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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버지, 尹의 몰락..앞다퉈 손절, 날개 없는 추락, 항룡유회(亢龍有悔)[유재광의 여의대로 10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KBC 광주방송 서울광역방송센터가 위치한 '파크원'의 도로명 주소입니다. 정치권 돌아가는 얘기, 세상 돌아가는 얘기, 이에 대한 느낌과 단상을 진솔하고 가감 없이 전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윤석열의 부침과 몰락..정치, 그 쓸쓸함에 대하여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2025-04-23
    • "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하나?"..최대 6일 '황금연휴'에 기대감↑
      5월 초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는 1일 근로자의 날에 이어 3~4일은 주말과 휴일, 5일 어린이날 겸 부처님 오신 날, 6일 대체공휴일로, 2일에 휴가를 내면 최대 6일을 쉴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에는 임시공휴일이 트렌드 태그로 떠오르는 등 지정 여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정부
      2025-04-23
    • 한강, 노벨상 이후 첫 신간 출간..'빛과 실'
      소설가 한강이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이후 펴낸 첫 신간 '빛과 실'이 정식 판매를 앞둔 22일 공개됐습니다. 문학과지성사는 이 책이 23일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24일부터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독자들을 만난다고 밝혔습니다. 책에는 5편의 시를 포함해 모두 12편의 글이 실렸습니다. 이 중 3편은 작년 12월 노벨문학상 시상식과 관련된 것들로 수상자 강연 전문 '빛과 실', 시상식 직후 연회에서 밝힌 수상소감 '가장 어두운 밤에도', 노벨상 박물관에 찻잔을 기증하며 남긴 메시지 '작은 찻잔'입니다. 이와 함께 산
      2025-04-23
    • 김문수 "성별 구분 없이 군 가산점 부여..여군 비율, 30%까지 확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성별 구분 없는 군가산점제 부활과 여성 전문군인 확대를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 23일 보도자료에서 "성별의 구분 없이 모든 병역이행자에게 군 가산점을 부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공정한 보상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현행 제도는 병역 이행이 곧 경력 단절을 의미하는 부작용이 있다"며 "병역이 곧 경력의 출발점이 되도록 확 바꿔야 한다"고 했습니다. 1961년 도입된 군가산점제는 2년 이상 복무한 군필자들에 대해 공무원 채용 시 5%의 가산점을 부여하도록 했으나 199
      2025-04-23
    • 전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생필품·의약품 무료 지원
      전라남도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생필품과 의약품이 무료로 지원됩니다. 23일 전남도는 사회단체와 협력해 4월에는 생필품, 8월에는 의약품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생필품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에서, 의약품은 전남도의사회 의료봉사단(단장 김일환)에서 지원합니다. 지원 규모는 생필품 1,100세트(6,400만 원 상당), 의약품 500세트(1천만 원 상당)로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됐습니다. 생필품은 샴푸, 비누, 치약, 칫솔, 세제 등이, 의약품은 소화제, 진통제, 감기약, 구충제
      2025-04-23
    • 여자 프로배구 AI페퍼스, FA 고예림 영입.."팀 수비 중심, 기대"
      창단 첫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여자 프로배구 AI페퍼스 배구단이 FA 시장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을 영입했습니다. 고예림은 한국도로공사에 2013-2014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입단 이후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을 거치며 12시즌 동안 활약한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로, 풍부한 경험과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장소연 AI페퍼스 감독은 "고예림은 공수의 균형을 갖춘 선수로서, 화려한 득점보다는 안정적인 리시브를 바탕으로 팀의 수비에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트 내 유기적인 움직임
      2025-04-23
    • 강덕순 시인, 시조집『뿌리 깊은 물그림자』발간
      전국 규모 각종 문학상을 다수 수상한 강덕순 시인이 시조시집『뿌리 깊은 물그림자』(시와사람刊)를 발간했습니다. 2018년《문학공간》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강 시인은 시조(2021)·디카시(2022)로도 영역을 넓혀 폭넓은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특히 혜산 박두진 전국 문학상, 제5회 타고르 문학상, 윤동주 문학상 등 굵직한 전국 규모 문학상을 10여 차례 수상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간 시집 『그리움의 시간』을 비롯해 디카시집 『혼자 가야 할 길』, 시조집 『시심의 강에 하얀 돛배
      2025-04-23
    • 목포버스정보시스템 개선..정확도 향상·접근성 강화
      전남 목포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버스정보시스템(BIS) 기능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으로 이뤄진 이번 개선은 버스 도착예정시간 정확도 향상과 교통정보센터 누리집 개선, 버스정보안내기 기능 확장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목포시교통정보센터 누리집은 사용자 중심으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기존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강화됐습니다. 또한,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BIT)에는 행사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안내하는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미세먼
      2025-04-2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4-23 (수)
      1. 광주전남 대학, 글로컬30 티켓 잡아라 2. "무너진 담장" 지하철 인근 안전 우려 3. "확실한 내란 종식..메가시티로 발전" 4. "더 기울어진 운동장" 또 경선룰 갈등 5. 무안공항 폐쇄 후 여객선 이용객 늘어
      2025-04-23
    • 순천시민단체 "이마트 직장 내 괴롭힘 문제해결 촉구"
      순천의 한 대형마트에서 계약직 직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이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사회 대개혁 순천 시민행동은 어제(22일) 이마트 순천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개월 전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있었지만, 3개월간 피해자 대면조사 한번 없이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신속하지도 공정하지도 않은 엉망진창"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시민행동 측은 이달 말까지 이마트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상경 투쟁과 불매 운동, 시민 서명운동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04-23
    • 장흥서 대한민국 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 공동 회장단 회의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 8기 제3차 공동회장단 회의가 어제(22일)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공동회장단은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과 재정 분권을 통한 지방의 근본적 역량 강화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모든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의 비전을 제시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2025-04-23
    • 전라남도의회 “2027학년도 전남 국립 의과대학 반드시 설립돼야”
      전라남도의회가 '2027학년도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은 정권 변화나 정치적 상황과는 무관하게 이행되어야 할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2026년 의과대학 모집인원 동결 여부와는 별개로, 2027학년도에는 반드시 전남 국립의대가 설립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2025-04-23
    • '일제 탄광 강제징용' 피해자 유족 손배 승소
      일제강점기 탄광으로 강제 징용된 피해자의 유가족들에게 일본 전범 기업이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0단독은 강제징용 피해자 3명의 유족들이 일본 코크스 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470여만 원에서 2, 800여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현지에서 숨지거나 후유증을 겪은 만큼, 전범 기업이 유족의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4-23
    • 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평균 6 대 1
      전남교육청이 올해 첫 임용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217명 선발에 1,298명이 신청해 평균 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선발 인원은 지난해 154명보다 63명 증가했고 지원자 수는 56명 늘어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8.1 대 1보다 낮아졌습니다. 직렬별 경쟁률은 조리(일반) 직렬이 8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해 16.5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실시됩니다.
      2025-04-23
    • 주택 담장 '와르르'..또 지하철 공사 때문? '불안' 확산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에서 주택에 금이 가고 담장이 일부 무너져 내리면서 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최근 공사 현장 인근 건물이 기울거나, 균열이 발견되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문을 둘러싸고 있던 돌담과 지붕이 사라지고 갈라진 흔적만 남았습니다. 외벽 곳곳에 나 있는 균열은 지금도 그 틈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제 밤(21일) 10시쯤 광주 북구에서 주택 4곳의 외벽 일부가 무너지거나 균열이 발생해 주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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