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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 고심.."5일쯤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다만 아직은 경호처가 입장을 바꾸지 않고 이날처럼 또다시 저지선을 구축할 가능성이 큰 만큼 이를 돌파할 대응책과 경찰 지원인력 보강 등을 검토할 시간을 가진 뒤 5일쯤 집행을 재시도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이날 영장 집행에 나섰던 검사·수사관 인력이 5시간 넘
      2025-01-03
    • 尹측, "헌재 탄핵심판 필요 없다"..'트럼프 판결' 언급
      윤석열 대통령 측이 미국 연방대법원의 '트럼프 판결'을 언급하며 탄핵심판 자체가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측은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40쪽 분량의 답변서에서 지난 7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관련 판결을 인용했습니다. 당시 대법원은 전직 대통령의 재임 중 공적인 행위는 형사 기소를 면제받아야 한다며 "대통령의 행위가 헌법상 종국적이면서 전속적인 권한 내에서 이뤄진 경우 의회는 권력분립의 구조적 문제에서 그와 같은 행위를 규제할 수 없으며, 법원은
      2025-01-03
    • 공수처, 최 대행에 "경호처가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도록 명령" 요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가 체포영장의 집행에 응하도록 명령할 것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3일 출입기자단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될 것과 관련해 "현재 현장 상황을 고려하면 경호처 공무원들의 경호가 지속되는 한 영장 집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공수처는 이르면 이날 중으로 최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전자공문으로 요구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8시쯤부터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 머무는 것으로 알
      2025-01-03
    • 여야, 탄핵정국에 맞고발..."내란선전죄"vs"무고죄"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이어진 여야 간 대치가 상호 고발전으로 번졌습니다. 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등을 무고와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이 비상계엄을 정당화했다는 사유를 들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당 정치인 8명과 유튜버 4명을 내란 선전죄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 데 대한 맞고발 성격입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등은 내란 선전죄가 성립될 수 없음을 명백히
      2025-01-03
    • "엔진·유압·전기 모두 상실에도 '최선의 착륙'..권고사항 지켜졌다면 인명피해 줄었을 것" [와이드이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상황과 관련해 사고 직전 양쪽 엔진 손상뿐 아니라 유압, 전기 계통이 모두 상실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정원경 초당대 항공운항과 교수는 조류 충돌 이후 재착륙 과정에 180도 급선회해 동체착륙한 이유에 대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교수는 "재착륙 과정이 굉장히 긴급한 상황, 즉 양쪽 엔진 모두가 문제가 있었고, 유압계통 문제로 조종 자체가 힘들어진 데다 전기 계통까지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보잉 제조사 매뉴얼에 따르면 동체 착륙을 할 때
      2025-01-03
    • 尹측, 재판 출석 "탄핵심판은 이념 투쟁의 장"..국회 측 "성격 왜곡"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두 번째 재판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 측이 탄핵심판을 두고 "가치와 이념 투쟁의 장"이라고 주장하자 국회 측이 "탄핵심판의 성격을 왜곡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은 3일 오후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열린 2차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해 "탄핵심판의 실체상 구도를 보면 기본적으로 야당과 대통령 및 여당의 구조, 정권 교체와 정권 유지 주장 세력, 진보와 보수 세력의 다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 탄핵심판은 단순히 대통령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단순한 심판 절차에 불과한 것이 아니
      2025-01-03
    • [핑거이슈]"폭군의 최후"..광주시청에 걸린 美버지니아주 깃발
      누군가 창으로 왕관을 쓴 사람을 죽이곤 발로 밟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엔 이런 문장이 나옵니다. "SIC SEMPER TYRANNIS" '폭군은 언제나 이렇게 되리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 깃발은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3일, 광주광역시청에 게양됐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사진과 글을 올리고 "폭군 윤석열을 체포하는 아침, 버지니아주 주지사가 보낸 주 깃발과 감사증서가 도착했다"며 "깃발에 쓰인 문구가 의미심장하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권력을 남용하는 자는 반드시 파
      2025-01-03
    • 분당 대형 복합건물 화재..40여명 구조, 50여명은 자력대피
      분당의 한 대형 상가 건물에서 큰 불이 나, 40여명이 구조되고 5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습니다. 3일 오후 4시 37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 상가건물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후 다수 인명이 고립돼 있다는 추가 신고를 받고, 오후 4시 43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을 말합니다.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은 40여분 만인 오후 5시 18분에 초진을 완료했
