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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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30년 만에 외환위기 마지막 빚 갚는다…국민 덕분"
      이재명 대통령이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국가 부도를 막기 위해 투입된 공적자금 상환이 내년도 예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며 국민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3일 SNS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30년 만에 외환위기의 마지막 빚을 갚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라가 가장 어려웠던 순간을 국민 여러분의 힘으로 이겨냈듯 30년 동안 한결같이 애써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그 시간을 잊지 않겠다. 국민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2003년부터 2027년까지 총 97조 2천억
      2026-09-03
    • 국민의힘 흔드는 '지도부 갈등'… 복당·주도권 싸움 격화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체제를 두고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한동훈 의원의 확장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KBC 광주방송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패널들은 두 사람의 인성 논란까지 번진 갈등이 정부·여당 실책 비판이라는 본질을 가리고 있다며, 당이 문제는 인식하면서도 대체 세력 부재로 분열이 총선까지 고착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장윤미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 체제에 대한 비토와 변화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나, 대안으로 꼽히는 한동훈 의원에 대한 당내 소구력은 여전히 부족
      2026-09-03
    • 김승원 '공소취소·청탁' 용혜인 '사유화' 논란...개각 청문회 '전운'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재명 정부 2기 개각을 두고 후보자의 자질에 대해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KBC광주방송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원영섭 변호사와 손수조 대변인은 김승원·용혜인 후보자의 자격 결격과 각종 의혹을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 납득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장윤미 전 대변인은 공소취소 우려는 절차적 한계를 무시한 주장이라고 반박했으며, 신인규 씨는 철저한 청문회 검증을 강조하면서도 용 후보자에 대해서는 자격을 상실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원영섭 변호사는 이재명 정부의 2기 개각을 두고 인선 기준을 이해하기
      2026-09-03
    • 양부남, 하천·계곡 불법점용 차단법 발의…부당이익 초과 과징금 추진
      하천과 계곡을 불법 점용해 영업하며 부당이익을 얻는 행위에 대한 경제적 제재를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광주 서구을)은 소하천을 무단 점용해 영업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소하천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3일 대표발의했습니다. 현행법은 소하천을 불법 점용할 경우 시설물 철거와 원상복구를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철 하천과 계곡에 평상이나 천막 등을 무단 설치해 영업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불법 영업으로 얻는 수익에 비해 제재 수준이 낮다는
      2026-09-03
    • 민주당티비, 첫 생방송 이후 구독자 10만 명↑…국민의힘TV 추월
      더불어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티비'가 첫 생방송 이후 구독자 10만 명 이상을 끌어모으며 여야 정당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경쟁에서 국민의힘TV를 앞섰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티비 구독자는 첫 시범방송 전 47만 7,321명에서 9월 3일 오전 10시 기준 58만 2,175명으로 10만 4,854명 증가했습니다. 국민의힘TV 구독자 약 53만 3,000명보다 4만 9,000여 명 많은 수준입니다. 시청자 참여도 크게 늘었습니다. 9월 1일 첫 방송 당시 실시간 채팅 메시지는 10만 1,744건이었지만, 9
      2026-09-03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사임 표명…"정부와 국민통합 철학 달랐다"
      이석연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오는 9일 자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약 1년간 국민통합위원장으로 활동했지만, 국민통합을 바라보는 정부와 자신의 생각과 철학에 차이가 있었다고 사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3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지난 1년간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국민 각자가 지닌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헌법적 가치를 바로 세우는 바탕에서 국민통합을 이루려고 나름 뛰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나갈 길이자 이재
      2026-09-03
    • 24호 태풍 '크로반' 오키나와 북상 뒤 방향 전환…제주 4일 새벽 강풍 예비특보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일본 오키나와 부근까지 빠르게 북상한 뒤 4일부터 서쪽으로 방향을 틀고 다시 남하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현재 예상 경로대로라면 태풍이 제주를 직접 통과할 가능성은 낮지만, 태풍 주변의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영향으로 제주에는 강풍과 풍랑이 예상됩니다. 크로반은 캄보디아가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를 뜻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크로반은 3일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380㎞ 해상에서 시속 17㎞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94hPa, 최대풍속은 초속 21m,
      2026-09-03
    • 삼전·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효과…코스피 1%대 강세, 코스닥은 약세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에 따른 수급 효과와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1%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대 오른 6,60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4% 가까이 급락했던 코스피는 6,650.33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다시 오름폭을 키우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으로 추정되는 기타법인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주
      2026-09-03
    • 김승원 "이재명 사건 공소취소, 법무장관 권한 없어…지휘할 생각도 없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취소 논란에 대해 "법무부 장관에게 직접적인 권한이 없다"며 개입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3일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첫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개별 사건의 공소 유지는 공판검사가 권한을 갖고 있다"며 "검찰총장을 통해 지휘할 생각도 지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소 유지를 담당하는 검사가 결정해야 할 문제"라며 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 가능성에도 선을 그었습니다. 김 후보자는 과거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국정
      2026-09-03
