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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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채 금리 5% 충격'…코스피 4거래일 연속 하락 6,600선 마감
      코스피가 등락 끝에 하락해 6,620대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15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57.11포인트(0.85%) 내린 6,627.2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10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입니다. 주말부터 불거진 AI 빅테크들의 AI 속도조절론에다 국제유가 급등, 특히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의 5% 돌파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전장보다 25.12포인트(0.38%) 내린 6,659로 출발한 뒤 보합권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중 6,7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결국 6,620선으로 하락 마감했습니
      2026-09-15
    • 이소영 중기장관 후보자 "주 52시간·포괄임금제 획일적 규제, 노동형태 반영 개선 필요"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해 "지금처럼 주 52시간을 획일적인 강력한 규제로 하면서 그걸 위반했을 때 사업자에게 2년 이하의 징역을 부여하는 것은 오늘날의 일의 체계, 다양화에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개선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서 주 52시간제와 포괄임금제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가 노동 시간이 굉장히 장시간이고 그로 인한 과로사도 굉장히 많아 노동
      2026-09-15
    • 택배업계, 24∼26일 배송 쉰다… 22일까지 보내야 '추석연휴 전' 도착
      국내 주요 택배업체가 추석 연휴인 24∼26일 배송 업무를 쉽니다. 15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는 오는 24∼26일 일제히 택배 업무 휴무에 들어갑니다. 제주 등 일부 도서·산간 지역 일반택배 발송 마감일은 21일, 그 외 지역은 22일이 발송 마감입니다. 22일까지 발송된 택배 물량만 추석 연휴가 들어가기 전에 받아볼 수 있습니다. 택배 물류망은 27일부터 정상적으로 가동됩니다. 자체 물류센터와 배송망을 갖춘 쿠팡은 평소대로 휴무 없이 배송 시
      2026-09-15
    • '기술수출'공시 전 사고 상한가에 팔고…'10억 부당이득' 바이오 상장사 압수수색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15일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수출 공시 전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A사와 임직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당국과 법조계에 따르면 합동대응단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에 있는 A사 본사와 혐의를 받는 임직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A사는 면역항암제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입니다. A사는 지난해 상·하반기 글로벌 제약사와 신약 후보물질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잇따라 공시했습니다. 해당
      2026-09-15
    • "가보지 않은 길"…노동장관 "'메가특구 노동특례' 사회적 대화 공개 제안"
      정부가 메가특구 특별법에 노동규제 예외 적용 등 특례를 논의하기 위해 노동계와 재계가 참여하는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를 하자고 15일 공개 제안했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메가특구 특별법안 마련 과정에서 논의되고 있는 노동 특례들은 우리 사회가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라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김 장관은 "메가특구 특별법에는 '5극 3특' 권역의 경제 성장과 전략산업 육성 등을 위한 핵심 성장 거점을 지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재정, 금융, 인프라 구축 등에 걸친 광범위한 규제 특
      2026-09-15
    • "AI, 인간 통제 벗어나" 개발 속도조절?...업계선 감속에 회의론
      인공지능(AI)의 통제 상실을 막기 위한 속도 조절 필요성이 시장에서 언급되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최대 수혜를 누려온 한국 반도체 업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함께 흘러나옵니다. 다만, 이같은 경고음이 일시적으로 AI 개발과 투자 속도를 늦추더라도 투자 필요성은 여전한 만큼 장기적 산업 성장성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도 상당합니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이번 논의를 AI 패권 경쟁 상대인 중국을 견제하는 데 활용함으로써 한국 반도체의 경쟁 우위에 되레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2026-09-15
    • '1조 탈루 혐의'… 국세청, 배민·무신사·풀무원 등 41곳 세무조사
      국세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담합·독과점을 비롯해 원가를 부풀려 소비자에게 물가 부담을 떠넘긴 41개 업체의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고의적인 세금 탈루 혐의를 받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과 배달의민족, 무신사 등 배달·패션 플랫폼 업체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들의 총 탈루 혐의 금액은 1조 원에 달합니다. 국세청은 14일 농축산물·가공식품·외식 프랜차이즈 등 체감 물가와 밀접한 먹거리 관련 업체와 소비재를 취급하는 플랫폼 업체 등의 탈루 혐의를 포
      2026-09-14
    • 전국 분양시장 얼어붙는데 광주는 '100'…반도체 클러스터 기대감? [부동산 바로보기]
