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담양 펜션 바비큐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펜션 관리시설 등을 압수수색하고 펜션 소유주인 기초의원 가족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과 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담양군 대덕면의 펜션과 펜션의 실질적인 소유주인 광주의 현역 구의원 55살 최 모 씨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펜션 운영과 관련된 자료 등을
확보한 뒤 최 의원을 소환조사해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최 의원 부부와 함께
최 씨의 아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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