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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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의료 신뢰율 54% 그쳐…가장 큰 불만은 '야간·휴일 진료'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반복되는 가운데 지난해 우리나라 응급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율이 54%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7일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해 작년 9∼10월 전국 성인 남녀 6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대국민 응급의료서비스 인지도·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 신뢰율은 54.3%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0.5%포인트(p) 하락한 수치입니다. 응급의료서비스는 응급환자가 발생한
      2026-05-17
    • 전남해수원, 양식산 '새조개' 전주기 생산시스템 만든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고수온과 이상 해황 등으로 생산량이 급감하는 새조개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내 상품화를 목표로 전주기 생산체계 구축 연구를 본격 추진합니다. 새조개는 대부분 자연산에 의존해 해황에 따라 풍어·흉어 차가 큰 품종입니다. 최근 소비는 급격히 늘고 있으나, 고수온 등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어 생산량 확대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양식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해 국내 최초로 새조개 연
      2026-05-17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5·18 기념식 불참한다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올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17일 인권위에 따르면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안창호 인권위원장은 참석하지 않고 김학자·오영근·이숙진 상임위원 3명만 참석할 예정입니다. 안 위원장은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빚어진 여러 논란 탓에 시민들 항의를 받아 지난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바 있습니다. 올해 기념식에
      2026-05-17
    • "그냥 심심해서..." 새총으로 쇠구슬 쏴 택시 파손 父子 입건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택시 유리창을 파손한 부자(父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아버지 A씨와 20대인 아들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아버지인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50분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일원에서 택시 2대를 향해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차량 유리창을 깨트린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택시 1대에는 운전기사와 함께 승객도 타고 있었으나, 쇠구슬이 유리창만 파손한 채 튕겨 나가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A씨는 아들 B씨가 운전하는 1t 화물차 조수석에서
      2026-05-17
    • 법원 "여순사건·보도연맹 희생자 유족에 국가가 배상해야"
      한국전쟁 발발 전후 전국 각지에서 군경에 살해된 민간인들의 유족에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권기만 부장판사)는 A씨 등 피해자 유족 23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최근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국가가 희생자 본인에게 1억 원, 배우자에게 5,000만 원, 부모와 자녀에겐 1,000만 원, 형제자매에게 500만 원을 위자료로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A씨 등 원고들은 여수·순천 10·19 사
      2026-05-17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 교육행정통합 85개 정책제안 전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원회가 시·도민의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발굴한 총 6개 분야 85개 교육정책 제안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남교육청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정책제안서는 전남과 광주를 아우르는 통합특별시 교육체제의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비전위원회가 온·오프라인 숙의 과정을 거쳐 도출한 결과물입니다. 제안서에는 △교육과정·학력 정책 △진로·직업·특성화교육 정책 △학교환경·돌봄 정책 △교직원 정책 △교육포용·
      2026-05-17
    • 삼성전자 노사, 18일 사후조정 재개…극적 합의 여부 촉각
      삼성전자 노사가 오는 18일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 사후조정을 재개하기로 하면서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최대 분수령을 맞게 됐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대국민 사과와 함께 '한가족'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한 것을 계기로 노사 모두 기존의 입장에서 한발짝 물러서 극적 타결에 이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성과급 규모에 대해선 양측의 이견이 좁혀질 가능성이 있는 반면, 새로운 성과급 기준의 제도화에 대해선 노사 모두 강경한 입장이어서 막판까지 진통이 예상됩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오는 18일 세종시
      2026-05-17
    • 북한산 실종 50대 여성, 28일 만에 노적봉 하단서 숨진 채 발견