      대출 규제와 금리 상승에 따른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면서 9월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이 다시 악화했습니다. 다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예정된 광주 역시 분양전망지수가 하락했지만, 기준선인 100을 기록하며 울산·경북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달보다 6.9포인트 하락한 86.3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양전망지수가 100을 넘으면 향후 분양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사업자가 더 많다는 의미이고, 100
      2026-09-14
    • 내년 법인세 첫 200조 돌파…'삼전닉스 효과' 15년 만에 소득세 역전
      내년 법인세 수입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소득세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14일 재정경제부 국세수입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법인세는 216조 7,000억 원 걷힐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소득세 수입 전망(180조 원)보다 36조 7,000억 원 많은 수치입니다. 법인세 수입 예상치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역대 처음으로 2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반도체 호조세 지속에 따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법인세도 급증할 전망입니다. 법인세 수
      2026-09-14
    • "장사해도 남는 게 없다"…식재료·인건비 비중 첫 70% 돌파
      국내 일반음식점의 매출에서 식재료비와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4년에 처음으로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식업계에서 이른바 '프라임 코스트'(기초 원가)라고 부르는 식재료비·인건비의 합계가 통상 안정적인 운영기준으로 여겨지는 매출의 60% 안팎을 크게 웃도는 것입니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2016년부터 매년 발간하는 '외식업체 경영 실태 조사 보고서'를 시계열로 분석한 결과 일반음식점의 식재료비·인건비 비중은 2015년 58.8%에서 2024년 71.6
      2026-09-14
    • '마통 70조 육박'… 계좌 수 제자리인데 빚만 6조 ↑
      은행권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6조 원 넘게 늘어 7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좌 수는 사실상 제자리인데, 계좌당 대출 잔액이 빠르게 증가한 점이 눈에 띕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저금리에 투자 열풍이 불었던 2021년 말 수준으로 대출 잔액이 늘어난 가운데 금리는 당시보다 크게 높아져 차주들의 이자 부담도 무거워진 상황입니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지난 7월 말 마이너스통장 대출잔액은 69조 7,283억
      2026-09-14
    • 가칭 '한국발전' 유치전에 뒷짐...주도권 빼앗기나
      【 앵커멘트 】 발전공기업 5사의 통합 본사 유치를 두고 충남의 보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반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경우 계속되는 통합 진통 탓에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면서, 주도권을 빼앗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4일 충남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 충남도가 2차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발전공기업 5개사의 통합 본사, 가칭 한국발전 유치를 적극 건의한 데 대해, 김민석 대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싱크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지
      2026-09-13
    • "정년퇴직자 다시 뽑던 관행 있다면"…대법 "정년 후 재고용 거부 부당"
      회사가 정년퇴직자를 다시 채용해온 관행이 있다면 정년에 도달한 근로자들의 재고용 기대 권리를 계속 인정할 수 있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역 버스회사인 나주교통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 소송은 나주교통이 정년에 도달한 버스 기사들을 촉탁직으로 재고용하지 않으면서 불거졌습니다. 해당 회사의 취업규칙은 정년을 만 61세로 정하면서 업무상 특별히 필
      2026-09-13
    • 연 4천만 원 번 1살 '슈퍼리치'… 금융소득 2천만 원 넘는 미성년자 1,600명
      이자·배당소득 등으로 연 2,000만 원 이상을 벌어들인 미성년자가 1,6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1세 아기가 5명 있었고, 미취학 아동은 100명이 넘었습니다. 미성년자의 금융소득은 대부분 증여·상속인 만큼 출발선부터 격차가 지나치게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한편 미성년자 명의의 차명 자산 관리도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옵니다. 1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4년 종합소득을 신고하며 금융소득을 신고한 미성년자는 1,606
      2026-09-13
    • 20조 원대 통합 재정 운용할 시금고 선정 절차 다음 주 시작...변수는?
      【 앵커멘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20조 원대 예산을 4년간 운용할 시금고 선정 절차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도 광주은행과 NH농협은행의 치열한 양강 구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점포 수 산정 방식이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내년부터 4년 동안 정식으로 1금고와 2금고를 운용할 금융기관을 공개경쟁 방식으로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갑니다. 앞서 지난 7월 광주시와 전남도가 통합하면서 기존 시금고를 맡았던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이 6개월짜리 통합시금고를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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