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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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쉬운 수능..입시 지도 혼란
      남> 수능이 끝나자 마자 지난 주말 곧바로 대학별 수시 논술시험이 시작됐는데요.. 전반적으로 응시율이 높아졌습니다. 여> 가채점 결과 높아진 점수에 수험생은 물론 일선 학교에서도 수시와 정시지원 여부를 놓고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수능시험이 끝나자마자 수시 논술과 면접 등 본격적인 입시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수험생들은 시험이 쉬워 가채점 점수가 잘 나와도 고민입니다. 정시를 노려보고 싶지만 선발 인원이 적은데다 비슷한 점수의 경쟁자들이 많을 것이라는 걱정
      2014-11-18
    • R)준공 문화전당 첫 일반공개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이 사업을 추진한 지 꼭 10년 만에 일반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재설계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민주평화교류원은 공사가 중단된 지 1년 만에 다음주부터 재개됩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10년 동안의 대장정을 거쳐 세워진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역사적인 518 현장 위에 ㅂ자 모양으로 둥지를 틀었습니다. 지상 1층은 푸른 숲, 지하공간에 철과 유리를 절묘하게 조합한 ‘빛의 숲’이 탄생했습니다. 자연의
      2014-11-17
    • R)농가부채 급증 우려..대책 마련 시급
      올 봄부터 시작된 농산물의 가격 폭락으로 인건비와 비료값을 건진 농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농촌 경제가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농작물의 잇따른 폭락으로 빚을 내 빚을 갚아야하는 악순환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9만2천 제곱미터 논에서 대규모 쌀농사를 짓고 있는 김종우 씨는 올해 큰 손해를 떠안게 됐습니다. 전국적인 대풍으로 생산량이 크게 늘면서 지난해 40킬로그램 한 포대에
      2014-11-17
    • 1117 타이틀+주요뉴스
      1.(이정현 예산위원 배제..(예산 확보 빨간불) 국회 예산조정 소위원회가 본격적인 예산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이정현 의원이 새누리당 예산 소위 위원에서 빠지면서 지역예산 확보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2.()안전불감증 여전...불안 증폭) 담양 펜션 바비큐장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펜션 소유주 가족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세월호 사고 이후에도 안전불감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집중취재 했습니다 3.(사모펀드-금호그룹 (갈등 깊어져) 금호고속 인수와
      2014-11-17
    • "복무 중 치료 지연 시력상실, 유공자 인정"
      군 복무 중 치료 기회를 놓쳐 전역 후 실명이 된 20대 남성을 국가유공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행정 1부는 26살 양 모 씨가 광주지방보훈청장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 소송 항소심에서 양 씨가 눈에 이상을 느낀 뒤 초진이 이뤄지기까지 3개월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면서 유공자로 인정하지 않은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양 씨가 군복무 중이던 지난 2009년 7월 1일 첫 진료를 받은 뒤 약 석 달간 진단과
      2014-11-17
    • 남구의회, 백운광장 주상복합 추진 반발
      광주시 남구 백운광장 인근에 추진되는 대규모 주상복합 건립을 두고 남구의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남구의회는 백운광장에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서면 백운고가 철거 등과 맞물린 교통대란과 인근 상권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업체 측이 건축 승인도 받지 않은 채 주택조합 설립을 위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면서 남구청이 조합 설립 인가를 내주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건설사가 최근 광주 백운광장 인근 11만 제곱미터 부지에 지상 30층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을 위
      2014-11-17
    • 광주시 재정 분석 결과, 도시철도 2호선 불가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의 재정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사실상 건설이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냈습니다.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의 재정 타당성을 자체 조사한 결과 내년부터 복지수요 증가와 수영선수권대회 준비 등으로 매년 2천억원 이상의 시비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광주시의회는 2호선 건설 불가를 전제로 시의 재정을 분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4-11-17
    • R) 금호고속 갈등 심화
      금호고속을 놓고 사모펀드와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모펀드가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며 대표이사를 해임하자 금호그룹은 절차상 무효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강동일기자의보돕니다. 금호고속 지분을 100% 보유한 IBK 사모펀드가 김성산 금호고속 대표이사를 해임했습니다. IBK 사모펀드는 "금호고속 이사회가 결의한 금호리조트 유상증자에 불참해 손해를 입혔기 때문
