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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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막 한 달 앞둔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
      【 앵커멘트 】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막이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전시관 건립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입장권 사전 판매도 순조롭습니다. 송도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중심 무대가 될 상설 주제관입니다. 주요 공사가 마무리되고 지금은 주변 경관 조성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가뭄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경관 조성과 약초 테마공원 조성작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치중하고 있습니다. 박람회에 참가할 해외 통합의학 관련
      2016-08-28
    • 추석이 코앞인데 농작물 가격은 급등
      【 앵커멘트 】폭염도 가시고, 추석이 3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오랜 기간 계속됐던 폭염으로 농작물 생산량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더위에 약한 농작물들은 쉽게 상해버려 공급이 딸리면서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경매가 막 시작된 광주 서부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채소공판장입니다. 밤새 전국 각지에서 배송된 배추와 무, 상추, 쑥갓 등 온갖 채소들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수확한지 하루도 채 안됐지만 채소들 상당수가 이미 폭염에 시들어 있어 상인들은 일부를
      2016-08-27
    • 분양 사기 뒤, 뒷돈에 눈 먼 공인중개사
      【 앵커멘트 】380억 원대 광주 농성동 오피스텔 중복 분양 사기에는 뒷돈에 눈이 먼 공인중개사가 무더기로 가담했습니다. 이들은 법정 중개수수료보다 무려 15배나 많은 돈을 챙기고 540여 명의 서민들을 울렸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공인중개사인 이 모 씨는 7천만 원 가까운 오피스텔을 4천만 원에 할인 분양받게 해준다고 속여 30채를 중복 계약했습니다. 계약금의 0.5%인 법정수수료를 감안하면 30채를 계약했으니 수수료가 6백만 원입니다. 하지만, 이 씨가
      2016-08-26
    • 광주시, 추석 앞두고 건설현장 19곳 체불 점검
      추석을 앞두고 광주시가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실태를 점검합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9일까지 공사비 50억 원 이상의 중*대형 건설현장을 비롯해 광주도시공사의 보금자리 주택을 비롯한 민간 아파트 공사현장 등 모두 19곳에 대한 점검을 벌입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임금지급 실태와 건설기계에 대한 임대차계약서 작성 등 입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8-26
    • 부동산 거래 감소세 지속...기대심리 엇갈려
      【 앵커멘트 】 올해 들어 부동산 담보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부동산 거래량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가격 등락에 대해 기대 심리가 엇갈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상승을 전망하는 소유자는 물건을 쥐고 있고 하락을 예상하는 구매자는 사는 걸 꺼리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해 말 입주 예정인 광주시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입니다. 입주를 앞두고 분양권 거래가 활발해지곤 하는데, 이 아파트는 팔겠다는 물건은 하나도 없습니다. 상당수가 실입주자들이고, 주거 여건이 좋아 가격
      2016-08-26
    • '취업난' 청년들 해외시장으로 눈 돌린다.
      【 앵커멘트 】 사상 유례 없는 취업난을 뚫기 위해 지역 대학생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해외 취업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대학생이 늘면서, 각 대학들도 발벗고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학교 졸업을 앞둔 서예원 씨. 서 씨는 국내 취업 대신 독일에 나가 한국 법인의 인턴을 밟을 예정입니다. 국내 취업이 쉽지 않고 IT 전문가로 세계를 누비기 위해 해외 취업을 선택했습니다. ▶ 인터뷰 : 서예원 / 대학교 4학년 - "고등교
      2016-08-25
    • 농어촌공사, 전남 4개 지구 지하수 조사
      한국농어촌공사가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물부족 현상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하수 자원관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농어촌 지역의 효율적인 지하수 개발관리와 체계적인 보존을 위해 고흥과 순천, 해남 등 4곳에 지하수 자원관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지하수 자원관리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수침투로 인한 염해 예방과 오염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2016-08-25
    • 농가 평균 소득 3천7백만 원, 축산농 '최고'
      지난해 국내 농가당 평균 소득은 3천 7백만 원대로 집계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농가유형별 소득구조 변화와 정책적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소득은 3천 721만 원으로 한 해 전보다 6.5% 증가했습니다. 또 축산농가 평균 소득이 7천 9백만 원으로 농가 업종별로 가장 높았고, 벼 농가는 축산농가의 3분의 1인 2천 558만 원에 그쳤습니다.
