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날짜선택
    •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 음식점 돌진
      70대 노인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음식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4일) 오후 4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봉선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음식점으로 돌진해 식당 유리와 상가 내부가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79살 A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24
    • 전통시장 인근 대선 후보자 벽보 훼손..경찰 수사
      대선 후보자의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4일) 오전 11시쯤 광주시 부구 우산동 말바우시장 주차장에 붙은 20대 대통령선거 벽보 중 특정 후보의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일부러 벽보를 찢은 것으로 보고 인근 상인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2-02-24
    • 광주 도심 대통령선거 후보자 벽보 훼손..경찰 수사
      광주 도심에서 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4일) 오전 11시쯤 광주광역시 우산동 말바우시장 주차장에 붙은 20대 대통령선거 벽보 중 특정 후보의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벽보는 날카로운 도구로 찢긴 듯 훼손된 상태였으며, 다른 13명 후보들의 벽보는 훼손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일부러 벽보를 찢은 것으로 보고 인근 상인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2-02-24
    • 민주노총 "여천NCC 폭발사고 진상규명, 노동자 참여해야"
      민주노총이 여천NCC 폭발사고 진상규명에 노조가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늘(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참사의 원인을 제대로 밝히기 위해서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노조와 노조가 추천하는 전문가를 참여시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2013년 대림 폭발사고와 지난해 12월 이일산업 사고에서 보듯 기업은 작업허가서를 조작하는 등 끊임없이 은폐와 조작을 하고 있다"며 "사고 조사에 노동자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올 들어 노동자 77명이 산업재
      2022-02-24
    • 새벽 시간 상가 건물에서 불...2명 연기 흡입
      광주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늘(24일) 새벽 1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건물 안에서 자고 있던 주민 6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불은 신고를 20여 분 만에 진화됐고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 쌓여있던 폐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
      2022-02-24
    • 경찰서장도 확진.. 동료 경찰관 20여 명 '음성'
      광주의 한 경찰서장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광주의 한 경찰서 서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재택치료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경찰서 관계자는 동료 경찰관 20여 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주부터 회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어 추가 확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2-23
    • 음주운전 차량...시민 추적 끝에 붙잡혀
      새벽 시간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던 30대 운전자가 시민의 추적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22일) 새벽 0시 반쯤 광주시 봉선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91%의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32살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중앙선을 침범하고 터널 외벽과 부딪히는 등 도심 도로를 위태롭게 운전하다, 뒤따르던 시민의 추적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22-02-22
    • [영상]'비틀비틀' 음주운전 30대, 시민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혀
      새벽 시간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30대가 7km를 뒤쫓아 간 시민과의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22일) 새벽 0시 반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91%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32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하고 터널 외벽과 충돌하는 모습을 이상하게 여긴 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시민은 경찰에게 A씨의 위치를 알리며 7km 가량 추격했으며, 경찰은 이 시민의 도움으로 A씨를
      2022-02-22
    • 아파트 붕괴사고 희생자 가족 현산과 합의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이 현대산업개발과 합의하고 장례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가족들은 오늘(22일) 현대산업개발과 합의를 마쳤다며 아직 장례를 치르지 않은 희생자 5명의 장례를 오는 금요일부터 사흘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대산업개발과 화정아이파크 입주자, 금호하이빌 상인 등이 참여하는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사고 현장 복구에도 함께할 계획입니다.
      2022-02-22
    • 광주 화정아이파크 희생자 가족 현산과 합의..장례 절차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이 현대산업개발과 합의하고 장례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가족들은 오늘(22일) 현대산업개발과 합의를 마쳤다며 아직 장례를 치르지 않은 희생자 5명의 장례를 오는 금요일부터 사흘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지난 8일 마지막 실종자가 수습됐지만, 유가족들은 현대산업개발과 합의할 때까지 무기한 장례를 미뤘습니다. 이들은 현대산업개발과 화정아이파크 입주자, 금호하이빌 상인 등이 참여하는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사고 현장 복구에도 함께할 계획입니다.
