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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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23번 운전기사 코로나19 확진..승객 500여 명 진단 검사
      광주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승객 등 접촉자 파악과 검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각화동 성림침례교회 교인인 첨단23번 버스 운전기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다른 운전원과 사무원 등 밀접 접촉자 16명을 자가격리 시키고, 지난 24일과 25일 해당 버스를 이용했던 승객 500여 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운전원이 운행했던 시내버스 7대의 운행을 중단하고, 회사 전체 버스와 차고지를 방역했습니다.
      2020-08-27
    • [LTE-10시]제8호 태풍 바비 북상..이 시각 영광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은 오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었는데요.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는 태풍이 현재 영광에 가장 근접해 있는데, 영광 계마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고우리 기자!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 - "네, 영광 계마항에 나와 있습니다" 태풍이 몰고온 바람이 세차게 불면서 이렇게 몸을 낮춰야만 두 발로 서 있을 수 있는데요. 바람이 피항해 있는 선박에 부딪히는 소리가 들릴 정도입니다. 태풍은 서해안에 바짝 붙어 북상하고 있는데, 현재 영
      2020-08-26
    • [LTE]제8호 태풍 '바비' 북상..이시각 영광 계마항
      【 앵커멘트 】 태풍이 서해상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해안에 자리한 시.군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남 영광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고우리 기자,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 - "네, 영광 계마항에 나와 있습니다." 서너시간 전만 해도 바람이 불지 않았는데, 지금은 바람이 제법 거세지면서 빗방울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바람이 세지면서 항구에 묶어둔 선박들의 움직임이 점차 커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시속 22km로 북상하는 태풍은 밤 1
      2020-08-26
    • 8호 태풍 '바비' 북상..26일 밤 광주ㆍ전남 근접
      25일 나주 다도 35도, 광주 광산 34.7도, 순천 34.7도 등 광주·전남 전역이 34도 안팎을 기록하며 덥고 습했습니다. 북상하고 있는 제8호 태풍 '바비'는 26일 밤 우리 지역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은 26일 밤 8시쯤 완도에 가장 가까워지겠고, 밤 11시쯤 광주 인근을 지날 것으로 보여 26일 새벽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번 태풍으로 해안 지역에는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60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25일 밤 남해안을 시작으로 목요일까지 최대
      2020-08-25
    • "태풍 대비해 미리 따놓으려다"..과수원 주인 숨져
      제8호 태풍 '바비'에 앞서 수확 작업을 하던 과수원 주인이 나뭇가지에 걸려 숨졌습니다. 25일 오전 11시 40분쯤 나주시 공산면의 한 배 과수원에서 태풍에 대비해 경운기를 몰며 배를 수확하던 67살 과수원 주인이 나뭇가지에 걸려 동료들에게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함께 있던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8-25
    • "개학 하자마자"..초등학교 교사 코로나 확진
      【 앵커멘트 】 선별진료소에 들어 가려는 차량들이 끝이 안 보일 정도로 늘어서 있습니다. 어제 화순초등학교 교사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전교생과 교직원 등 천여 명이 서둘러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줄로 늘어선 초등학생들이 엄마 곁에 꼭 붙어 떨어질 줄 모릅니다. 차례가 되자 하얀 옷을 입은 선생님들이 질문을 하고, ▶ 싱크 : . - "기침이나 열 있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머리 아프거나 그런
      2020-08-25
    • 오늘도 덥고 습한 폭염..내일부터 태풍 영향권
      제 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역은 내일(26)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진도를 제외한 광주.전남 전역에 수일째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오늘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3도 분포를 보이며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 들어 영광과 장성 등 전남 북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다 밤부터는 태풍의 영향으로 남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2020-08-25
    • 한빛2호기 격납고 미세누설 확인..보수작업 완료
      한빛2호기 격납고에서 계획예방정비 중 미세한 누설이 확인돼 긴급 보수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계획예방정비 중이던 한빛 2호기의 원자로 계측기 안내관 한 곳에서 20분에 한 방울씩 냉각수 120cc가 누출된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원전은 밀봉 기능이 떨어져 냉각수가 누출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한 방사선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2020-08-24
    • 삼거리 건너던 노인 두 명, 승용차에 치여 숨져
      삼거리를 건너던 노인 두 명이 달리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구례경찰서는 어젯(24)밤 7시 50분쯤 구례군 토지면의 한 삼거리를 건너던 86살과 76살 노인 두 명을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8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닌 것을 확인하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0-08-24
    • "개학 하자마자"..초등학교 교사 코로나 확진
      【 앵커멘트 】 선별진료소에 들어 가려는 차량들이 끝이 안 보일 정도로 늘어서 있습니다. 오늘 화순초등학교 교사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전교생과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서둘러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줄로 늘어선 초등학생들이 엄마 곁에 꼭 붙어 떨어질 줄 모릅니다. 차례가 되자 하얀 옷을 입은 선생님들이 질문을 하고, ▶ 싱크  - "기침이나 열 있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머리 아프거나 그
