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에 출마한 박지원* 문재인 의원이 새해 첫날 텃밭인 광주를 방문해 날선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 오전 광주 무등산을 찾아 "당권도 갖고 대통령 후보도 되겠다는 분도 있는데 너무 한가한 말"이라며 포문을 열고, "당 대표가 되면 당명부터 민주당으로 바꿔 모든 것을 혁신하겠다"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이어 오후에 무등산과 광주 시내를 찾은 문재인 의원은 "지금 우리당이 안이한 상황이 아니라며 우선 당을 일으켜 세우고 살려내는 데 모든 힘을 모을 때"라며

오늘 낮 1시 반쯤 광주시 송정동 자활센터 세탁공장에서 불이 나 기자재와 건물 내부 132제곱미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다음은 희망201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담양군 수북면 수북회관 꿀꿀갈비 박순우 대표가 50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곡성군 죽곡면 찬미 제2농장 송석찬 대표가 100만원을 맡겨주셨습니다. 정성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광주시가 자치구와의 갈등으로 늦춰왔던 4급 이상 공무원 전보 인사를 내일 발표합니다. 광주시는 광산구와 북구가 부구청장의 일방적 인사가 아닌 자치구 4*5급의 인사 교류를 요구하며 늦어졌던 4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전보 인사를 내일(2)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북구가 요구한 5급 공무원은 교육 파견 형식으로 받아들이는 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광산구의 4급 공무원은 다른 자치구와 형평성 등 기존 관례를 고려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낙안읍성과 순천시립뿌리깊은박물관이 새해 첫날을 맞아 오늘 무료 개관합니다. 순천시는 새해 첫날을 맞아 그동안 찾아온 관광객에 대한 감사와 함께 올해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하는 차원에서 낙안읍성과 지난 2011년 문을 연 순천시립뿌리깊은박물관을 입장료 없이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 이틀째 축산시설 일제 소독이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충북 진천에 이어 충남북과 경기도 이천 그리고 경북 영천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어제에 이어 새해 첫 날인 오늘 축산시설을 일제 소독합니다. 이번 소독은 일시 이동 중지에 준하는 조치로, 축사뿐만 아니라 도축장, 가축시장, 육가공장, 사료공장, 가축분뇨공공처리장, 종돈장 등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목포과학대가 운영하는 건강 100세 운동 힐링 서비스 사업단이 품질과 이용자 만족도 품질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습니다. 전국 16개 시도 사업단 629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등 5개의 항목을 평가한 결과 목포과학대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습니다. 목포과학대의 건강 100세 운동 힐링 서비스 사업단은 전남 서남부권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간 6천여 명의 노인에게 다양한 운동과 재활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20년 광주비엔날레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혁신방안이 다음 달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혁신안에 따라 정책기능과 재정, 마케팅을 강화하는 기구개편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비엔날레혁신위원회가 가동에 들어간지 석 달 만인 다음달(2월) 초 비엔날레 혁신방안을 발표합니다. CG> 혁신방안에는 재단의 정체성, 마케팅, 지역과 소통 등 전반적으로 쇄신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혁신안에 따라 정책과 마케팅, 인재양성 등을 강화하는 조직개편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2015년의 을미년의 첫해를 보기 위해 광주 전남의 해돋이 명소에는 이른 새벽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뒤로 하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여수 향일암에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성호 기자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스탠드업-박성호 네, 저는 지금 해돋이 명소인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에 나와 있습니다. 약 5분 후면 이곳에서 을미년의 첫해가 뜹니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꽤 춥지만 수많은 관람객이 새해 첫

다음은 희망201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광주 두암1동 양서맨션, 청명아파트에서 각각 50,000원 두암1동 6통 주민 150,000원 두암1동 정윤호씨가 150,000원 대도안전관리공사 동천마을1관리소에서 200,00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농업회사법인 우담에서 100,000원 사직동 10통과 16통에서 각각 170,000원 사직동 13통 주민 210,000원 사직동 9통 주민들이 130,000원을. 사직동 20통 주민 170,000원 사직동 2통 주민 230,0

【 앵커멘트 】 남>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직 어둠이 짙게 깔려 있지만, 광주*전남 해돋이 명소에는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여> 눈이 내리는 광주나 서해안 지역과는 달리 전남 동부권에서는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여수 향일암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 아직 해는 뜨지 않았죠? 【 기자 】 ▶ 스탠딩 : 박성호 네, 저는 지금 해돋이 명소인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에 나와 있습니다. 약 5분 후면 이곳에서 을미년의 첫해가 뜹니다.

남> 새해 첫 날부터 대설특보 등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자세한 오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여> 이소원 기상캐스터, 눈이 언제까지 오나요?

【 앵커멘트 】 아픔과 아쉬움은 떨쳐내고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오늘 새벽까지 광주 전남 곳곳에서 이어졌는데요... 특히 광주에서는 7년 만에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2014년 마지막 밤 풍경을 정경원 기자 취재했습니다. 【 기자 】 (EFFECT-카운트다운) 7년 만에 울려퍼진 민주의 종소리와 함께 2015년 양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5.18 민주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새해를 맞은 기쁨과 더불어 흩날이는 눈발이 만들어낸 장관에 감탄하며 환호했습니다. ▶ 싱크

【 앵커멘트 】 올해 광주*전남은 그 어느 해보다 굵직하고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돼 있는데요..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 글로벌 축제와 함께, KTX 개통과 본격적인 혁신도시 시대가 열리면서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오는 7월 3일 개막하는 2015 세계 U대회에는 170개 국 2만 명의 선수가 참가해 12일간 열전이 펼쳐집니다. 경기장과 선수촌 등 기반시설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대회운영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

남> 김재현 기자와 함께 혁신도시 등 올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주요 사업과 행사에 대해 좀 더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