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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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경산·포항에 첫 '폭염중대경보'
      경북 경산시와 포항시에 12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폭염중대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이어진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 또는 '일 최고기온 39도 이상'인 상황이 하루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집니다. 폭염중대경보는 폭염경보로도 경각심을 충분히 줄 수 없는 '극한더위'를 경고하고자 도입돼 지난달 1일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이 첫 발령입니다. 폭염특보 체계는 중대경보 도입으로 18년 만에 개편됐습니다. 최근 5년 동안 폭
      2026-07-12
    • 유럽·미국 폭염...에펠탑·루브르 단축 운행
      유럽이 폭염으로 시달리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현재 프랑스는 수도 파리를 비롯해 본토의 4분의 1 이상에 최고 수준의 폭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상 고오느로 파리의 명물 에펠탑은 이날과 12일 오후 4시에 일찍 문을 닫습니다. 매년 7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에펠탑은 성수기에는 보통 자정 이후까지 개방됩니다. 루브르 박물관도 지난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오후 4시까지만 단축 운영한다고 이미 밝혔습니다. 오르세 미술관도 극심한 폭염으로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오후 5시에 문을 닫는다고 공
      2026-07-12
    • 베트남 푸꾸옥 고속정 전복...인도인 관광객 15명 사망
      베트남 남부의 유명 관광지인 푸꾸옥섬 근처 바다에서 관광객들을 태운 고속정이 전복해 인도인 관광객 15명이 사망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관영 베트남뉴스통신(VNA)과 VN익스프레스 등은 이날 오후 1시께 푸꾸옥에서 남쪽으로 약 11㎞ 떨어진 작은 섬인 혼마이룻섬 해안에서 관광용 고속정이 뒤집어졌습니다. 이 배는 인도인 관광객 32명과 승무원 3명, 베트남인 관광 가이드 1명 등 36명을 싣고 푸꾸옥 항구로 가기 위해 혼마이룻섬에서 출발, 400m가량 운항하던 중 강풍과 거친 파도에 전복됐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2026-07-12
    • [월드컵]잉글랜드, 노르웨이 2-1 꺾고 4강행
      60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꿈꾸는 잉글랜드가 주드 벨링엄의 멀티 골을 앞세워 역대 첫 4강 진출에 도전한 노르웨이를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잉글랜드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르웨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2-1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잉글랜드는 2018년 러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해 1966년 대회 이후 60년 만의 역대 두 번째 우승 도전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잉글랜드는 아르헨티나-스위스 8강전 승자
      2026-07-12
    • 美, 호르무즈 상선 피격에 이란 공습 재개 "대가 치를 것"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상선이 또다시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며 이란 공습을 재개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동부 시간 기준 오후 7시 15분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키프로스 국적의 컨테이너선 'M/V GFS 갤럭시'호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부사령부 소속 부대가 이번 주 세 번째 공습을 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란 측의 공격으로 해당 선박의
      2026-07-12
    • 피부색 외국인 같다고 아기 2명 유기한 부부 집행유예 선고
      아기의 외모나 피부색이 외국인 같아 보인다는 이유로 두 명의 아기를 유기한 부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경기 포천시에서 20대 여성 A씨는 남성 B씨와 동거하다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B씨는 출산 직전까지 친자로 여겼으나, 태어난 아기의 피부색이나 외모가 B씨와 전혀 달라 혼혈 아기임을 알게 됐습니다. 친자가 아니라고 결론지은 B씨는 아이를 유기하기로 마음먹었고, A씨는 이에 동조했습니다. 이들은 출산 1개월 만에 경기 북부지역에 있는 한 보육원 정문에 아기를 놓고
      2026-07-12
    • '목포 의대·순천 대학병원' 절충안...정치권·지자체 찬성 잇따라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두고 정치권과 지자체에서 '목포 의대, 순천 대학병원' 절충안 찬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김원이 의원은 "입지 갈등으로 의대 신설이라는 역사적 기회를 놓치면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목포에 의대와 대학 본부를 두고, 순천에 대학병원을 우선 설립하는 것이 현실적인 타협안이라고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제(9일) 순천시가 절충안에 지지 의사를 표명한 데 이어 강성휘 목포시장 역시 "절충안에 공감하는 대신 서부권 대학병원 개원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자"는 입장을 내놨
      2026-07-10
