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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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치가 전봇대에 접촉"..정전으로 승강기 갇힌 주민 구조
      전봇대에 까치가 접촉하면서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 주민이 승강기에 갇혔다 구조됐습니다. 6일 한국전력공사와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7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과 월계동 일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정전으로 광산구 쌍암동 1,182가구가 사는 한 아파트 승강기에서 입주면 2명이 갇혔다가 구조됐습니다. 1초만에 다시 전기가 공급되면서 정전은 금방 해소됐습니다. 한전은 전봇대 전력선에 까치가 접촉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6
    • 백종원, 방송 활동 중단 선언 "더본코리아 성장에 집중"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6일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사과문을 내고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저의 모든 열정과 온 힘을 오롯이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백 대표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고개를 숙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올해 들어 집중적으로 제기된 많은 이슈와 지적에 대해 서면과 주주총회를 통해 사과드린 바 있으나 오늘은 영상으로 직접 고개 숙여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품질과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2025-05-06
    • 전남교육청 교사 주도 ‘수업 대전환’ 본격화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사가 주도하는 자율적 연구와 공동 실천을 통해 교실 수업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우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학교급 교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전문적학습공동체 1,368팀, 1만 6,143명이 학교 내 교육 과제를 중심으로 수업을 공동 연구하고 실천합니다. 이들은 연 2회 이상 수업 나눔과 학기말, 학년말 교내 교육과정 협의회를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수업 개선에 나섭니다. 중등교과교육연구회는 54팀, 2,837명이 참여해 교과별 심화 연구, 평가 개선, 수업-평가 연계 방안
      2025-05-06
    • 광주광역시, 지역 소상공인 대상 양육 지원사업
      광주광역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양육 지원 사업에 나섭니다. 이번 사업은 3개월에서 12살 자녀를 둔 소상공인에게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료를, 1인 여성 자영업자에게는 임신 출산 대체인력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1자녀 기준 최대 360만 원, 2자녀 기준 최대 540만 원까지 지급합니다. 신청은 '광주아이키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예산 소진 때까지 이어집니다.
      2025-05-06
    • 전국 최초로 완도군 65살 이상 여객선 무료운임제 도입
      완도군이 전국 최초로 '65살 이상 여객선 무료운임 지원사업'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일 시작된 무료운임 지원사업은 완도군에 주소를 둔 65살 이상 주민이 여객선을 이용하면 무료 운임 혜택을 주는 것으로, 섬 주민들의 해상 교통 복지와 고령층의 이동 편의에 큰 도움이 기대됩니다. 완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전 군민 대상 무료 버스 운행과 함께 도서민 천 원 여객선 운임 지원 등의 정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05-06
    • 해경 여름철 외국인 밀입국 등 국경 범죄 단속 강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8월 말까지 4개월간 밀항과 밀입국 등 해상 국경 범죄 단속을 강화합니다. 해경은 관내 경제사범 밀항 시도와 제주 무사증 입국 외국인 무단이탈 등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밀항 의심 선박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제주항로 여객선 불시 점검 확대, 유관기관 협업 등 활동을 펼칠 방침입니다.
      2025-05-06
    • 신안 교통재단 출범.."공영운영으로 이용자 불편 해소"
      전국 최초의 해상교통 전문 재단법인인 '신안 교통재단'이 출범했습니다. 출범식을 갖은 신안 교통재단은 민간 선사의 수익 치중으로 인한 잦은 운항 시간 지연과 결항으로 인한 이용자들이 불편이 커지자 군이 100% 출연해 설립했습니다. 재단은 남신안농협에서 운영하던 여객선 3척을 인수해 공영화했습니다.
      2025-05-06
    • 전남 농수산식품 1분기 수출 1억 8천만 달러
      전남 농수산식품의 해외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 7,916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김과 신선 농산물, 음료 등의 수출 호조에 따른 것으로. 품목별로는 수산물이 1위, 시·군 가운데는 목포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5-05-06
    • 김산업 총괄할 '김산업진흥공사' 설립 관심
      국내 김산업을 총괄할 '한국김산업진흥공사' 설립 근거를 담은 법안이 발의돼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원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김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전담할 기관을 설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이 최근 2년 연속 수출액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김산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별도의 국가 기관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5-05-06
    • 무안·신안·함평 3곳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무안과 신안, 함평에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소규모 임대주택 단지가 들어섭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대상지역에 무안군과 신안군, 함평군 등 3곳을 선정하고, 오는 27년까지 청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단독주택형 임대주택 86호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과 신안에는 각각 28호, 함평에는 30호가 조성되며 공동보육시설과 문화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마련됩니다.
      2025-05-06
    • 전남 관광 취약계층 4천명에게 여행상품 지원
      전라남도가 관광 취약계층 4,000여 명에게 여행상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또 장애인과 한부모 가족 등입니다. 전남 각 지자체 관광부서와 행정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당일은 18만 원, 일부 섬 지역 1박 2일은 38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이 지원됩니다.
      2025-05-06
    • "차 사고 인테리어 하고"..고객 예금 15억 원 빼돌린 신협 직원
      고객 예금 15억 원을 20년 넘게 빼돌린 신협 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및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54살 A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전북의 한 신협 직원인 지난 A씨는 2002∼2023년 모두 87차례에 걸쳐 고객 예금 15억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지인 등에게 높은 이자를 약속하고 예금을 맡기게
      2025-05-06
    • "텃밭 작업하다가.." 남편이 몰던 굴착기에 치인 70대 여성 숨져
      남편이 운전하던 굴착기에 치인 7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 35분쯤 경기 연천군 백학면의 한 텃밭에서 7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남편과 함께 텃밭 작업 중이었던 A씨는 남편이 운전하던 소형 굴착기 뒤쪽에 있다가 집게에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남편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6
    • 김영록 "부처님 가르침 등불 공정·바른 사회 이루겠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 삼아 공정하고 바른 사회를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5일) 봉축 메시지를 통해 "자비와 연민의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행복 공동체 대동 세상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사회의 불의와 부조리가 사라지고, 새롭게 거듭날 대한민국에는 특권과 기득권이 사라지고, 모든 이의 마음에 청정한 불성이 밝게 빛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5-05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 나서
      국내 최악의 여객기 사고로 남은 12·29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과 피해자들이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서명운동에 나섰습니다.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은 오늘(5일) 광주 우치공원 동물원 앞에서 "진상규명 없이는 제대로 된 배상도, 사고 재발방지책도 나올 수 없다"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상규명 촉구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앞서 광주·전남 변호사들이 꾸린 피해자 지원단체도 국토교통부 등 사고 조사 당국을 상대로 교신 기록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고, 증거 보전 등 각종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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