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합계 출산율 전국 최고, 광주는 3번째로 낮아
지난해 전남의 합계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광주는 3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전남의 합계 출산율은 1.03명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와 함께 가장 높았습니다. 전남 합계 출산율은 2023년 0.97명보다 높아졌습니다. 반면 광주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서울 0.58명, 부산 0.68명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았습니다. 전남을 비롯한 14개 시도의 합계출산율이 오른 데 반해 광주는 2023년 0.71명에서 오히려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