    • 민형배 "13일까지 통합 의대 결론 안내면 손 뗀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 국립 의대 신설에 문제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결론을 내지 않으면 중재에서 손을 떼겠다"고 밝혔습니다. 민 시장은 시민 타운홀 미팅에서 두 대학에 제안한 "통합 대학 본부와 의대를 선택하던지, 아니면 5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을 우선 구축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중재안을 양 대학이 13일까지 합의하지 않을 경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중재에 나서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최후통첩에 대해 양 대학이 기한 내에 극적인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을지 지역 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2026-07-10
    • 청사 배분 첫 타운홀 미팅..."최우선 기준 '시민 편익'"
      【 앵커멘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최대 뇌관인 3개 청사 기능 배분을 놓고 오늘(9일) 첫 타운홀 미팅이 열렸습니다. 지역 균형발전과 공직사회의 반발까지 얽힌 복잡한 실타래를 풀기 위해 시민과 시장이 직접 머리를 맞댔는데요. 민형배 특별시장은 배분의 최우선은 시민 편익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무안, 동부에 있는 3개 청사에 기능을 어떻게 배분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논의하기 위해 27개 시·구·군를 대표하는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균형발전을 위해
      2026-07-09
    • 통합시의회, 반도체 특위 추진...'전남 쏠림' 논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반도체 산업단지 지원을 위한 상설 특위 구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또다시 '전남 쏠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통합시의회는 여러 상임위에 흩어진 반도체 현안을 한데 묶어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특위 신설을 검토 중이지만, 특위 위원장에 전남권 다선 의원이 거론되고 실무 조직 역시 전남 중심으로 꾸려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갈등이 빚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권 의원들은 광주에 조성될 반도체 산단의 주도권마저 전남권에 뺏길 수 있다며 우려하는 반면 전남권 의원들은 광주만의 것으로 한정 지어선 안 된다는
      2026-07-09
    • 김민석, '호남 광폭 구애 "'캐스팅보터' 호남을 잡아라"
      【 앵커멘트 】 이번 주 초 광주에서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첫 지역일정으로 목포를 방문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호남 반도체 800조 원 투자를 완성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6일,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뒤 전일빌딩에서 당권 도전을 선언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또다시 목포를 찾았습니다. 목포 동부시장을 찾아 바닥 민심을 청취하며 민주당의 심장부인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 싱크 : 김민석 / 전 국무총리 - "경기가 어
      2026-07-08
    • 영광 낙월도서 자란 '젤리킹' 보급…양봉농가 새 희망
      영광 낙월도에서 키워낸 로열젤리 특화 꿀벌 '젤리킹'이 지역 양봉농가에 보급됐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기술원이 지역 59개 농가에 보급한 신품종 '젤리킹' 132봉군은 지난해 영광 낙월도에 문을 연 '꿀벌자원육성품종 증식장'에서 생산된 우수 꿀벌입니다. 고품질 로열젤리를 생산하는 '젤리킹'은 최근 이상기후와 밀원 감소로 꿀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들에게 새로운 소득 창출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6-07-08
    • 강진군, 옴천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건의
      강진군이 옴천면 '원타운 조성사업'을 위해 인근 상수원보호구역의 일부 해제를 건의했습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옴천면은 전체 면적의 51%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있어 노후 주택과 빈집이 증가하는 등 주거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일부 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를 요청했습니다. 강진군은 분산된 주거지 통합할 경우 오히려 오염원을 차단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2026-07-08
    • 전교조, 공사·물품 계약 '특혜 의혹'...특별감사 촉구
      전교조 전남지부가 학교 시설 공사와 물품 구매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있다며 전남광주교육청에게 특별감사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A고등학교의 경우 예산 신청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학교장이 특정 업체 관계자를 데려와 사업을 설명하게 하고, 절차상 문제를 제기한 담당 교사에게는 부당한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밖에도 B고등학교에서는 정당한 입찰 없이 학교장이 직접 도서관 리모델링 시공업체를 지정하는 등 여러 곳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부적절한 사례가 접수 됐다고 밝혔습니다.