    • "장애 있다고 임대 거부는 차별"…법원, 임대인에 위자료 300만 원 판결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임대차계약 체결을 거부한 임대인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민사42단독 김지영 판사는 지체장애인 A 씨가 임대인 B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B 씨가 A 씨에게 위자료 3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공인중개사를 통해 서울 송파구의 한 주택을 임차하기로 하고 중개사무소를 찾아 관련 서류를 작성하는 등 계약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임대인 B 씨가 A 씨를 직접 만나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갑자
      2026-09-03
    • 불법 포획 실뱀장어 64만 마리 유통…2억 5천만 원어치 팔아넘긴 업자 구속
      불법으로 포획된 실뱀장어 약 64만 마리를 보관·유통하며 2억 5천만 원 상당의 이익을 챙긴 업자가 해경에 적발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60대 업자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서해안 일대에서 불법 포획된 실뱀장어 약 64만 마리를 보관하면서 전국 각지의 음식점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이 추산한 유통 규모는 시가 2억 5천만 원 상당입니다. 해경은 지난 4월 무허가 어선과 불법 포획 도구 등을 이용
      2026-09-03
    • 美법원, 트럼프 '원정출산 제한' 행정명령도 제동…시민권 제한 또 막혀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원정출산'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대해서도 제동을 걸었습니다. 2일(현지시간) 더힐 보도에 따르면 데버라 보드먼 메릴랜드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이민자 지원단체들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관련 행정명령의 효력을 중지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미국 행정부는 2025년 2월 19일 이후 부모 가운데 한 명 또는 두 명 모두가 불법 체류 상태에서 태어난 아이의 미국 시민권을 당장 제한할 수 없게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첫날 미국 수정헌법 14조가 보장하는
      2026-09-03
    • 국민의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국정조사"…"정책 결정 과정·책임 밝혀야"
      국민의힘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과정과 정책 결정의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정무위원회 간사인 서일준 의원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누가 이 정책을 만들고 도입을 밀어붙였는지, 충분한 위험성 검토와 투자자 보호 대책이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며 국정조사 추진 방침을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로 개인투자자들이 입은 손실이 약 54조 원에 달한다는 추정이 나온다며 "이 정도의 국민 피해가 발생했다면 단순히 시장 상황이나 투자자의 책임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
      2026-09-03
    • 서삼석, '무안청사→전남청사' 변경 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무안청사'를 '전남청사'로 변경하는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현행법은 통합특별시 청사를 '전남동부청사·무안청사·광주청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서 의원은 기존 전남도청이 자리했던 무안청사는 전남 전체의 행정 중심이었던 만큼, 소재지보다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해 '전남청사'로 명칭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6-09-03
    • 지방흡입 지방·폐혈액을 변기에 버려…서울 성형외과·피부과 25곳 적발
      지방흡입 수술이나 성형수술 과정에서 나온 인체 지방과 폐혈액 등을 개수대나 화장실 변기에 버리는 등 의료폐기물 처리 기준을 위반한 서울지역 성형외과와 피부과 25곳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성형외과·피부과 25곳에서 모두 36건의 위반 행위를 확인하고, 관계자 25명을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위반 행위는 불법 배출 2건, 보관 기준 위반 24건, 전용 용기 사용 기준 위반 10건입니다. 일부 병원은 지방흡입과 눈·코 성형 과정에서 발생한 인체 지
      2026-09-03
    •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 2기 내각은 방탄 내각…부적격 인사 철회해야"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2기 내각 인선을 두고 '기형적 방탄 내각'이라며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이번 개각이 국정 쇄신이 아닌 대통령 재판 방어와 진영 논공행상에 치우친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과거 논란과 대장동 변호인 경력을 거론하며 사법 장악을 위한 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과 대장동 국정감사 당시 이 대통령을 보좌했던 이력을 문제 삼으며 부동산 정책 실
      2026-09-03
    • 인천 아파트 6층서 인부 2명 추락해 숨져…"안전난간 무게 못 이긴 듯"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안전난간 설치 작업을 하던 60~70대 남성 2명이 18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 25분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의 한 아파트 6층 발코니에서 창호 공사업체 대표 A 씨(68)와 직원 B 씨(71)가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와 B 씨는 기존 철제 안전난간을 철거한 뒤 새로 설치할 난간을 밧줄로 묶어 아파트 1층에서 6층
      2026-09-03
    • 문체부 산하기관 성비위 최근 5년간 61건…조계원 "공직기강 해이 심각"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에서 최근 5년간 성비위 사실이 인정돼 처분된 사례가 60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산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성비위 징계 처리 현황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성비위 사실이 인정돼 처분된 사건은 모두 61건에 달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서 팀장급 간부가 사내 여자화장실에서 직원을 불법촬영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GKL에
      2026-09-03
    • 조국 "종부세 개편, 상위 1% 위해 과세 원칙 후퇴"..."자산가치가 중심돼야"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을 두고 "상위 1%의 이익을 지킨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 원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부가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지 29일 만에 비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를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되돌리고, 세 부담 상한도 200%에서 150%로 낮춘 것은 사실상 정치적 요구를 수용한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실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도 12억 원에서 14억 원으로 확대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전국 주택 소유자 1,597만 6천 명 가운데 종부세 납부자는 3
      2026-09-02
    • 서삼석, '무안청사→전남청사' 변경 법안 대표발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명칭을 '전남청사'로 바꾸자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영암·무안·신안)은 통합특별시 청사를 '전남청사·전남동부청사·광주청사'로 규정하는 내용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은 통합특별시 청사를 '종전의 전남동부청사, 무안청사, 광주청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서 의원은 기존 전남도청이 자리했던 청사를 소재지인 '무안'으로 명명하는 것은 전남 전체의 광역행정 중심이라는 역사
      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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