      2025-01-03
    • kbc 창사 30주년 신년특집 대담 <한국 정치의 길을 묻다>, 6일 첫방송
      kbc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정계 원로 5인에게 '한국 정치의 길'에 대한 해법을 묻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대담에서는 4선 국회의원과 통일부 장관,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를 지낸 정동영 의원과 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양당 비대위원장을 모두 섭렵한 한국 현대 정치사의 산 증인인 김종인 전 위원장. 국회의장과 국무총리를 지낸 관록의 정치인 정세균 전 국회의장, 기자 출신으로 전두환·노태우·김영삼 정부 청와대에서 내리 비서관과 공보수석, 환경부 장관을 지낸 보수의 책사 윤여준 전 장관. 김대중&m
      2025-01-03
    • [핫픽뉴스] '기장의 최후의 사투였나'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뜯겨진 매뉴얼
      제주항공 참사 현장에서 손으로 뜯은 듯 한 보잉737 운영 매뉴얼 일부가 발견됐습니다. 3일 MBN 보도에 따르면, 사고가 난 기체 주변에는 QRH(Quick Reference Handbook)로도 불리는 보잉737 운영 매뉴얼 서너 장이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기체에서 튕겨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 매뉴얼은 2,000쪽에 달하는 두꺼운 설명서로, 항공기에는 기장석과 부기장석에 각각 1권씩 비치됩니다. 발견된 페이지는 보잉 737-800 기종이 랜딩기어를 내린 상태에서 최소 동력으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와
      2025-01-03
    • 정의당, 제주항공 참사 '사이버 정의감시단' 활동 시작
      정의당 전남도당·광주시당 청년위원회가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사이버 정의감시단'을 발족했습니다. 3일 정의당은 청년 당원을 중심으로 광주·전남 당원들이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버 정의감시단'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한 가짜뉴스, 허위사실 보도, 유가족 음해, 음모론 등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이와 함께 사건의 원활한 해결과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 유가족에 대한 위로를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 (https://forms.gle/4eD7xCzSHL
      2025-01-03
    • 무안공항 활주로 종단구역 경사도 2% "기준 부합해 문제없어"
      국토교통부가 "무안국제공항의 활주로 종단안전구역의 경사도는 2%"라고 밝혔습니다. 3일 국토교통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수평을 맞추는 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무안공항의 활주로 (종단안전구역)의 경사도는 2% 정도여서 ICAO 국제기준 허용 경사도인 5% 이내에 들어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참사를 키운 원인으로 지적된 콘크리트 구조의 둔덕은 활주로와 방위각 시설의 높이차를 보정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문수 국토부 공항정책과장은 "(공사) 비용 증가와 경제성, 사업성, 안전성 사이 균형
      2025-01-03
    • 주말 추위에 강풍까지..일요일 전국 곳곳 '눈'
      다가오는 주말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 추위를 기록하겠습니다. 특히 강원과 경기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두 자릿수 영하권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토요일인 4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5도, 파주 영하 12도, 춘천 영하 11도, 대전 영하 4도, 대구 영하 3도 등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강릉 6도, 제주 9도, 대구 7도, 부산 8도 등 3~8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절기상 소한인 일요일엔 전국
      2025-01-03
    • 우원식,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권한쟁의 심판' 청구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챙 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와 관련, 권한쟁의 심판과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3일 최상목 대행이 자의적으로 마은혁 재판관만 임명을 보류한 것은 "국회의 재판관 선출 권한과 이를 통한 헌법재판소 구성 권한, 탄핵 심판 등에서 공정하게 심판받을 권한을 침해한 것"이라며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마은혁 재판관이 이미 헌법재판관의 지위에 있음을 확인하는 '임시지위를 정하는 가처분' 신청서도 함께 접수했습니다
      2025-01-03
    • 사고기 기체서 혈흔 발견..흙더미 파묻힌 엔진도 꺼내
      제주항공 참사 현장 수습과 원인 규명을 위한 여객기 기체 인양 과정에서 '혈흔'이 발견돼 국토교통부가 정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3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사고 현장에서 이날 오후 사고기 꼬리 쪽 기체 인양 중 혈흔이 발견됐습니다. 국토부는 혈흔이 탑승객의 것인지, 조류 등 동물의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작업을 잠시 멈추고 정밀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꼬리 쪽 기체 인양과 함께 이날 오후 착수한 사고기 엔진 인양은 마무리됐습니다. 엔진은 사고기가 충돌한 로컬라이저(항행계기시설) 콘크리트 둔덕 흙더미에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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