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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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10∼12일 목포서 개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이 오는 10일부터 사흘 동안 목포에서 개최됩니다.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와 경제,농수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호남 교류가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영호남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작품도 선보이게 됩니다.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영호남이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상징적인 교류의 장이자 국민 통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9-05
    • 강진 반값여행 정책 대통령 언급으로 정부 정책 반영
      대통령이 국무회의 석상에서 언급한 강진군의 반값여행이 내년부터 정부 정책으로 시행됩니다. 기획재정부는 관광객이 사용한 여행경비의 절반을 2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제' 예산 65억 원을 반영해 내년부터 인구감소지역 20곳에서 시범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진의 반값여행 정책이 대통령의 언급으로 시행된 지 1년 7개월여 만에 중앙정부의 제도로 채택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5-09-05
    • 영암 무화과 축제 시작... 전국 생산량 90% 전남 차지
      영암 무화과 축제가 오늘(5일)부터 사흘동안 펼쳐지고 있습니다. 입안 가득 달달, 신나는 무화과 파티를 주제로 영암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는 영암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무화과를 맛보고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져 있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남 무화과는 영암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올해 소득액은 1,900여 농가에서 1,000억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09-05
    •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곡성군 대상 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곡성군이 대상, 전남도가 우수상, 장성군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곡성군은 지정 기부 사업인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를 통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상주 진료를 지원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전남도는 고향사랑 마을 활성화 사업과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활용해 특색있는 홍보를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5-09-05
    • 광주·전남에서 안전사고 잇따라 이어져
      광주·전남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4일) 낮 12시 10분쯤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의 한 감나무밭에서 8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당시 농약 살포 작업 중에 농기계와 나무 사이에 끼여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같은날 오전에는 광주 광산구 신촌동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60대 작업자가 자동차를 들어올리는 유압 장비에 끼여 숨졌습니다.
      2025-09-05
    •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여수 세계섬박람회 1년 앞으로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 개막이 정확히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5일 여수 세계 박람회장 해양 광장에서 ‘D-365’ 기념행사를 열고 성공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행사에는 섬 주민과 여수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섬박람회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눴습니다. 행사 오프닝 영상에 이어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 페루대사, 동티모르 등 해외 참가국 대표, 서울·부산 등 국내 협약 도시 관계자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조직위는 이날 온라인 입장권 판매를
      2025-09-05
    • 80대 숨지게 한 60대 대형트럭 기사 입건
      전남 담양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를 들이받아 80대 운전자를 숨지게 한 60대 대형 트럭 운전자가 입건됐습니다. 담양경찰서는 어제(4일) 오후 2시 40분쯤 대덕면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를 이받아, 80대를 숨지게 한 22톤 트럭 기사인 60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신호가 없는 삼거리에서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9-05
    • 북구의회, 해외출장비 목적 외 사용 의혹...경찰 수사
      광주 북구의회 의원들이 국외출장 경비 수천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것을 두고, 경찰이 예산 목적 외 사용이나 법령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해외출장 경비 4,000여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15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예산으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과 환급액을 출장 경비 외 용도로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법 위반 정황이 드러나면 횡령이나 배임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2025-09-05
    • 이순신대교서 트레일러가 공사 차 추돌...신호수 2명 숨져
      전남 광양 이순신대교에서 트레일러가 갓길에서 공사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아 현장에 있던 신호수 두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광양시 태인동 이순신대교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대형 트레일러 차량이 음향 시설 설치를 위해 갓길에 정차된 공사 차량을 들이 받아 인근에 있던 신호수 40대 남성 두 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05
    • "여수세계섬박람회 1년 앞으로"…성공 개최 총력
      【 앵커멘트 】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오늘(5일)로 꼭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2012년 세계박람회처럼 섬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킨다는 각오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세계섬박람회가 펼쳐질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입니다. 축구장 25개 크기인 부지에 이 달부터 섬미래관 등 8개의 전시관과 바다조망 공연장·섬 테마존 등을 세우는 공사가 시작됩니다. 세계 최초로 열리는 섬박람회가 오늘로 꼭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섬을 가진 나라들
      2025-09-05
    • '평화의 울림'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막
      【 앵커멘트 】 세계 양궁인들의 축제인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오늘부터 8일간 광주에서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김우진과 이우석, 여자부에서는 임시현, 안산 등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해 금빛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사선에 선 양궁선수들이 신중하게 활 시위를 당깁니다. '평화의 울림'을 주제로 하는 2025 광주 세계 양궁선수권대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한국에서 세계양궁선수권 대회가 열린 것은 1985년 서울, 2009년 울산에 이어 광주가 세 번째입니다. 이번 대회는
      2025-09-05
    • 워크숍 다녀오던 소방관, 장흥댐서 숨진 채 발견
      전남 장흥에서 40대 소방공무원이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 40분께 장흥댐 인근 늑룡교 수중에서 전남 한 소방서 소속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과 소방당국이 발견했습니다. 수색 과정에서 음파 탐지기로 수중 신호가 확인되자 잠수부가 투입돼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직장 워크숍에 참석한 뒤 연락이 끊겼으며, 가족이 다음 날 오전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차량을 장흥댐 인근에서 발견하고 주변 수색을
      2025-09-05
    • 육군 특전사, 휴가 나왔다가 목욕탕서 쓰러진 70대 구조 "당연히 해야 할 일"
      육군 특전대원이 휴가 중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남성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5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전 인천광역시 서구 한 목욕탕에서 7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당시 목욕탕에 있던 이용객은 "아저씨, 아저씨"라고 다급하게 외쳤고, 마침 목욕탕에 있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 특전대원인 28살 추동현 중사는 즉각 A씨에게 달려갔습니다. 당시 휴가였던 추 중사는 평소 부대에서 교육받은 대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했고 호흡과 맥박이 없자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2025-09-05
    • 북구의회, 해외출장 경비로 온누리상품권 구매·예산 목적 외 사용...경찰 조사
      광주 북구의회 의원들이 공무국외출장 경비 수천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것을 두고, 경찰이 예산 목적 외 사용이나 법령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5일 해외출장 경비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북구 의회 의원 12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3명 등 15명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7일 일본 도쿄로 공무국외출장을 떠났으며,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지급받은 4천여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출장 경비 외 용도로 예산을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예산으로 구
      2025-09-05
    • 전남교육감 '한옥 월세집' 주인은 교육청 납품비리 업체 대표 부인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월세를 내며 거주하는 한옥이 과거 납품 비리에 연루됐던 업체 대표의 배우자 소유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5일 전교조 전남지부와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육감은 2023년 6월 무안군 도교육청 청사 인근 부지 381㎡ 규모 한옥을 보증금 3천만 원, 월 100만 원으로 임차 계약하고 이후 1차례 갱신해 현재까지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한옥이 전남 교육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암막 스크린 납품 비리'에 연루된 업체 대표의 배우자 소유로 드러났습니다. 2017~2018년 전남 학교 62곳에 영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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