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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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이 탈의실서 수건 밟고 넘어지면?...법원 "사우나가 60% 배상"
      탈의실에서 미끄러져서 골절상을 입은 사우나 손님에게 업체가 일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25일 서울남부지법에 따르면 이 법원 민사3단독 박희근 부장판사는 지난 5일 손님 A(79)씨가 사우나 운영업체 B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B 법인이 A씨에게 1천300만 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2년 7월 사우나 탈의실에서 수건을 밟고 미끄러져 넘어져 왼쪽 허벅지와 골반 부위 뼈가 부러지며 20여 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 탈의실 천장에 설치된 에어컨에서 물이 새어 나
      2025-09-25
    • 올해 미성년자 유괴만 173건...피의자 30%는 구속 피해
      최근 초등학생 유괴 미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며 사회적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유괴 사건이 올해에만 170차례 넘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5일 국회 행전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월 전국에서 만 18세 이하를 상대로 벌어진 약취·유인 사건은 총 173건으로 확인됐습니다. 미수에 그친 사건도 7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8월까지 일어난 전체 유괴·유괴 미수 사건(318건)에서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비
      2025-09-25
    • '노동자 끼임 사망' 기아 광주공장 임원 등 4명 검찰 송치
      기계 끼임 사고로 노동자가 숨진 기아 오토랜드 광주에서 안전 분야 책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4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기아 오토랜드 광주 임직원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3공장 공장장과 안전관리 책임자 등은 지난 5월 16일 저녁 6시 3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기아차 3공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의무 소홀로 40대 근로자 A씨가 설비에 끼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조립이 끝난 1t 화물차를 검수하던 중 차체 운반 기계에 머리를 크게 다쳐 숨졌습니다. 경찰은
      2025-09-24
    • KBC창사 30주년 기념 트롯 축제 '미스터 光TAL7' 성황
      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하는 트롯 축제 '미스터 光TAL7'이 오늘(24일) 오후 성대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박광현, '팬텀싱어' 우승자 김현수, TV조선 '미스터트롯3'의 농수로 등 초호화 출연진이 무대를 꾸몄으며, 오후 3시에 이어 저녁 7시에도 진행됐습니다. 트롯과 뮤지컬, 크로스오버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는 흥과 감동으로 시민과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025-09-24
    • '예결위 선출 논란' 민주당, 광주시의원 9명 징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단 선출 과정에서 논란이 일었던 광주시의원들이 민주당으로부터 징계를 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윤리심판원은 지난 7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단 선출 과정에서 물의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광주시의원 10명 가운데 4명에게 당직정지 징계를 내렸고, 나머지 5명에게 서면 경고 조치를, 1명에게는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앞서 민주당 광주시당은 지난 7월 예결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비공개 쪽지투표를 통해 광주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무소속 위원장과 국민의힘 소속 부위원장 체제를 출범시킨 것에 대해 관련 시의
      2025-09-24
    • 전국 혁신도시 10곳 '상생지수평가' 나주 최고 점수
      전국 혁신도시 10곳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혁신도시 상생지수' 평가에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가 최고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혁신도시정책연구원은 나주 혁신도시가 1,000점 만점에 681.3점으로 B등급을 받았으며, 나머지 9곳은 모두 C등급 이하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현 혁신도시는 상생 없는 고립된 섬이라며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정책 총괄 기구 설립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 복합혁신센터 준공 등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여 인구 5만의 명품 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2025-09-24
    • 김대중 평화회의 개막..세계와 한반도 상생 평화 모색
      '세계와 한반도의 상생 평화 방안'을 모색하는 김대중 평화회의가 개막했습니다. 김대중 평화회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202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 대학 교수는 "김대중 대통령 임기 때의 한국의 포용적 경제 제도와 민주주의가 한국 경제성장을 이끌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에는 '트럼프 2기의 세계 정책과 한반도 정책'을 비롯해 김종호 카이스트 교수의 '인공지능과 평화'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 등이 이어집니다.