      지난달 북한산에 올랐다가 행방불명되었던 50대 여성이 실종 신고 2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1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수색팀은 전날 오후 북한산 노적봉 하단 부근에서 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신원 확인 결과 실종자 김모(52) 씨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오전 11시 28분쯤 김 씨의 남편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김 씨의 남편은 당일 오전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직장의 연락을 받은 뒤, 아들과 함께 집 주변을 수색하다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
      2026-05-16
    • 때 이른 무더위에 '역대 가장 이른'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서울 80대 남성
      때 이른 폭염으로 인해 역대 가장 이른 시점에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전날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 결과, 감시 첫날 서울 동대문구에서 8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는 감시체계 도입 이래 연중 가장 이른 사망 사례입니다.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의 이날 최고기온은 31.3도까지 치솟아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감시 첫날에만 서울 2명, 인천 1명, 경기 4명 등 총 7명의 온열질환자가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2026-05-16
    • 5월만 되면 극우 집회...근절 왜 어렵나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금남로에서 극우 유튜버들의 집회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왜곡과 폄훼로 벌어들이는 수익에 비해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쳤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금남로 집회를 예고한 극우 유튜버. 5·18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반복해 온 인물입니다. 홈페이지에 유료 영상을 올리고 멤버십까지 운영하며 폄훼를 수익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극우 유튜버도 다르지 않습니다. 최근 1년간 활동이 없는 사실상 휴면 채널인데도
      2026-05-16
    • 민주의 밤·민주평화대행진 등 다채로운 행사
      5·18민주화운동 전야행사 등 다채로운 추모 행사도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16일) 오후 5시 18분 시작된 '민주의 밤' 행사는 기존의 열렸던 전야제와는 달리 80년 5월 그날처럼 민주광장 분수대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모여 동학부터 12·3 내란 극복까지 대한민국 전체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는 행사로 잠시 뒤 밤 9시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금남로와 5·18 민주광장 일대에서는 1980년 전남대 정문에서 금남로까지 이어졌던 '민족민주화성회 행진'과 '시민난장' 등이 펼쳐졌습니다. 한
      2026-05-16
    • 5·18 앞두고 민주묘지서 정치인·학생 등 참배 이어져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이틀 앞두고 둔 국립5·18민주묘지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16일)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과 5월 단체 관계자들이 연이어 민주묘지를 참배했고, 광주와 전남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의 참배 행렬도 계속됐습니다. 참배객들이 입장할 때마다 묘지에서는 '님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졌고, 추모탑 앞에 선 시민들은 고개를 숙인 채 오월 영령을 기렸습니다.
      2026-05-16
    • 경기 포천 글램핑장 수영장서 3세 남아 물에 빠져.."맥박 회복했으나 의식 불명"
      경기 포천시의 한 글램핑장 수영장에서 3세 남아가 물에 빠져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6일 오전 11시 44분쯤 경기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한 글램핑장 내 수영장에서 3세 남아 A군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A군은 심정지 상태로 글램핑장 관계자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을 받으며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한 A군은 다행히 호흡과 맥박은 돌아왔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사 결과, 사고는 A군의 가족들이
      2026-05-16
    • 삼성전자 노사 대화 재개키로…사측 대표 교섭위원 교체
      삼성전자 노사가 노조측 요구대로 사측 대표교섭위원을 교체한 뒤 16일 추가 대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은 이날 "사측 대표교섭위원을 (김형로 부사장에서) 여명구 DS피플팀장으로 교체됐다"며 이처럼 공지했습니다. 이어 "안건은 아직 다 준비되지 않았다고 연락받았다"면서 "여명구 팀장이 내려오고 있고,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형로 부사장은 교섭 과정 이해를 위해 발언 없이 조정에 참여하게 해달라는 요청도 수용했다고 최 위원장은 덧붙였습니다. 최
      2026-05-16
    • "삼성전자, 메모리 600%·파운드리 50~100% 성과급 제안"
      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 사업부에 600%대 성과급을 제안한 반면, 비(非)메모리 반도체 부문에는 최대 100% 수준의 성과급을 제시했다고 16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이 입수한 임금 협상 회의록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디바이스 솔루션(DS) 부문 메모리 사업부 직원들에게 연봉의 607% 수준에 달하는 성과급을 제시했습니다. 반면 DS 내 적자 사업부인 파운드리와 시스템LSI에는 50∼100%의 성과급을 책정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은 크게 데이터 저장장치를 주력으로 하는
      202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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