      2022-02-22
    • 전남 서해안 밤부터 눈 1~3cm..목요일까지 한파
      오늘 광주ㆍ전남은 종일 흐리다 밤부터 전남 서해안 지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3cm 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3도, 여수 5도 등 0도에서 5도 분포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낮겠고 찬 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장흥,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구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2022-02-22
    • 아침 기온 영하권..전남 서해안 밤부터 눈 1~3cm
      오늘 광주ㆍ전남은 종일 흐리다 밤부터 전남 서해안 지역에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1~3cm 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7도, 순천 영하 4도 등 영하 7도에서 0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3도, 여수 5도 등 0도에서 5도 분포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낮겠고, 찬 바람 탓에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춥겠습니다.
      2022-02-22
    • 환경단체 "윤석열 후보 4대강 사업 계승 주장 무책임"
      광주ㆍ전남 환경단체가 4대강 재자연화 사업을 폐기하겠다고 주장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영산강유역네트워크는 어제(21일) 국민의힘 광주시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가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을 계승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친 데 대해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또 4대강 사업은 이른바 '녹조 라떼'라는 치명적인 문제를 낳은 사업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2-22
    • 수습 2주 피해자 장례는 언제나?..입장 차이 여전
      【 앵커멘트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가 수습된 지도 2주가 지났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은 현대산업개발에 책임 있는 보상안을 요구하며 장례를 미루고 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합동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정 회장이 직접 가족 대표와 만나 1시간 여 동안 보상 절차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진 못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8일 마지막 실종자가
      2022-02-21
    • 법원, '자산매각 명령 불복' 미쓰비시 항고 잇따라 기각
      법원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자산 매각명령 불복 항고를 잇따라 기각했습니다. 대전지법 민사항소3부와 4부는 강제노역 피해자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에 대한 '상표권ㆍ특허권 특별현금화 명령'에 불복해 미쓰비시중공업이 낸 즉시항고를 최근 연이어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지난해 9월 27일 미쓰비시중공업의 5억여 원 상당의 채권을 매각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구체적인 매각 대상은 양금덕 할머니 채권에 해당하는 상표권 2건과 김성주 할머니 채권에 해당하는 특허권 2건입니다. 매각을 통해 할머니들이 받을
      2022-02-21
    • 정몽규 회장, 광주 화정아이파크 피해자 분향소 헌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피해자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21일) 낮 1시 10분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 인근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헌화했습니다. 방명록에는 "피해자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겼습니다. 이후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피해 보상과 추후 절차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현재 피해자 가족들은 현대산업개발의 책임 있는 사과와 보상안을 요구하며 장례를 치르지 않고 있습니다.
      2022-02-21
    • 정몽규 HDC회장 아파트 붕괴 사고 분향소 찾아 헌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피해자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21일) 낮 1시 10분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 인근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피해자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방명록을 남겼습니다. 이후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피해 보상과 추후 절차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2-21
    •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 "현대산업개발 건설면허 취소하라"
      민주노총이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대산업개발의 건설 면허를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본부는 오늘(11일) 성명서를 내고 "참사 책임자인 현대산업개발의 면허를 즉각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현산이 힘없는 하도급 업체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원청사가 중대재해의 책임을 하도급에 전가하는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억울하게 죽어가는 노동자를 외면하지말라"며 "건설안전특별법을 즉각 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2-02-11
    • 광양 낮 기온 12.8도..올들어 가장 따뜻
      오늘(11일) 광양과 담양의 낮 최고기온이 12.8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가장 따뜻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광주의 낮 기온이 14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10~1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인 13일에는 낮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장흥과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구례 등 전남 동부권 7개 시ㆍ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2022-02-11
    • 강진서 25톤 트럭-SUV 충돌 1명 중상
      강진의 한 도로에서 대형트럭과 SUV가 충돌해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1일) 오후 2시 30분쯤 강진군 대구면의 한 도로에서 25톤 트럭과 SUV 차량이 충돌해 SUV 운전자 A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지점은 곡선 회전 구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이 곡선 도로를 달리다 중앙선을 침범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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