나설것으로 보여 광주시의 제2 순환도로 직접 매입 절차가 상당부분 지연될 전망입니다.
      2013-02-25
    • 오후부터 구름 많아져 내일 5-10mm 비
      광주.전남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2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아침에 남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전지역으로 확대되며 5-10mm가량 내리겠고, 늦은 오후에 서해안부터 그치겠습니다. 이번주는 금요일인 3월1일 오전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그 밖의 날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13-02-25
    • 60대 남성 층간소음 문제 이웃 흉기로 위협
      층간소음 문제로 윗층 주민을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오전 8시 반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빌라에서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 없다며 윗층에 사는 47살 송 모 씨 부부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61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술에 취해 있었던 정 씨는 새벽에도 윗층에 찾아가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에게 제지를 당했습니다.
      2013-02-25
    • 대보름 당산제 떡 먹던 70대 노인 질식사
      정월대보름 당산제에서 떡을 먹던 70대 노인이 질식사했습니다. 어제 낮 12시 반쯤 영광군 묘량면의 한 마을 당산나무 아래에서 76살 문 모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문 씨가 마을에서 정월대보름 당산제를 지낸 뒤 나눠준 떡을 먹다 기도가 막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2-25
    • 여수.광양항 해상관광 전용선 운항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다음달부터 여수항과 광양항을 바다에서 관광할 수 있는 전용선을 운항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여수박람회 기간에 80여차례 운항했던 해상관광 전용선인 월드마린호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항만공사는 월드마린호를 오는 4월20일 개막하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운항하는 방안도 논의중입니다.
      2013-02-25
    • 찬반 대립 백운산 국립공원, 공청회 재개최
      찬반 논란을 빚고 있는 광양 백운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내일(26일) 광양 마린센터와 구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백운산의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 조사와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은 광양시가 서울대 법인화 이후 백운산이 서울대 학술림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고자 지난 2010년 7월 지정을 건의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이 백운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재산권 제약과 임
      2013-02-25
    • 섬진강 동서통합지대 28일 첫 회의
      새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의 하나로 채택된 동서통합지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40대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섬진강 인근에 동서통합지대를 조성해 영호남간 문화교류와 연계교통망 확충으로 동서화합과 남부경제권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명박 정부의 공약 이였으면서도 홀대를 받았던 선벨트 사업과 달리 새정부의 동서통합지대는 한려대교 건설이나 목포-부산간 남해안 철도고속화 사업 등의 현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토해양부가 오는
      2013-02-25
    • 뱀장어 치어 가격 3년새 3배 급등
      본격적인 실뱀장어 잡이를 앞두고 치어 가격이 3년 사이 3배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실뱀장어의 마리당 가격이 지난 2009년 천5백원 수준이였던 것이 뱀장어 치어잡이가 거의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난해에는 3배가 넘는 7천원까지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실뱀장어가 연안으로 오는 2-3월에 바람이 잦은데다 저수온 등으로 제대로 회귀하지 못하면서 실뱀장어 포획량도 지난 2009년 만1천 kg에서 지난해에는 1/10 정도인 천3백 kg으로 줄었습니다.
      2013-02-25
    • 광주시의회, 학교자치조례 재의 시작
      광주시의회가 교과부 요청으로 광주시교육청이 재의를 요구한 학교자치조례에 대한 논의에 들어갑니다.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내일(26일) 정책간담회를 열어 학교자치조례를 재협의하고, 교육부가 지적한 위법성 조항에 대한 법률자문 등도 가질 예정입니다. 교육위는 재협의 결과를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되는 임시회에 넘겨 본회의에서 재의결할 계획입니다. 지난달말 광주시의회를 통과한 학교자치조례는 찬성 20명에 반대 4명, 기권 1명으로 의결됐기 때문에 재의결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2013-02-25
    • R)거문항 등 안전항만 사업 본격화
      남해안 어업 중심지인 여수 거문항이 갈수록 대형화되는 자연 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 항만으로 본격 정비됩니다. 모두 1조 4천억원이 투입돼 전국의 모둔 무역항과 연안항들도 재해대응 체계가 강화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지난해 여름 태풍 볼라벤이 일으킨 여수 거문도 앞바다의 파고는 10.6미터. 기후 변화로 태풍이 대형화되면서 남해안 어업 전진기지이며 피난항인 거문항 곳곳이 파손되고 무너졌습니다. 대형화된 자연재해때문인데 거문도의 항만시설은 물론 거문항
      2013-02-25
    • R)광주.전남, 새정부에 무얼 바라나
      박근혜 제18대 대통령의 취임식과 더불어 오늘 새 정부가 공식 출범합니다. 국민 대통합의 기대속에 첫 발을 딛는 새 정부에 대해 광주.전남인들의 바람을 들어봤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새 정부에 대해 호남의 낙후된 상황이 해소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명박 정부와 달리 새 정부는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호남이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인터뷰:정순옥/서구 화정동 매끄럽지 못한 대북관계를,
      2013-02-25
    • 포근한 날씨, 구름 사이로 보름달 볼 수 있어
      정월 대보름인 오늘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밤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의 오늘 낮최고 9도, 목포 7.8도 등 7도에서 11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광주 영하 2도, 목포 영하 1도 등 오늘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낮에도 9도에서 12도의 분포를 나타내며 포근한 날씨를 이어가겠습니다. 한편, 이번주는 당분간 평년 수준의 기온이 계속 되겠습니다.
      2013-02-24
    • 건조한 날씨 속 또 무등산 화재
      광주와 전남 9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주일 만에 무등산에서 또 산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 무등산의 한 사찰 뒤편에서 불이 나 30여 제곱미터를 태운 뒤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사찰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낮 1시쯤에는 광주 용봉동의 한 아파트 공사장 인근에서 불이 나 잡풀과 폐목재 등 50여 제곱미터를 태웠고, 비슷한 시각 동림동 천변 둑길에서도 불이 나는 등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화재가
      2013-02-24
    • 광주시 시민감사관 50명 공개모집
      광주시가 시민의 알 권리와 감시기능 강화를 위해 활동할 시민감사관을 공개모집합니다. 광주시는 시민생활 불편과 공무원 관련 비위사실, 부당한 행정행위를 제보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할 제6기 시민감사관 50명을 다음달 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감사관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자치구와 공사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도 참관하게 됩니다.
      2013-02-24
    • R)MB정부 5년, 호남 철저한 소외
      이명박 정부가 5년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이 대통령 임기 동안 광주*전남은 우려했던 것 이상으로 인사와 지역 현안 등 모든 면에서 소외됐다는 평갑니다. 정재영 기자가 되돌아 봤습니다. 지난 2008년 3월, 이명박 정부 초대 내각의 호남출신 장관은 유임 중이던 전윤철 감사원장을 포함해 정운천 농림, 이만의 환경 등 3명이었습니다. c/g1> 차관까지 포함해도 13명으로 YS 정권이후 역대 정부 초대 장*차관 비중 가운데 가장 적었고, 영남의 절반도 안됐습니다. 8명의 대통
      20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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