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R)철새 주범 논란 속 순천만 잠정폐쇄
      전북 고창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AI가 철새의 분변에 의해 확산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순천시가 철새도래지인 순천만 생태공원을 잠정 폐쇄했습니다. 그러나 조류학계는 방역당국이 충분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채 AI확산을 철새 탓으로 돌리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순천만 생태공원이 어제 오전 7시부터 잠정 폐쇄됐습니다. 폐쇄 소식을 잘 몰랐거나 막연하게 알고 찾아온 관광객들은 입구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인터뷰-안익모/
      2014-01-23
    • 전북에서 AI 감염 의심 추가 신고 없어
      전북에서 AI 감염 추가 신고는 없었지만, 서식지역이 넓은 큰기러기가 AI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철새를 통한 AI 확산 위험은 더 높아졌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고창에서 AI가 발생한 지 일주일째인 오늘 추가 의심 신고가 없었고, 그동안 전북 18개 농장에서 닭.오리 27만 마리가 살처분된 가운데 철새인 가창오리에 이어 큰 기러기도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잠정 폐쇄된 나주도축장의 AI 감염 여부가 내일 나올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2014-01-22
    • 박우량 신안군수 정당 3선 + 허문수 광산
      무소속인 박우량 신안 군수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는 당적을 갖고 3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군수는 지난 8년간 군수직을 수행하면서 지역정서가 정당 중심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에는 정당 후보로 3선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는데, 민주당에 갈 지, 안철수 신당에 갈 지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소속의 허문수 광주시의원은 빈부 격차가 크고 성장 속도가 더딘 광산구를 서민과 중산층,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와 상생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2014-01-22
    • 타이틀+주요뉴스
      1.(오리전문점 손님 뚝 끊겨) AI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오리탕 전문점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닭과 오리 판매도 급감해 설을 앞둔 상인들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2.(높은 지지율에도 (인물난 여전) 안 철수 의원이 3월 창당을 밝혔지만 여전히 인물난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량급 인물들의 영입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3.(지역 중소기업 ("일 냈다") 깊은 땅 속을 뚫어 지열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워터해머기술이 세계로 진출하게 됐습니다. 외국 9개 회사
      2014-01-22
    • 목포시 주민세 50% 인상 논란
      목포시가 세수확보를 위해 오는 8월부터 주민세를 50% 인상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목포시는 최근 시의회에서 1인당 4천5백원이던 주민세를 50% 인상한 7천 원으로 변경하는 개정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여수나 순천시에 비해 주민세가 낮게 책정됐고 정부의 재정 지원에서도 제외돼 주민세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인상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수렴이 없었고 인상 폭이 과다하다는 반발이 일고 있어 갈등이 예상됩니다.
      2014-01-22
    • 나주발전연구원, 지역발전 토론회 개최
      나주 지역발전을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협동조합으로 창립된 나주발전연구원이 주최한 토론회에는 지역 농축업계와 시민단체, 언론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에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나주가 역사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서기 위한 국립 나주박물관 건립 사업 등이 논의됐습니다.