      2026-07-08
    • 전남 통합의대 새 국면..."한 곳에 의대·본부, 다른 곳엔 500병상"
      【 앵커멘트 】 합의가 지지부진한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았습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인수위원회가 한 대학에 '의대와 통합대학 본부'를 모두 설치하는 대신, 다른 대학엔 500병상 이상의 수련 병원을 배치하는 새로운 중재안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인수위원회는 최근 목포대와 순천대에 새로운 중재안을 전달했습니다. 핵심 내용은 '통합 의대'와 '통합대학 본부'를 한 곳에 설치하는 대신, 다른 한
      2026-07-06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3개 청사 기능 배분' 첫 타운홀미팅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최대 쟁점 중 하나인 주청사 소재지와 3개 청사의 기능 배분 문제에 대한 공론화가 이뤄집니다.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 특별시청 무안청사에서 민형배 특별시장을 비롯해 27개 시·구·군을 대표하는 시민과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통합특별시 청사' 타운홀미팅을 개최합니다. 위원회는 3개 청사의 기능을 어떻게 나누고 특화할 것인지와 주요 행정 기능을 어디에 둘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할 예정입니다.
      2026-07-06
    • 전남광주 52개 해수욕장, 10일부터 차례로 개장
      전남광주 해수욕장들이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엽니다. 장흥 수문해수욕장이 오는 10일 가장 먼저 개장하고, 이어 목포 외달도와 여수 만성리, 보성 율포솔밭, 완도 신지명사십리 등 지역 대표 해수욕장 52곳이 차례로 문을 엽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60만 명 이상이 해수욕장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예산 72억 원을 들여 화장실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정비했습니다.
      2026-07-03
    • 전남광주 통합은 됐지만...'화학적 결합'은 험난
      【 앵커멘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했지만, 공무원 내부 갈등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무안청사에는 통합에 회의적인 현수막으로 가득하고, 광주청사에서는 근무지 불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상호 불만이 표출되면서 공무원 내부 익명 게시판은 폐쇄되기까지 했습니다.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주변에는 통합에 회의적인 현수막들로 가득합니다. "알맹이는 광주로, 껍데기만 전남으로", "전남에 재정부담, 광주에 핵심부서, 이럴 거면 헤어지자"는 등 통합에 대한 불만
      2026-07-03
    • 민형배 특별시장 "반도체·통합 두 과제 집중...시민 협조가 관건"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취임한 민형배 시장이 1일 시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반도체 산업 육성'과 '통합의 실질적 완성'을 제시했습니다. 민 시장은 이날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기자실을 찾아 "당분간 제가 직접 집중해야 할 것은 반도체와 통합 과정 두 가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광주와 전남 통합에 대해 "오늘부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기 시작한 것"이라며 "제도적 통합도 중요하지만, 사회·문화적으로 이질적인 큰 도시와 작은 도시들이 어떻게 진짜로 하나가 될 것인지가 핵심"이라고 말했습
      2026-07-01
    • 하나 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역사적 첫발 내딛다"
      【 앵커멘트 】 전남과 광주가 40년 만에 다시 하나 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통합특별시의회는 오늘 0시 5분에 개원해 '반도체 지원 조례'를 제1호 안건으로 통과시키며 지역 대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민형배 특별시장과 김대중 특별시교육감도 취임 선서를 하는 등 통합특별시는 자정부터 숨 가쁘게 움직였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7월 1일 0시 5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무안청사 본회의장에서 역사적인 첫 임시회를 열었습니다. 통합특별시의 행정 공백을 막고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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