      2020-08-24
    • 고양이 9마리 사체 담긴 상자 발견..경찰 수사
      고양이 사체가 담긴 상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24일 오전 10시 반쯤 목포시 용당동 목포고양이보호연합 사무실 앞에서 고양이 9마리의 사체가 담긴 나무 상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양이연합은 누군가 고급 먹이를 상자에 놓고 길고양이들을 유인한 뒤 산 채로 가둬 죽게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20-08-24
    •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본격적인 세계화 돌입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필암서원을 세계화하기 위해 3년 동안 100억 원이 투입됩니다. 장성군은 필암서원에 머물며 관련 역사를 체험하는 '서원 스테이'를 추진하고, 전남에 있는 서원들의 기록을 보존하는 공간을 만드는 등 선비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공모 사업비와 군비 등 1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장성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2030년까지 1,06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0-08-21
    • 집중호우 떠난 자리 코로나 든 곡성..복구 중단
      【 앵커멘트 】 곡성에서는 물난리로 엉망이 된 집을 떠나 친척 집에 다녀온 아버지와 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이재민들은 모두 흩어졌고, 많은 사람이 참여했던 복구 작업도 중단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벽지와 장판이 모두 뜯겨나간 집 대신 마당에 살림살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피소에서 생활하던 마을 주민 50여 명이 난장판이 된 집으로 돌아온 건 그제 저녁. 물난리가 난 집을 떠나 친척 집에 다녀온 마을 주민
      2020-08-21
    • 집중호우 떠난 자리 코로나 든 곡성..복구 중단
      【 앵커멘트 】 곡성에서는 물난리로 엉망이 된 집을 떠나 친척 집에 다녀온 아버지와 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이재민들은 모두 흩어졌고, 많은 사람이 참여했던 복구 작업도 중단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벽지와 장판이 모두 뜯겨나간 집 대신 마당에 살림살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대피소에서 생활하던 마을 주민 50여 명이 난장판이 된 집으로 돌아온 건 어제저녁. 물난리가 난 집을 떠나 친척 집에 다녀온 마을 주민
      2020-08-20
    • 만취 경찰관 오토바이 몰다 앞서가던 행인 치어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다 60대 행인을 치는 사고를 냈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지난 18일 밤 8시 반쯤 화순군 능주면의 한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다 자전거를 끌고 앞서가던 60대 행인을 들이 받은 혐의로 화순경찰서 소속 A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 경위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2020-08-20
    • 나주 중흥골드스파 확진자 일가족 방문..임시 폐쇄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이 지난 주말 다녀간 나주 중흥골드스파가 임시 폐쇄됐습니다. 중흥골드스파&리조트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 일가족 확진자 4명이 시설을 다녀갔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이들이 사용한 숙박시설과 물놀이 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원과 아르바이트생 등 백여 명은 현재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뒤 격리조치 됐으며, 방역당국은 지난 17일 물놀이장을 사용했다면 보건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0-08-19
    • "오늘도 푹푹찌는 찜통"..광양읍 낮 기온 37.4도
      광주·전남에 내려진 폭염 특보가 길게는 9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날이 갈수록 찜통더위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19일 광양읍의 낮 기온 37.4도를 최고로 순천 황전 36.8도, 구례 35.7도, 광주 34.4도 등 광주·전남 전역이 34도를 웃돌았습니다. 20일 낮 최고기온도 오늘과 비슷한 32도에서 35도 분포로 예상돼 푹푹 찌는 무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서해안과 남해안이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이 높은 기간이라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2020-08-19
    • 황룡강 노란꽃잔치 취소..관련 예산 수해 복구 투입
      3년 연속 백만여 명이 다녀간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올해는 열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장성군은 오는 10월 예정된 황룡강 노란꽃잔치 등 올가을과 겨울에 개최하려던 지역 축제 3개를 모두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모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집중 호우로 장성군에서는 352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2020-08-19
    • 직원 임금ㆍ퇴직금 2억 6천여 원 안 준 의료재단 이사장 구속
      직원들에게 임금과 퇴직금을 일부러 주지 않은 의료재단 이사장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 3월까지 병원 직원 67명에게 지급해야 할 임금과 퇴직금 등 2억 6천여만 원을 일부러 주지 않은 혐의로 56살 의료재단 이사장을 구속했습니다. 이사장은 최근 3년 동안 직원들의 4대보험료 2억 8천여만 원도 체납했으며, 병원 개·폐원을 10여 차례 반복하며 들어간 인테리어 공사비 2억 8천여만 원도 지급하지 않아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8-19
    • 내일부터 광주 도심 40개 구간 제한속도 60→50km/h
      광주 도심 40개 구간의 차량 제한속도가 시속 60km에서 50km로 낮아집니다. 광주지방경찰청과 광주광역시는 20일부터 왕복 5차로 이상인 도로 40개 구간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로 낮춘 뒤 왕복 4차로 이상 도로 43개 구간도 속도 표지판이 교체되는 대로 제한속도를 하향할 계획입니다. 다만, 상무대로 등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30개 구간에 대해서는 제한속도를 낮추지 않을 예정입니다.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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