      2014-11-17
    • R)국회 예산소위 시작, 광주*전남 위기감
      내년 예산안 심사의 마지막 관문인 국회 예산조정 소위원회가가 본격적인 예산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정부와 국회 상임위원회를 거치며 어렵게 확보한 지역의 예산을 지켜야 하지만, 소위에 배정된 지역 국회의원이 단 한 명 뿐이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예산 폭탄론을 들고 국회로 입성했던 이정현 의원이 새누리당 예결위 예산소위 위원에서 빠졌습니다. 지역적 배려차원으로 새누리당이 강원도 지역 의원을 챙기면서 호남
      2014-11-17
    • 담양 화재펜션 압수수색...실소유주 출국금지
      경찰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담양 펜션 바비큐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펜션 관리시설 등을 압수수색하고 펜션 소유주인 기초의원 가족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과 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담양군 대덕면의 펜션과 펜션의 실질적인 소유주인 광주의 현역 구의원 55살 최 모 씨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펜션 운영과 관련된 자료 등을 확보한 뒤 최 의원을 소환조사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최 의원 부부와 함께 최 씨의 아들에
      2014-11-17
    • R)또 배추 파동, 양념 채소도 폭락
      올해 가을배추 수급불안이 여러차례 제기돼 왔는데 결국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공급 과잉속에 산지는 상인들의 발길이 뚝 끊겼고 김장철을 앞둔 양념 채소류도 동반 폭락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수확이 한창인 해남의 한 가을배추 밭입니다. 전체 재배면적의 30% 가량을 농협과 계약해 출하를 하고 있지만 나머지 물량은 판로를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인터뷰-김중근/해남 배추농가 "
      2014-11-17
    • 세월호 비리 항만청 전 간부 등 징역형 구형
      검찰이 세월호 증선 인가 등의 과정에서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전 인천항만청 간부 박 모 씨에게 징역 5년에 벌금 1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또 전 인천해경 해상안전과장 장 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이들에게 로비명목으로 금품 등을 건넨 혐의로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와 직원 등에 대해서도 징역 2년에서 3년을 구형했습니다. 세월호 증선비리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11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립니다.
      2014-11-17
    • R)[집중]안전 외치고도 돌아서면 또 참사
      수십, 수백명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대형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4월 3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부터 장성요양병원 참사 그리고 최근 담양 펜션 화재까지,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세월호 참사 이후 불거진 안전 불감증 문제가 결국 헛구호에 그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돌아서면 들려오는 참사 소식에 땜질식 처방에 대한 혹독한 체질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014-11-17
    • 순천 현대제철 비정규직 업무 복귀
      지난 5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던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사 측과 합의하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4조 3교대 합의 이행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던 현대제철 비정규직 지회는 사 측과 협상에서 4조3교대 시행을 위한 기획팀 구성과 시행 가능한 협력사부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 시행 등의 내용에 합의하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비정규직지회는 2012년 4조 3교대 시행 합의서를 원청사인 현대제철의 승인 아래 체결했다며 약속 이행을 요구하며 지난 5일부터
      2014-11-17
    • 세월호 범대본 내일(18일) 공식 해체
      세월호 참사 수습을 위해 꾸려진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내일 공식 해체됩니다. 범대본은 내일 이주영 해수부 장관 주재로 마지막 회의를 갖고 진도군청과 실내체육관, 팽목항 등에서 모두 철수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 16일 사고 이후 국무총리 주재로 구성된 범대본은 지난 11일 수색종료에 이어 7달 만에 사고 수습 업무를 접게 되며 앞으로 인양 등 대책은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로 이관됩니다. 한편, 세월호 참사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는 범대본 철수에 반발하며 인양작업이 진행될 때까지 팽목항에 남아줄
      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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