      2016-08-25
    • 축산-벼농가 소득 3배 차 '극과 극
      지난해 농가당 평균소득은 3천721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의 '농가유형별 소득구조 변화와 정책적 시사점' 연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소득은 3천 721만 원으로 전년보다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산농가가 7천 9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벼농가는 2천 558만 원에 그쳐 농가 당 소득수준이 3배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축산 농가가 7천 964만 원으로 가장 높은 반면 과수농가는 3천 403만 원, 채소농가 2천 700만 원, 화훼농가 2천 698만 원 순입니다. 특히 벼농가는 2천
      2016-08-25
    • 유동주택조합, 광명주택에 계약해지 요구
      최근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광명주택에 대해 광주 유동지역주택이 사업계약 해지를 요구했습니다. 유동지역주택조합은 시공사인 광명주택의 회생 신청으로 아파트 건축이 지연돼 조합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계약 해지를 요구했습니다. 광명주택은 지금까지 들어간 모든 비용을 보전해줄 경우 사업계약 해지가 가능하다는 입장인 반면, 유동지역주택조합 측은 공사비 외에는 지급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2016-08-25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 의장 서일용 도의원 선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신임 의장에 서일용 전남도의원, 부의장에 이갑재 경남도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남도와 경남도가 84.3%와 15.7%의 비율로 출자해 구성한 지방자치단체 조합으로 조합회의는 조합규약과 규정 제·개정, 예·결산 심의,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 조정 등 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의회 역할을 합니다. 현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전남도 7명, 경남도 3명, 산업부 1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신임 서일용 조합회의 의장은 "광양만권경
      2016-08-25
    • 광주유동주택조합, 광명주택에 계약해지 요구
      최근 화의를 신청한 광명주택에 대해 광주 유동지역주택이 사업계약 해지를 요구했습니다. 유동지역주택조합은 시공사인 광명주택의 화의 신청으로 아파트 건축이 지연돼 조합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계약 해지를 요구했습니다. 광명주택은 지금까지 들어간 모든 비용을 보전해줄 경우 사업계약 해지가 가능하다는 입장인 반면, 유동지역주택조합 측은 공사비 외에는 지급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지용 기자
      2016-08-25
    • "가뭄 피해 줄이자" 농어촌공사 지하수 이용실태 정밀조사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순천시 등 관내 4개 지구에서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을 실시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효율적인 지하수 개발관리와 체계적 보전, 가뭄 등에 대비하기 위한 지하수 이용실태 정밀조사입니다. 전국 352개 대상 지역 중 지금까지 226개 지구에 대한 정밀 조사가 완료됐고 전남은 60개 농촌용수구역 중 무안 등 12개 시군 32개 구역 조사가 지난해까지 마무리 됐습니다. 올해는 순천시와 고흥·해남군에 포함된 4개 지구 조사가 진행될 예
      2016-08-25
    • 추석 오는데 꽉 닫힌 지갑 요지부동
      【 앵커멘트 】추석 명절이 한 달도 안 남았지만, 도무지 명절 분위기를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불황이 계속되면서 꽉 닫힌 지갑이 열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명절 대목이 물건너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마지막 명절을 앞두고 각 백화점들은 추석 선물을 사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할인 폭을 대폭 늘렸습니다. 한우와 굴비 등 단가가 비싼 선물을 20% 가량 싸게 구입할 수 있지만, 사전예약은 미미합니다 사
      2016-08-25
    • 목포항 1~7월 물동량 소폭 증가..차량·철재화물 ↑
      상반기 목포항의 물동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목포항의 물동량은 천 313만 9천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천 275만 톤보다 3.1% 증가했습니다. 전체의 72%로 목포항 물동량 대부분을 차지한 차량과 철재 화물이 각각 4.9%, 3.9%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유류와 기타광석 및 생산품이 18.9%와 31.2%로 증가 폭이 컸습니다. 반면 건설경기의 장기불황으로 시멘트와 모래의 물동량은 각각 11.8%, 14.5%씩 대폭 감소했습니다. kb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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