      2025-09-24
    • 의사 면허 빌려 사무장병원 운영·수억 원 챙긴 일당 입건
      의사 면허를 빌려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고 수억 원의 요양급여비를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 평소 알고 지내던 중고차 매매업자와 공모해 광주 매곡동에 사무장 병원을 세우고 불법 운영한 혐의로 50대 간호사 A씨 등 5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1월까지 병원을 운영하면서 환자들이 치료받은 것처럼 허위 보험료를 청구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비 1억 9천여만 원을 부당하게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9-24
    • "광주교육청, 호화 연수에 예산 낭비하며 학생 안전 외면"
      광주시교육청이 교장과 교감들의 호화 연수에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오늘(24일) 성명을 내고 "광주시교육청이 교장·교감들을 경남 통영의 호텔로 데려가 호화 연수를 하고 있다"면서 "예산 문제로 1급 발암물질인 석면해체공사를 연기한 상황에 무개념으로 예산을 집행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지난해에도 교육청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장애인 체육대회를 백지화했다"면서 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9-24
    • 광주 지하철 공사장 '교통 불편·시민 안전 무시'
      광주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하면서 교통 불편과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가량 광주 지하철 2호선 4공구인 남광주 고가도로와 백운광장 사이에서 복공판을 제거하는 공사를 실시했습니다. 공사 과정에서 지하철 공사로 좁아진 차선 하나를 더 막고 굴삭기를 동원해 복공판을 옮기면서 출근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까지 통로를 막아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작업 중인 굴삭기 뒤로 걸어 다녀야 하는
      2025-09-24
    • 감사원 "흑산공항, 여객 수요 부풀렸다"...83% 감소
      감사원이 흑산공항의 여객 수요가 크게 부풀려 산정됐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은 국토부가 제시한 흑산공항의 2050년 여객 수요는 108만 명이었지만, 여객 수요를 재산정한 결과 추정치는 83%나 감소한 18만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흑산공항은 당초 50인승 항공기 운항에서 80인승으로 상향되면서 사업비도 4배가 늘어나 예비 타당성 재조사를 받아야 할 상황이어서 여객 수요가 부풀려졌다는 발표가 공항 건설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2025-09-24
    • 깨씨무늬병 발생 확산..."이상 기온 탓"
      【 앵커멘트 】 수확을 앞두고 일부 논에 벼 이삭과 줄기가 말라 버리는 깨씨무늬병이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벼멸구 피해 면적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확을 앞둔 농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장흥의 가을 들녘은 겉보기엔 벼가 익은 것처럼 누렇게 보입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 벼 이삭을 살펴보면 낱알이 죽었거나 쭉정이만 맺혔습니다. 잎에는 까만 반점이 곳곳에 찍혀 있습니다. 깨씨무늬병이 번진 겁니다. ▶ 싱크 : 윤한석 / 장흥군 부산
      2025-09-24
    • 추석 앞두고 벌초·성묘...벌 쏘임 사고 주의
      【 앵커멘트 】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이른 성묘 준비하는 분들 많을 텐데요. 요즘이 1년 중에 벌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여서 벌 쏘임 사고 위험도 큽니다. 자세한 예방과 대처 요령을 양휴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온몸을 보호복으로 감싼 소방대원이 수풀 사이를 뒤적이더니 어른 머리 크기만 한 벌집을 찾아냅니다. 지난 18일 순천시 별량면에서 '사람이 다니는 길가 인근에 벌이 많이 나타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말벌집을 제거했습니다. 벌떼는 나무 위부터 수풀 사이나 땅속에도 집을 짓기 때문에
      2025-09-24
    • 좌석도, 운행 횟수도 부족한 KTX 호남선...지역 반발 확산
      【 앵커멘트 】 명절을 앞두고 KTX 열차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호남선이 경부선에 비해 운행 횟수도, 좌석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오는 2028년에나 증편이 가능하다는 입장인데, 지자체는 물론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까지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호남선과 전라선 KTX와 SRT를 이용한 여객 수는 모두 3천만 명이었습니다. 2020년도 1천6백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년 사이 이용객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겁니다. 수요는 해마다 폭발하고 있
      2025-09-24
    • 여수시 "불친절·바가지 OUT"…'친절관광' 캠페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여수시가 관광업계 자정과 친절 서비스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여수시는 24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여수시와 (사)여수시관광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친절관광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친절한 응대, 청결한 환경, 적정요금 준수'를 집중 홍보하며 대대적인 손님맞이 점검에 나섰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추석 연휴와 각종 축제, 그리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라며 "지속적인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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