      2014-01-22
    • 호반건설 1200만원 상당 쌀 기부
      호반건설이 광주 동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천2백만 원을 지정기탁했습니다. 광주 동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윤주봉 호반건설 광주지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천2백만원 상당의 쌀을 기증했는데 동구청은 오늘 기증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층 266세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2014-01-22
    • 서울도시철도 납품 비리 직원 징역 3년 선고
      유령회사를 만들어 10억 원대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서울 도시철도공사 납품업체 직원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공문서 위조와 특별경제범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울 도시철도공사 납품업체 직원 40살 신 모 씨와 여 모 씨에 대해 횡령액이 10억 원이 넘고 수십억 원 가량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조세질서를 어지럽힌 점 등을 고려해 각각 징역 3년과 벌금 18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신씨 등은 지난 2011년 2월 자신들이 만든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돈을 빼돌리려는 목
      2014-01-22
    • R)설 명절 대목 노린 농산물 절도
      대낮에 나주의 한 공판장에서 나주 배 수백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설 명절 농산물 판매량이 급증하는 것을 노린 범죄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남성이 자판기 앞으로 걸어가며 주위를 두리번거립니다. 잠시 뒤 다른 일행이 신호를 보내자 태연하게 차에 올라타더니 유유히 창고를 빠져 나갑니다. 어제 낮 1시쯤 나주의 한 공판장에 2명의 남성이 나주배 중개업자 이 모 씨를 찾아왔습니다. 멀리서 왔다며 급하게 배를 사야한다는 간곡한 부탁에 이 씨는 명절 때문에
      2014-01-22
    •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 불안 사흘째 계속
      사상 최악의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따른 지역민의 불안과 불편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와 NH농협, 롯데카드 광주지점 등에는 오늘도 카드를 해지하거나 재발급 받으려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사흘째 이어졌고,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문의와 상담도 계속됐습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2차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곧 재발방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지만, 지역민의 불안감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2014-01-22
    • 호남미래포럼, 호남발전 방안 논의
      호남미래포럼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신년간담회를 갖고, 정치와 경제 분야 등 호남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원장은 "박근혜정권이 국가 운영에 의도적으로 호남을 배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대통합을 위한 대탕평 약속은 집권이후 1년 동안 완전히 사라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승주 광주발전연구원장은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광주전남의 지역 경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개선"이라며 "지역민이 갖고있는 소비도시, 가난한 도시라는 부정적 심리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4-01-22
    • R)조선대 이사진 선임..갈등 불씨 여전
      교육부의 관선이사 파견 경고를 받아온 조선대 법인이사회가 파행 1년여 만에 신임 이사진 선임을 마무리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전국 최초로 개방이사를 선임하며 관선이사 체제 위기도 벗어났지만 법정 공방중인 나머지 이사 선임건 등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선대 법인 이사회가 교육부의 관선이사 파견 압박에 밀려 2기 이사진 8명을 모두 선임했습니다. 무엇보다 전국 최초로 개방이사 3명을 선임한 것은 성괍니다. cg
      2014-01-22
    • R)전 세계가 워터해머 주목
      물을 이용해 깊은 땅 속을 뚫어 지열 에너지를 이용 가능하게 만든 워터해머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술을 개발한 광주의 한 중소기업은 외국 9개 회사와 1조 원대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물을 이용해 땅에 깊숙이 구멍을 뚫는 워터해머라는 시추 장비입니다. 암석 가운데 가장 강도가 센 화강암을 시간당 15m를 뚫어 일반 장비보다 성능이 뛰어납니다. 시추 깊이도 세계 최초로 3천 5백미터까지 성공했습니다. 인터뷰-한문석/한진D&B대표 "우리의 원천기술, 비용은1/10" 지하 수천미터
      2014-01-22
    • R)[뉴스룸] 설명절...어떤 선물이 인기일까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로 뭘 고를까 고민하시는 분 많으실텐데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팔리는 선호 품목이 다르다고 합니다 명절 인기품목은 어떤 것들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뉴스룸에서 강동일기자가 전합니다. 최근 3년 동안 백화점에서의 명절 선물세트 인기 1위는/ 매출 비중 27%를 차지한 한우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건강식품, 3위는 상품권, 4위는 매출 비중 8%인 굴비 5위는 과일입니다. (out) 이들 품목 간의 지난 3년 간 순위 변화를 살펴볼까요? 2011년까지 1위 였던 건강식품은 지난 2012년
      2014-01-22
    • R)AI 공포 확산, 오리 전문점 손님 뚝
      AI공포가 확산되면서 오리탕 전문점은 식사 시간에도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설을 앞두고 대목 장사를 해야 할 생닭과 생오리 판매점도 손님이 찾지않아 상인들의 속은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점심시간이면 북적이던 광주 유동 오리의 거리가 한산합니다. 평소 식당을 찾는 손님들로 인해 도로 양쪽이 주차장으로 변할 시각이지만, 주차장마저도 텅텅 비었습니다. 적어도 20여 개의 테이블이 가득 채워지던 점심시간, 하지만 12시 반이 다 되도록 식당을 찾는 손님이 한 명도 없습니다. 단체예약도 줄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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